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 기사

조회 수 3064 2003.11.05 14:49:55
화이트 지우
최지우 `살인스케줄`에 살이 쏙~

드라마-팬사인회 위해 중국-전주-제주로 동분서주
최지우가 살인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살이 쪽 빠졌다.

가뜩이나 얼굴 살이 없어 고민인 최지우가 난제를 맞은 셈.

한동안 휴지기를 가졌던 최지우는 지난 9월 20일 한·중·일 합작드라 마 ‘101번째 프로포즈’(극본 최완규·연출 곽요량) 촬영을 위해 상하 이(上海)에서 40여일간을 보냈다.

그 동안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 한 최지우는 10월 30일 밤 급히 귀국해야 했다.

그리워하던 한국 음식을 맛볼 새도 없이 그녀는 전주로 향했다.

지난 31일 자신이 CF 모델을 맡고 있는 ㈜송정건설이 전주 지역에 분양을 시 작하면서 팬사인회에 참석해야 했던 것.

다시 1일 오전 9시30분 비행기 로 상하이로 향한 최지우는 한잠도 자지 못한 채 미뤄진 촬영분을 몰아 서 찍은 후, 다시 2일 서울로 돌아와 3일 ‘101번째 프로포즈’의 제주 로케를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다.

제주에서 최지우는 호텔 중식당 개업에 참여하게 된 남자주인공 대만배우 손흥과 우연히 재회,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찍고 있다.

6일 서울로 올라오는 최지우에게 휴식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8일부터 SBS의 새 드라마 ‘천국의 계단’(극본 박혜경·연출 이장수)의 녹화에 임해야 한다.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하는 신현준과 권상우 는 현재 최지우의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상태.

최지우의 매니저는 “최지우가 72시간 연속 잠을 못 자는 때도 있어 신 경이 예민해진 상태다.

하지만 평소 몸이 약한 편인데도 촬영에만 들어 가면 밥을 거의 먹지 못하면서도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인다”라고 밝혔 다.

헤럴드 경제 김태은 기자 (tekim@heraldm.com)  


댓글 '2'

지우만을!

2003.11.05 15:42:22

악조건 속에서도
대단한 정신력을 발휘하는 지우님,
조금만 더 버텨 주세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건,이제 시간 문제니까요......

kk

2003.11.05 19:17:34

Poor Jiwoo, she needs a short break before shooting the heavens'stai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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