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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남편의 환절기 비염증상으로 인해 병원에 처방을 받으러가다 대로상에서 넘어졌어요.
요즘 웬만에선 넘어지는 사람을 보는 일이 드문데...
제가 육중한 무게의 파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공간울림을 파생시켰지뭐예요.
아픔다는 생각보단 혹 누가 보지 않았을까하는 창피함에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좌우를 살피면서
쑥수러움에 허망한 웃음 한번 지어보았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환절기 감기환자가 많다고들 하는데...
지우씨... 101번째 프로포즈 촬영하느라 고생하고 있을텐데...
피로로 인해 혹 감기라도 들지 않을까 염려가 되네요.
물론 중국에 계신 멋진 팬들이 잘 지켜주시리라 믿지만...
보고 싶은 마음에 횡설수설... 읊조려 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판피린 에프>:예전 광고 카피가 생각나서리...
근데 어째요 .... 사실 길에서 넘어지면 아프기보다는
창피함이 먼저라 아픔도 그자리에서는 느끼기 힘들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어제 작은사랑실천으로 많이 고생하셨죠?
몸이 멀다는 핑계를 대신하기에는
언니들이 너무 고생하셔서...
담에는 저도 참석할수 있길....
언니 바람이 갑자기 쌀쌀해 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요^^
죻은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