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수 밖에 없음에...

조회 수 3035 2003.06.08 02:21:46
꿈꾸는요셉


우리가 그동안 준비했던 여러가지 일들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님들이 보여주신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말해줍니다.

하루의 일들을 위해 먼 길 돌아 설레임으로 오신 카렌님...
당신의 사랑과 열정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낯선 이국 땅...
언어가 잘 통하지 않아 답답하고 안타까움 중에도
환한 미소를 보이며 넓은 마음 보여주셨던
카렌님... 당신을 우린 한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음에 고이 간직한 지우씨와의 많은 추억과 기쁨들이
앞으로도 항상 당신의 행복을 지키는 행복의 key가 되길 바라며...

오늘 돌아가시는 길...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소리없이 바람처럼 나타나 우리를 기쁨으로 놀라게 해준 욱님
시차 때문이라고..  힘들어하는 모습 보여주셨지만...

우리는 압니다 당신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준비하던 시간이 더 행복하였으리라는 것을

이제 또 다시 터전으로 돌아가
또 다른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계실 그 모습...

한 두시간만으로 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님에도
늘 저희들이 그리워하는 시간안에 함께 해 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돌아가시는 길...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마법의 성 (Song By 백동우)...더클래식


댓글 '10'

★벼리★

2003.06.08 03:38:26

kk~ good bye~ and I love you're passion!!

김문형

2003.06.08 11:16:41

저도 두분이 떠나심을 아쉬워해요.
그누구의 지우사랑보다 더 진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두분! 욱님! 카렌! 개인적으로 감사드려요. 가까이 있지 않아도 늘 곁에 있게끔 느끼게 해주심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요. 가시는길이 즐거운 길이 되기를 바라고 다음만남을 기대해보네요. 계신곳에서 평안하세요~~~~

하늘토끼

2003.06.08 17:29:27

꿈꾸는요셉님 그날 처음 뵜는데 어쩜 활력이 넘치시고
재치가 있으신지 정말 반했답니다.
다음에 만나면 많은 얘기를 나눴으면 해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운영자 현주

2003.06.08 22:30:43

다시한번 저도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던 요셉님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아마 저 혼자였다면 결코 시작도 못했을 일들이었습니다. 요셉님 덕분에 저는 한일도 없이 인사만 받네요.. 좋은 일끝에 지치실까 그것이 걱정됩니다. 늘 요셉님다운 모습으로 이 자리에 계셔주시길.....^^

코스

2003.06.09 00:40:32

난...제목에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넹~~^^
요셉님..왜 맨날 제목으로 엉뚱한 생각을 갖개하는거여...ㅎㅎㅎㅎ
요샙님...그동안 가족들의 다운된 기분을 감싸안아 주기위해
자신을 망가 뜨려가면서 분위기를 '업'시켜준 당신 정말 멋진 분이세요.
정~말...고생이 많셨구요. 멋진분이 우리 곁에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젠..[반말]아~주 많이 사랑한데이~~고맙데이~~^^

kk

2003.06.09 05:19:08

★벼리★
Why i was being posted with JW. Surprise.

kk

2003.06.09 05:23:34

꿈꾸는요셉 Dreaming Joseph,
Nice to meet you and thak you for making the wall which include me with our Angel, JW

kk

2003.06.09 05:25:04

꿈꾸는요셉 Dreaming Joseph,
Nice to meet you and thak you for making the wall which put Our Angel, JW with me together.

달맞이꽃

2003.06.09 12:16:40

요셉님~
수고했어요 .정말 무사히 우리에 행사가 끝남을 감사드려요 .애썼어요 .그리고 먼길을 오신 두분 너무 너무 감사드림니다 ..두분에 사랑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행복하세요~~^*

2003.06.10 01:36:12

감사합니다.
그날 수고두 많이하시구...

저의 그 숨겨놓은 마음을 읽어주시니 감사힙니다.
그런데..제 사진은 없으신가봐요?
너무 위의 사진이 이뻐서..끼구 싶어서요...ㅋㅋ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10 사랑스런 스타가족 [6] 이영진 2003-06-08 3057
14309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6] 제니란 아뒤의 눈팅 2003-06-08 3036
» 떠날 수 밖에 없음에... [10] 꿈꾸는요셉 2003-06-08 3035
14307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4] 밝고 고요한 2003-06-08 3028
14306 '스포츠서울'동영상 캡쳐 [7] 차차 2003-06-08 3026
14305 차차님, 순수지우님, drjc 욱님 2003-06-08 3027
14304 고생하셨습니다~앗! [7] ※꽃신이※ 2003-06-07 3077
14303 지우님 사진을 모아서.............^^ [15] 운영자 현주 2003-06-07 3026
14302 작은 사랑 실천모임[슬라이드] [10] 코스 2003-06-07 3100
14301 그건.....사랑이었습니다. [15] 김문형 2003-06-07 3024
14300 그녀는 너무 예뻤다(늦은 후기) [9] 지우바라기 2003-06-07 3034
14299 <생파후기>바다의서울나들이~ [11] 정바다 2003-06-07 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