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회 다니는 김수로와 사귀는 것 아니냐' 의혹
"평소 허물없이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최지우(28)가 ‘교회 데이트’ 소문에 휩싸여 괜한 오해를 받았다.
서울 압구정동 소망 교회에 다니는 최지우가 난데 없이 ‘같은 교회에 다니는 김수로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것.
소망교회에 다니는 한 교인은 “한 달 반 전, 최지우가 예배가 끝난 후 같은 교회에 다니는 김수로와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여러 교인들에게 목격됐다”고 제보해 왔다.
그는 “교회 옆 골목에서 두 사람이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을 봤다. 서로 툭툭 치며 얘기하는 모습이 허물없어 보였다. 그래서 함께 본 사람들이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고 수군 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 무근. 같은 소속사(싸이더스HQ)인 두 사람은 평소 허물없이 지내는 선후배 사이로, 당시 오랜 만에 교회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던 것이다.
또 김수로는 방송사 공채 탤런트 출신이지만 현재는 연예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고, 이 교회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다니고 있다.
최지우 측은 “연예인들끼리 사석에서 만나니 주목됐나 보다.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그런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입력시간 2003/06/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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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님 사진이나 봅시다 !!
"평소 허물없이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최지우(28)가 ‘교회 데이트’ 소문에 휩싸여 괜한 오해를 받았다.
서울 압구정동 소망 교회에 다니는 최지우가 난데 없이 ‘같은 교회에 다니는 김수로와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된 것.
소망교회에 다니는 한 교인은 “한 달 반 전, 최지우가 예배가 끝난 후 같은 교회에 다니는 김수로와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여러 교인들에게 목격됐다”고 제보해 왔다.
그는 “교회 옆 골목에서 두 사람이 웃으면서 얘기하는 모습을 봤다. 서로 툭툭 치며 얘기하는 모습이 허물없어 보였다. 그래서 함께 본 사람들이 혹시 사귀는 것 아니냐고 수군 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 무근. 같은 소속사(싸이더스HQ)인 두 사람은 평소 허물없이 지내는 선후배 사이로, 당시 오랜 만에 교회에서 만나 얘기를 나눴던 것이다.
또 김수로는 방송사 공채 탤런트 출신이지만 현재는 연예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고, 이 교회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다니고 있다.
최지우 측은 “연예인들끼리 사석에서 만나니 주목됐나 보다.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그런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
입력시간 2003/06/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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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님 사진이나 봅시다 !!
미소가 아름다운 지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