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사람은 처음 태어났을때 맘이 네모모양이래요.

그래서 어렸을때는 네모난 모서리로 주위 친구들에게
  
   상처주고 아프게 하고 그런대요.

  그러면서 그 모서리는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고
  
   해서 차츰 깎여 진대요.

   그러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서리는 다 깎여 버리고
    
    네모는 동그라미가 된데요.

    이때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죠.

    상처 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사랑을 하게 되면 또 다시 변하게 되죠.

     어떤때는 그리움 때문에 부풀기도 하고..
    
      어떤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어느새 하트 모양이 된대요
    





댓글 '4'

코스

2003.10.03 00:02:49

오늘은 '작은사랑실천' 두번째 큰 행사를 하는 날이네요.
함께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마음은 함께 해주실꺼죠?
가을이 사계절중 뽐낼수있는 으뜸은 하늘빛인듯 합니다..
다행이 좋은 하늘빛이 저희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꺼 같아서 다행입니다.
우리님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구요.
멋진 하늘과 조금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시면서
작은사랑실천팀과 열심히 촬영하고 있을 우리의 주인장 지우씨 응원해주세요.
좋은 사람들 안에서 열심히 밥푸러 다녀오겠습니다.

제니

2003.10.03 08:46:06

둥근맘을 갖는다는게...참 쉬운거 같은데도 어려운거 같아요.님과 같이 한결같을수 있는거 그것도 쉬운게 아니지요.언제나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코스님,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오늘 수고 많이 하세요.^^

달맞이꽃

2003.10.03 19:11:39

아픈만큼 성숙해지는법 .네모난 돌이 둥군돌로 바귀기까지 많은 아픔이 있었겠지요 .
나이는 절로 드는게 아닙디다 .
세월과 함께 여물어 가는게 맘이란 넘 같아요 .
세상사 둥글~둥글~~순리대로 살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둥군맘이 될거란 거~~~~알고들 계시죠? ㅎㅎ
그럼 ......사랑은 자연히 필수가 되는건가요? ㅎㅎ

온유

2003.10.03 19:48:17

언니 오늘 수고 많으셨죠....
제 몪까정 밥 열심히 푸셨나요?
죄송해요....서울이 집이 아닌게 이럴땐 .....
둥글게 살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것 또한 쉽지 않네요...언니 푹 쉬시구요....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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