오랜만에 글을 올리니까..참 어색하네여..^^;;
로긴두 오랜만에 해봤네여..
그동안 저 잊으신건 아니시져??ㅡ.ㅡ
웅..언니들 동생들 친구..모두다 제 걱정 해주셔서
저 죽지않구 살아났어여..^^
써니언니 말처럼...현실에 직면하려구..그렇게 하면..
괜찮겠지..괜찮겠지..이렇게..한..거의4개월 가량이 지났어여...
앞으로 또 힘든일이 많겠지만..저..이제 자신 있어여..^^
언니들이 옆에 있으니깐..^^그쳐??
뭐..아직두..언니생각하믄..뭐..보구싶구..그냥..불쌍하구..눈물나구..아파여..
그렇지만..제가 해줄수 있는거..그게 그냥..행복하고..아프지않게..
그렇게..지켜봐주고..빌어주는거..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렇게..하려구여..그냥..지금은 언니 얼굴을 볼 용기는 아직 나지 않아여..
옆에 있을땐..몰랐는데..보구 싶네여..근데..보면..내맘이 더 아플것 같아여..
그래서 아직은 보구 싶지 않아여..전..더이상 아픈거 싫어여..
저 나쁘져?내가 아픈게 싫어서 피하구 싶네여..
전화두 하구 싶은데..목소리 들으면 눈물이 날것 같아서..
그래서 안할려구여..더 씩씩해지면..할꺼예여..^^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어여..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으니까..
이제 저한테두 좋은 일만 있겠져??그쳐??
하느님은 공평하니까..저한테두 언젠가는 좋은일이 있을꺼라구..믿어여..^^
곧 어버이 날이네여..매년마다 언니랑 모아서 선물 사드렸는데..
이번에는 저 혼자 해야 될것 같아여..^^
그래서 그러나?더 생각나네여..
스타지우에 언니들도 고생하셨어여..^^
앞으로두 건강하세여..^^
저는 8일날 하필 답사를 가네여..
에궁..집에 있으면서 엄마 허전하지 않게 해드릴려구 했는데..
그래서 편지 써서 드릴려구여..^^
모두 엄마에게 편지를 쓰자구여..^^
댓글 '7'
진희씨께
그동안 힘든 일이 있었나봐요..
진희님 작품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그래요.. 아픈 일은.. 잠시 피해가는 것도 좋아요... 저도.. 많이 아팠을 때.. 진희님 처럼 피하고 싶었고.. 또 그랬었어요.. 정말.. 아주 많이 아파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그 마음을....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아픔 견딜 수 있을만큼.. 최소한의 힘이라도 생겼을 때.. 그 때.. 조금씩 아파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그 땐... 그 아픔마저 감사할 수 있는 '가난한 마음'도 진희씨에게 생길꺼예요...
잠시 아픔을 외면하는 동안.. 진희씨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바라보세요...
진희씨.. 힘내세요..!
진희님 작품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남깁니다...
그래요.. 아픈 일은.. 잠시 피해가는 것도 좋아요... 저도.. 많이 아팠을 때.. 진희님 처럼 피하고 싶었고.. 또 그랬었어요.. 정말.. 아주 많이 아파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 그 마음을....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그 아픔 견딜 수 있을만큼.. 최소한의 힘이라도 생겼을 때.. 그 때.. 조금씩 아파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그 땐... 그 아픔마저 감사할 수 있는 '가난한 마음'도 진희씨에게 생길꺼예요...
잠시 아픔을 외면하는 동안.. 진희씨가 갖고 있는 능력을 바라보세요...
진희씨.. 힘내세요..!
울 스타지우별지기님들두....건강하게 잘지낼께..너두..조금만 아파고 기쁜날을 많이많이 보내랑~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