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동안 지우님의 다음 작품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주셨던 분들께 단비와 같은 소식이네요..
생각보다 기사가 빨리 나와서 저도 놀라긴 했는데 이 은정기자님은
항상 발빠르게 지우님의 소식을 전해주시더군요.. 고마운 면도 있긴하지만
가끔은 너무 서두른듯 느껴지네요.. 기자로서야 당연하겠지만 지우님을
아끼는 우리 입장으로는 조금 안타까울때도 있긴합니다..

지우님의 국내드라마의 차기작은 '천국의 계단'이 맞습니다.
9월경 중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한달여간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를
찍으신후 바로 한국에 오셔서 다음 작품으로 이 드라마를 촬영하실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출연진은 지우님외에는 아직 확정된 연기자가 없습니다.
현재 논의중이며 곧 결정이 나리라 생각됩니다.
극중에서 지우님을 사랑하는 두 남자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들로
그려진다고 하네요.. 어느 배우가 됐든 멋진 두 남자분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을 울 지우님.. 참 행복하시겠네요....^^
이 드라마의 첫방송은 12월 3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수목드라마가 되겠지요? ^^
(물론 방송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이장수PD님의 작품이라 저도 더욱 믿음이 갑니다. 지우님과 이장수 PD님의
전작 '아름다운 날들'보다 더욱 주옥같은 작품이 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지우님을 아끼고 보듬어준 우리 가족들.. 지우님의 새로운
선택을 함께 축하해드리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조금더 마음 여유로이 기다려드리자구요..^^

지우님~~ 기대많이 할께요..
우리의 기다림을 부디 열연으로 보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