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공항에서 돌아왔습니다.

조회 수 3066 2003.06.08 22:12:28
운영자 현주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나요 우리 가족들~

오늘.. 6월 6일 스타지우 정모겸 지우님 생일파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셨던 카렌님과 drjc님께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조금전 저녁 7시 50분 비행기로 카렌님께서 먼저 홍콩으로 떠나시고
8시 50분 비행기로 drjc님께서 캐나다로 떠나셨습니다.
머나먼 길을 어렵게 찾아오신 두분이기에 공항에서 배웅해드렸습니다.
카렌님은 4시간 후, drjc님은 13시간후에 도착하신다고 하더군요..
부디 두분 편안하게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카렌님께서는 떠나시기전, 제게 지우님께 6월 11일 생일날 본인대신
꽃을 보내달라고 제게 꽃값을 맡기고 가셨습니다.
지우님께 꼭 예쁜 꽃 보내드릴께요 카렌님...그 정성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언제, 누구와 하든 이별은 마음이 아프고 허전한거 같습니다.
언젠가 꼭 다시 두분 뵐날이 있기를..멀리서나마 두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돌아가세요.......

그럼 울 가족들.....편안한 밤 되세요.. ^^

댓글 '9'

초지일관

2003.06.08 22:24:57

세 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도착~ 잘 하시고..
내내 평안하시길...

꿈꾸는요셉

2003.06.08 22:38:03

떠나 보내는 아픔을 담고 오셨군요...
난 이별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카렌님.. 욱님... 먼 길 오셨던 그 시간안에
행복과 기쁨으로 채워지셨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또 볼 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벼리★

2003.06.09 01:11:53

카렌님은 우리보다 자료 더 많아요~ㅋㅋ 카렌님이랑 친하게 지내요~ㅋㅋ 두분 다아 잘 도착 하셨길..바랍니다..^^

달맞이꽃

2003.06.09 08:53:01

현주씨~
배웅 잘하고 오셨군요 ..
카렌님 ..우리 잘생긴 욱님 ..그대들에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신 우리 카렌 언니 ..당신은 행복이 뭔지 아는분 같았어요 ..순수한 당신에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든지 ....오래도록 기억할것 입니다 ..욱님 ...님에 열정 감탄합니다 ..마음속에 예쁜사랑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람니다 ..
먼길 잘 가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
현주씨 수고했어요 ^*

유리우스

2003.06.09 12:37:09

대단하신 분들이네요,코끝이 찡허네요.

프레지아

2003.06.09 13:08:47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에요..욱님 카렌님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욱님... 너무 멋지고 괜찮으신 분이시네요..행복하세요~~

찔레꽃

2003.06.09 19:29:13

아무리 바빠도 흔적은 남기고 가야겠네요.
현주님..
힘든 시간속에서도 행사를 잘 마무리 짖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기쁜지 몰라요.
새가슴인 찔레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쳤는데...
암튼 애많이 쓰신 현주님...
현주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너무기쁘고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끝으로 먼곳에서 참석하신 욱님과 카렌님...
지우님을 사랑하는맘이 느껴지네요...
아름다운 추억을 안고가신 두 분 항상 행복하시길~

김문형

2003.06.09 19:48:01

현주님.
끝까지 운영자로써 최선을 다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아무리 지우를 사랑한다 해도 그렇게 행동으로 보여주기가 쉽지 않을텐데 두분의 행보에 감동을 받게 되게요... 다시 만날때까지 카렌. 욱님. 두분다 건강하시길 바래요...

차차

2003.06.09 23:26:31

현주언니 역시 언니양~ㅋㅋㅋ
진짜 고생한당..ㅋㅋㅋ
현주언니 화이륑~~

카렌님과 drjc님도 무사히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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