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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9월호 지우님 기사
최지우의 피부휴식 Anti-aging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형' 이후 9개월 만에 만난 최지우는 여전히 예뻤다.
피부가 맑기로 유명해 세 번이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그녀인데다, 넉넉하게
휴식을 취한 덕에 얼굴에 발그레하게 윤기가 돈다.
그동안 꿈같은 휴식을 취하던 최지우가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최지우는
처음으로 제작되는 한.중.일 합작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출연작은 지난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반영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101번째 프러포즈'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그동안 sbs '아름다운 날들'과 kbs 2tv '겨울연가' 등이 중국과 일본에서 방영돼 인기를 끌면서 최지우가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9월부터 상하이와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쯤 중국.일본.동남아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2월 첫 방송되는 sbs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에 배용준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라서 당분간 그녀의 다이어리는 빡빡한 스케줄로 가득 찰 것 같다.
'천국의 계단'은 '별을 쏘다'의 이장수pd가 연출을 맡은 미니시리즈. 여기서 그녀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의붓동생과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기업가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갈등하는 여주인공을 연기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꼽히는 그녀지만 아직은 일 욕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하지 않은 걸 보면 아직 그럴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은 허전하긴 하지만 편한 면도 있거든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신애라, 오연수 등 결혼한 선배들이 싱글인 그녀를부러워 할 때도 있다고 살짝 웃는 얼굴에서 당찬 싱글의 여유로움이 엿보인다.
최지우와 니베아 비사지의 안티에이징 세미나
최지우는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니베아 비사지의 안티에이징 세미나에 참석했다.
안티링클 Q10 플러스 시리즈의 기능성 허가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뷰티 에디터들과 함께 한 자리였는데 최지우는 이 세미나에서 자신의 링클 케어 방법을 이야기하며 안티에이징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
분당 서울대학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와 니베아 교육담당 조진경 차장이 함께 참석한 이 세미나는 Q&A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피부 노화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니베아 비사지 안티링클 코엔자임 Q10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5월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12주간 임상실험 결과 Q10성분이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고, 주름 깊이를 31%감소시킨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담배, 음주, 음식,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Anti-aging Skin Care
요즘 촬영때문에 메이크업을 조금만 두껍게 하면 웃을 때 주름라인이 보이는 것 같아 깜짝 놀랄 때가 많다는 것이 최지우의 말. 그녀의 피부는 말갛고 투명한데다 쉽게 트러블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지만 ,
예민한 건성 피부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다. 거기다 순간순간 스스로의 감정에 집중하는 멜로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역을 많이 맡다 보니, 우는 역을 한번 하고 나면 진이 빠지고,
그렇게 긴장하는 일이 많다 보니 피부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피부 스트레스와 노화를 예방하는 그녀의 비법은 자기 전 노화 방지 크림을 듬뿍 바르는것.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목까지 세심하게 발라주고 숙면을 취하면, 다음 날 피부가 한결 촉촉해 지는 것 같다고 한다.
그녀는 작년에 니베아의 모델이 된 다음부터 피부에 부쩍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뷰티, 특히 기초화장품의 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피부 관리를 챙겨가며 받고 이것저것 얼굴에 바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피부 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인 클렌징에 가장 신경을 쓴다. 잦은 촬영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이 리무버로 눈 화장을 먼저 지워낸 다음, 얼굴 전체에 클렌징 크림을 펴발라 메이크업을 지운다. 그 다음 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고, 보습용 팩을 10분 정도 얼굴에 바른 다음 닦아내는 것이 전부.
요즘은 활동이 많지 않아 화장할 일이 별로 없으니까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한다. 평소 피부 건강을 위해 비타민 C를 하루에 500mg씩 꼭꼭 챙겨 먹고, 과일과 야채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워낙 수박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 한철은 냉장고에 수박을 두고 틈날 때마다 먹었다.
여성중앙 9월호 지우님 기사
최지우의 피부휴식 Anti-aging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형' 이후 9개월 만에 만난 최지우는 여전히 예뻤다.
피부가 맑기로 유명해 세 번이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그녀인데다, 넉넉하게
휴식을 취한 덕에 얼굴에 발그레하게 윤기가 돈다.
그동안 꿈같은 휴식을 취하던 최지우가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번에 최지우는
처음으로 제작되는 한.중.일 합작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출연작은 지난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반영돼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101번째 프러포즈'를 중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그동안 sbs '아름다운 날들'과 kbs 2tv '겨울연가' 등이 중국과 일본에서 방영돼 인기를 끌면서 최지우가 새로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9월부터 상하이와 제주도에서 촬영을 시작해 내년 봄쯤 중국.일본.동남아 등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2월 첫 방송되는 sbs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에 배용준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라서 당분간 그녀의 다이어리는 빡빡한 스케줄로 가득 찰 것 같다.
'천국의 계단'은 '별을 쏘다'의 이장수pd가 연출을 맡은 미니시리즈. 여기서 그녀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된 의붓동생과 놀이동산을 경영하는 기업가 사이에서
삼각관계에 갈등하는 여주인공을 연기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로 꼽히는 그녀지만 아직은 일 욕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하지 않은 걸 보면 아직 그럴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은 허전하긴 하지만 편한 면도 있거든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신애라, 오연수 등 결혼한 선배들이 싱글인 그녀를부러워 할 때도 있다고 살짝 웃는 얼굴에서 당찬 싱글의 여유로움이 엿보인다.
최지우와 니베아 비사지의 안티에이징 세미나
최지우는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니베아 비사지의 안티에이징 세미나에 참석했다.
안티링클 Q10 플러스 시리즈의 기능성 허가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뷰티 에디터들과 함께 한 자리였는데 최지우는 이 세미나에서 자신의 링클 케어 방법을 이야기하며 안티에이징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
분당 서울대학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와 니베아 교육담당 조진경 차장이 함께 참석한 이 세미나는 Q&A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피부 노화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니베아 비사지 안티링클 코엔자임 Q10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5월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12주간 임상실험 결과 Q10성분이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고, 주름 깊이를 31%감소시킨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 담배, 음주, 음식,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Anti-aging Skin Care
요즘 촬영때문에 메이크업을 조금만 두껍게 하면 웃을 때 주름라인이 보이는 것 같아 깜짝 놀랄 때가 많다는 것이 최지우의 말. 그녀의 피부는 말갛고 투명한데다 쉽게 트러블이 생기는 타입이 아니지만 ,
예민한 건성 피부이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다. 거기다 순간순간 스스로의 감정에 집중하는 멜로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역을 많이 맡다 보니, 우는 역을 한번 하고 나면 진이 빠지고,
그렇게 긴장하는 일이 많다 보니 피부 역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 피부 스트레스와 노화를 예방하는 그녀의 비법은 자기 전 노화 방지 크림을 듬뿍 바르는것.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목까지 세심하게 발라주고 숙면을 취하면, 다음 날 피부가 한결 촉촉해 지는 것 같다고 한다.
그녀는 작년에 니베아의 모델이 된 다음부터 피부에 부쩍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뷰티, 특히 기초화장품의 모델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럴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피부 관리를 챙겨가며 받고 이것저것 얼굴에 바르는 성격이 아니라서, 피부 관리의 기본 중의 기본인 클렌징에 가장 신경을 쓴다. 잦은 촬영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이 리무버로 눈 화장을 먼저 지워낸 다음, 얼굴 전체에 클렌징 크림을 펴발라 메이크업을 지운다. 그 다음 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하고, 보습용 팩을 10분 정도 얼굴에 바른 다음 닦아내는 것이 전부.
요즘은 활동이 많지 않아 화장할 일이 별로 없으니까 피부가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한다. 평소 피부 건강을 위해 비타민 C를 하루에 500mg씩 꼭꼭 챙겨 먹고, 과일과 야채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 워낙 수박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 한철은 냉장고에 수박을 두고 틈날 때마다 먹었다.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