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가족 분들에게..

조회 수 3037 2003.06.04 15:33:12
해피
며칠전 스타지우의 현주님의 글을 보며..
현주님께서 많이 힘드시겠구나..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스타지우의 운영자 이시구나..참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아래는 현주님께서  올리신 글의 일부입니다.

-그동안의 여러 목소리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고민도 했구요..
지금은 그 결과가 여러분들께 와닿지는 않으시겠지만 행사가 끝나보면
아시겠지요...우리는 물론 무엇보다 지우님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지우님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해보고 한발짝 물러나는
용기도 내었습니다.
그러니 그때가 되면 우리 가족들께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분명 충분히 이해해주실만한 우리 가족임을 믿고 내리게 된 결정임을
또한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들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참 아프네요.
지우님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면서 내린 결정이시라고..
한발짝 물러나는 용기를 내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가족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굉장히 분노하고 계시는군요.
어째서 분노를 하시는지..

현주님이 지우님을 생각해서 내린결정이라고 하셨는데..
하연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하연이 어떻게 생겨났는지까지 이야기 하시며 속상해 하시는 가족분들..
또 지우님이 마치 하연때문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의 글로 인해 지우님까지 가벼이 보일수 있음을..
현주님의 노력또한 물거품이 되었음을..
왜 모르시는지요..
마치.. 이젠 참을 이유가 없다는 듯이..
모든 이유가 하연때문에 일어난듯이 글을 올리시는분들..
지우를 가벼이 보시는 분들..
조금만 진정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올릴때 조금만 생각해봅시다.
스타지우의 얼굴이잖아요.






댓글 '12'

jwfan

2003.06.04 17:22:10

해피님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주님이나 지우님이나 최선의 선택을 한것같네요.
모두들 한걸음 뒤로 물러서 지우님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생각해보섰으면 합니다.
정모때 즐거운시간 보내시구요 속상했던 시간들속에서도 뭔가 얻은게 있는 성숙한 스타지우 여러분들
이기를 바래봅니다. 정모때는 절대 남에 대한 성토는 없는 시간이기를.....
몇년뒤 지금을 뒤돌아보면 얼마나 우습고 나름대로 재미있는 추억이 되겠죠?
스타지우 여러분, 힘내세요.

눈팅팬

2003.06.04 19:50:28

좋은 글입니다.
아마 본질은 "분노"가 아니라,"양보의 미덕" 이였으라 믿습니다.
설마 지우님께서 한 팬피에 좌지우지되진 않았을꺼 같고요, 여러팬님의 우려가 잘 반영된 결과라고 좋게 생각합시다.
그동안 스타지우의 운영자께서 노력하신 수고가 헛되지 않길 바라며, 그날 모임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지나기는이

2003.06.04 20:27:10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지우씨 사려가 깊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많은 생각끝에 결정한 일일겁니다.
그런 지우씨의 결정을 마치 다른 팬피의 영향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6월 6일 지우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아름답게 잘하시고
정모에서도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김현희

2003.06.04 20:38:09


늘 지우님을 지지하며 스타지우를 눈팅하던 저는 지우님의 제2팬피라고도 할 수 있는 바이올렛도 참 좋아합니다. 이번일에대한 공식적인 서운함은 그 쪽 팬피에서 먼저 올라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참석하지않는다는 공지도 올라와 있더군요. 스타지우는 같은 팬들끼리 왜이렇게 되었는지,,왜 그들을 섭섭하게 했는지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코스

2003.06.04 22:06:39

김현희님...님께서 밑에 글에도 댓글 다신걸 봤습니다.
각기 다른 개인팬피에선 어느 한쪽만 노력해선 안돼는거 겠지요.
서로 자신의것을 조금씩 양보하지 않는다면 함께라는 건 힘들겠지요.
스타지우에서는 순수지우님 팬피하고의 이쁜 어울림을 가지길 원하는 곳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그렇게 되길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지요.
전..바이올렛이 제2팬피라고 단...한번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지우씨 순수팬피로 유알한 동반자로써 보고있습니다.
홈피의 칼라가 다르기 때문에 움직임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스타지우,바이올렛은 두 팬피가 똑같은 노력을 할것으로 믿고있는 코스랍니다.
서로에게 불편한 마음은 서로가 다 편한하지가 않을꺼예요.
님의 글은..내용을 충분히 아시고 쓰신글이 아니라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두 팬피를 걱정하신다면 어느 한쪽도 마음을 건드는 글을 피해주는게 도움이 돼지 않을까요.

스타지우 화이팅

2003.06.04 22:56:31

님의 이런 글이 스타지우를 어지럽힌다는 걸 모르시나요. 이런 글이 다시 난상토론의 밥상이 된다는 걸 진정 모르시고 올리는 것인지요. 스타지우의 얼굴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많이 참아왔습니다. 지우얼굴을 가벼이 만든다는 말을 두번씩이나 쓰셨네요. 지우얼굴을 가볍게 아니, 낯뜨겁게 만드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정말 스타지우를 사랑한다면, 걱정되서 하는 말씀이라면 이글 조용히 내려주시길 부탁합니다. 님의 좋은 의도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겐 분란을 일으키려는 글 밖에는 안보이는 군요.. 그리고 스타지우에게도 참으란 말 강요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참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늘천

2003.06.04 23:26:59

팬님 열 받으시면 님의 인격이 격하 됩니다..
하연이 왜 지우님 팬피가 아닌가요???
훗날에 두고 봅시다..
지우님을 좋아하는 팬들이 서로 헐뜯는다면 지우를 싫어 하는 안티들에게 빌미를 줄 뿐이죠..
참는김에 더 참아 보세요 참는 자에게 복이 있습네다..^^

코스

2003.06.04 23:37:08

위에 논쟁을 하시는 님들....아직도 싸우고 싶은 열정이 남으셨나요??
누가 먼저든....이제 그만하세요들....
과도한 열정은 모두 이성적인 본성에서 벗어나기 쉬우닌까....
남의 홈피에서 열정을 쏟지 마시구....
각자 자기 홈피에서 자신들의 내면을 주시하면서 열정을 쏟으세요.
하늘천님....님두..참는김에 더 참으세요. 님께두 복이 있을꺼예요.
그럼 늘..행복하세요.^0^

팬2

2003.06.05 00:00:08

팬님말이 맞아요. 팬님말은 이곳에서 하연선전하지 말란 말인것 같은데^
고위에 두사람은 정말이상한 사람들이네.....하연사람들이 왜여까지 와서 설치고다니나???..속차리시게//

질겅질겅

2003.06.05 20:41:48

오랜만에 왔더니만 완전 집구석이 난장판일세
이러니 어디를 가도 지우가 욕을 먹지
다들 정신차려요
스타지우도 정신나간 팬들
하연도 정신나간 팬들
다 싫으니 그만 둬여...ㅉㅉㅉㅉㅉ

?

2003.06.05 21:54:49

그만들 싸워유....나도 질겅질겅

보다못해

2003.06.05 23:25:12

운영자님....이미알고있고 불필요한 글 타팬피에서 의도적으로 쓰는글같은것은 좀 지우세요.
분란을 방치하시는것은 아닌지?
해피글 같이 불필요한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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