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조회 수 3035 2003.06.08 09:37:13
제니란 아뒤의 눈팅
늦은 귀가로 이제서야 홈을 돌아보면서 뭔가 가슴에 뭉클함을 느낍니다.
그동안 이 홈과 다른곳의 술렁임에 흥분하며 댓글을 달기도 했던
눈팅이 제니는요!
보여지는 주변의 일들에 큰 염려는 하지 않았습니다.
스타지우만의 칼라를 다져가는 과정에서 겪는일이라 생각했기에...
곤란한 논쟁의 한가운데로부터 현명하게 미소지으며 잘 넘기신 스타지우가 한층 더 멋져보입니다.
그동안 제가 봐온 지우님의 사진과 모습들 중에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들...
그리고 너무나도 귀여운 천사와 같은 미소들...^^
이일을 계기로 스타지우가족들은 더 큰 책임감을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은사랑 실천모임"을 이제는 소흘히 다를수 없고..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으로 이어져 나갈때 지우님의 이름이 더 빛이 날테니까요.
스타 최.지.우 이름을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시켜준 아름다운 팬 '스타지우' 정말 멋진 생일선물이였습니다.
그리고 나타난 결과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아낌없는 칭찬해줄줄 아는
타 팬피분들도 진정한 경쟁을 할줄 아는 분으로 보여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깨끗한 승부를 겨룰줄 아는 분들까지 아름답게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최.지.우님에게 기쁨을 준 일이닌까....
스타지우님들.....님들도 취미로 생각하고 시작한 팬피 활동을
이제는 책임감과 의무감을 조금은 가지시게 돼였으니 서로가 지치지 않게
잘 끌고 나가셔야 할 어려운 시간들로 보입니다.
이젠 님들도 모든 심신의 피로를 푸시고 내 안을 지켜가면서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스타지우별지기님.....많은 사람들로부터 '예'라는 대답을 듣기란 힘이 든거아닙니까.
뒤에 남은 씁쓸함은 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출구를 잘 찾아내신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0^
스타 최.지.우를 스타지우만의 사랑 방법의 철저한 계획으로 행동력과 명민함에 그저 놀랄뿐입니다.
스타인 그녀를 더 더욱 아름다운 사람으로 '빛'을 내줘서 감사합니다.
스타지우가족들...팬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대표로 보여줘서 그 또한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작은사랑 실천'팀에 작은 힘이 돼여드리겠습니다.
부디...오랜시간을 유지하셔서 '우리의 스타 최지우'님을 기쁘게 해주세요.
그럼...피곤하신 몸과 마음을 다~~~풀수있는 그런 주일이 되길 간절히바랍니다.



댓글 '6'

김문형

2003.06.08 11:25:47

제니님.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봉사활동을 하고나면 뿌듯함보다는 부족함과 아쉬움이 더 많아요.작게 시작한 일이지만 지우씨를 위해서도 결코 소홀히 하지는 않을거예요. 보여지는것만이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보여지는부분이나 뒤에 가려진 부분마저도 스타지우와 지우씨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거구요..이렇게 같이 동참을 해주신다고하니 너무 감사하구요....언젠간 제니님과도 웃으며 봉사할수있는날을 기대해볼께요...우리 지우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꿈꾸는요셉

2003.06.08 22:17:29

제니님의 고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스스로 부족하다 여겼기에... 이름도 크게 짓지 못한 "작은사랑실천"...이
자칫 겸손을 떠난 교만으로 비춰질까 많은 염려를 하게 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 겠지요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세요...
그 힘으로 열심을 다하는 "작은 사랑 실천"이 될 수 있도록...
고맙습니다.

운영자 현주

2003.06.08 22:23:06

제니님..사실은 안그래도 제니님의 말씀과 같은 말을 어제 우리 스타지우 왕언니들과 주고받았답니다. 그래서 사실은 너무 놀랐어요.. 어머 우리와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구나..하고요.. 저희 작은 사랑실천은 아직 시작단계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보다 오히려 앞날이 더욱 중요하구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계속 지켜봐주시고 조언해주세요..^^ 아참... 동참해주신다는 말씀이 어찌 이리 반가운지...호호~ 너무 속보이나요? ^^ 감사합니다 제니님..^^

코스

2003.06.09 00:26:22

제니님...이제는 눈팅팬이 아닌...가족이라 부르고 싶네요.^^
행사를 끝나고 '스서'에 동영상이 뜬걸 보고 몇몇 가족들이...
앞으로 우리들이 해야할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 크게 생각하고 결심했던 부분입니다.
솔직히..많은 부담감을 느끼게 되였지만.....
부담으로 받아드리기 보단 즐거움으로 받아드리자는 의견이 더 많았기에 큰 희망을 가져본답니다.
내년에도..그 다음해에도...그렇게 더 긴시간으로 이어질수있게 많은 노력을 할껍니다.
제니님..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에선 모두가 같은 생각..같은 마음으로
바라봐주셨다는게 참..놀랍습니다.
작은 사랑 나눠주시구요. 이쁜눈으로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그럼..편안한 밤 되세요.^^

달맞이꽃

2003.06.09 12:35:57

제니님 ..
지우님을 많이 사랑하시는것 같아 남다른 애정이 님에게 듭니다 ..말도탈도 많은 행사가 무사히 치뤄져서 다행입니다 ..같은맘으로 봐주시니 다행이고 고맙군요 ..지우씨를 빛나게 하고 힘을 주는건 큰것이 아니라 제니님 같은 분이 지우씨 옆에 있다는것이지요 .마음써주고 아플때 따뜻히 등 토닥여 주는 마음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지우시에 대한 격려 부탁드려요 ..동참도 해주신다니 그럼 이젠 든든한 후원자가 지우님 곁에 더 생긴거네요 ...후후후~~~~~행복하세요~~*^

sunny지우

2003.06.11 20:48:59

제니님 ~
반갑습니다. 님의 사려깊은 말씀에 고마음과 감동을 받게되는 군요.
저희는 님과 같은팬님들의 글을 보면 힘이 솟는 답니다.
님의 말씀 가슴에 새겨두겠습니다.
책임감과 성실함으로 지속되는 모임과 팬피활동이 되기를 저도 함께 바랍니다...
자주 좋은 글 올려주시고 지우-그녀와 저희의 든든한 동력자가 되주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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