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역이 권상우씨로 확정이 났는가요??

권상우씨 젊은 층에선
꽤 인기가 높은건 알지만..

어떤 부분의 시나리오에서
그분이 필요했는지는 몰라도,

왠지..마음 한구석에서 알수없는 실망감에
어제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우씨에게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신문기사 내용에
화가 나기도하고
작품을 들여다 보면 나을까요??

그래도 저는 전혀..어울림을 찾을수가 없네요..

다른 곳에서 말 듣는 것 조차도 이젠 지쳤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또 다시 도마위에 올라가고..휴~우

민철과 연수,유진과 준상,

그들의 어울림이 최상이여서 그런걸까요..

이번 작품의 파트너에 대한 기대가 컷는데
최상의 캐스팅 "권상우와 최지우" 라는 글에

실망과 속상한 마음에 인터넷 세상을 돌아보기 조차 싫어진 나..
저..이젠 어떡할까요...
혼자만의 감정에 더욱더 눈물이 납니다.

그동안 최상의 커플들과의 환상에서 깨어나질 못하는
내자신에게 주문을 걸어
그냥 작품으로만 보라고 노력해야 할까요..

그동안 지우씨 차기작에
너무도
큰 설레임으로 기다렸는데..

지우씨 ! 당신이 최고의 맬로배우이기에
아름다운 그림을 원하는게 제 욕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