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하루셨나요??

조회 수 3145 2003.07.20 23:47:24
미니토마토
어제 오늘 대전은 비가오고..
물론 간간히 비치는 햇살이 있기도 했지만...

아줌마란...
비오는 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에 커피한잔 끓어놓고
겨울연가책 옆에놓고 간만에 분위기 잡고 독서 삼매경에
헤매고 있는데...

비가 그치면서 햇살이 비추니 갑자기
세탁기안에 돌리지 못한 빨래감이 생각나면서
나도 모르게 세탁기로 향하는 나를보고..
혼자 웃음짓는 모습에 오늘은 정말 나도 이제 어쩔수 없는
아줌마란 사실을 또한번 느끼는 하루...

울 스타아줌마들은 어떤하루셨나요??

그래도 간만에 오후에는 아이들 데리고
영화보러갔다 왔지요^^..물론 신밧다의 7대전설이라는 아이들 영화..

예전에도 내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
향좋은 커피에 비스켓 사갖고 영화관에 갔었는데..
오늘은 아이들 요구르트에 사탕에 또한손에는 큰통의 팝콘까지..

그래도 샤워시켜서 자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예쁜밤입니다^^


댓글 '5'

정아^^

2003.07.20 23:57:05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지 정신없는 하루였는데요...
아침부터 셤보고 왔거든요... 에혀...
저도 향좋은 커피에 맛난 비스켓 사들고 영화보고 시포여... 정말루.... 부러워여~
토마토님~ 좋은밤 되시구여...
아이들 곁에서 단잠 주무세요~~

달맞이꽃

2003.07.21 09:13:11

쿠쿠쿠쿠~~~~~~
내가 아는 지연님도 대전에 사는디 ㅋㅋㅋㅋ
아마 몰긴해도 미니토마토랑 아주 닮았답니다 .
작고 귀여운것이 ~~~키키키키~~~~~커피~~~~힝!!!!나둥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후후후~~~~미니토마토님에 아그들이 보고싶네요 ㅎㅎㅎ

유포니

2003.07.21 17:52:51

방금전 왕 토마토 사러 나갔다 허탕만 쳤당,,, 미니토마토는 지천이던데. 방학이라 아이들이랑 씨름시작이지? 나두 오늘 첫날부터 신경전이라 한달여가 무서버... 그래도 미니토마토님은 재밌게 보내고 있는거 같아 보기좋아요.

봄비

2003.07.21 20:20:34

누구세요
지는 감이 늦어서 ㅎㅎㅎㅎ
잘지내셨나요
대전의 토마토는 서울의 토마토랑 틀리나요 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sunny지우

2003.07.21 22:21:27

미니토마토 ~
방울토마토랑 사춘인가?
그것이 그것같은데...
어디 다녀온다더니 잘 다녀왔니?
아줌아의 표상은 건망증에 뱃살이란다...
그러니 아줌마는 보류다...
우리나이는 지우-그녀보다 한살많은겨...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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