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자주오나..^^;;

조회 수 3136 2003.11.09 22:40:46
꽃신이

오늘.. 연예가 중계던가..?? 하는 프로에서 지우언니가 나왔나봐요.
재방송인거 가튼데.. 컴퓨터 하다보니까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야, 실장님 나온다!!"

울오빤.. 겨울연가를 안봐서..아직도 지우언니를 "실장님" 이라고..-_-;;
쳇, 전엔 내가 지우언니 나오는거 보구있음 홀랑 돌려버리드니.. 울오빠 개과천선했구만..^^

오늘은.. 그냥.. 이노래가 듣고싶어서..
근데..혼자들으려니 여~엉 청승인거 같아서..
그래서 들쳐업고 왔어요~ 히힛... 좋네~!! 이렇게 같이 음악들을 사람도 있구!!

보물언닌.. 아직 상두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는것 같던데..
꽃신인.. 뒷북중에도 한참 뒷북이지만..아직도 다모에 빠져있답니다~^^
잊을만 하니까.. 시사회 하고.. 이제 또 잊을만 하면 DVD가 도착하겠죠..
이년, 채옥이의 칼있수마에 빠져버렸소~!!
헌데... 저위 FREE BOARD에 걸려있는 포근한 지우언니 사진을 보니..
채옥의 날카로움과 너무 대조적인..^^:;
빨리 천국의 계단이나 나왔음 좋겠네..
빨리나와서.. 나랑..보물언니랑.. 늪에서 좀 건져줬으면..

시사회 갔따가.. 오늘 주일예배때문에 토욜 밤늦에 올라왔드니..아직도 비몽사몽..
제정신이 아니네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 착한 어린이..
모두들, 좋은밤 되세요..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선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걸 알고 있기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 다시 내가 필요할 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 다시 표정없는 아픔의 나를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댓글 '8'

김문형

2003.11.10 00:07:16

에이~~~ 나쁜 꽃신이...
언니의 글에 댓글도 안달고...대문도 단장했더구만...
이리 자주 보니 얼마나 좋으냐......
언냐도 아직 윤이 생각 하지만, 그래도 울 지우 생각이 더 많을걸!!
서울 다녀간일은 즐거웠니? 뭐든지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지내렴.
그리고 늪에서 건져주기엔 너무 사이즈가 크지 않냐? ㅋㅋㅋ
알아서 빨리 헤쳐 나오도록.. 알았지!!
따랑해!!!!!

※꽃신이※

2003.11.10 08:52:09

애정일 보고싶음... 오늘저녁.. 화제집중을 뚫어져라 보시지요~
이년, 다모시사회갔따가... 살짜쿵 찍혀버렸다오..
혼자 주절주절...헛소리만 해댔지만서도..^^
문형아씨........ 소인의 홈피는 주인에게 버려진지 오래랍니다..^^

달맞이꽃

2003.11.10 09:45:15

화제집중 ....ㅋㅋㅋ울애정이 본지도 하안참 되었는데 어티 변했는지 얼매나 이뻐 졌는지 꼬~옥 볼꼬마 ..ㅎㅎㅎ
늪에서 헤쳐 나오는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 .
길면 길수록 상념은 더 생기니까 ...

정아^^

2003.11.10 13:23:04

잡아따... 여기 있었구몬...
무에라... 애정이가 방송을 탄다고라고라...
화제집중은 내 볼수있는 시간이 아닌데... 어카나
누가 동영상 올려주실부운ㅋㅋ
스타지우의 경사가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2003.11.10 18:07:10

맞다~
스타지우 경사네요... 누가 동영상 좀 올려줘요~
얼굴 좀 보게요...

코스

2003.11.11 01:34:50

아니..꽃신님...제목이 이게 뭐야요..힝!!
가족이 있는 집에 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ㅡ.ㅡ;;
언니가 넘 서운한데...언니 혼자만 그렇게 생각한건가..
그런 생각을 들게 하는 제목이네..때치..때치~~!! 피!! 삐질꺼야...*^^
난...우리 자주 보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거든..
항상..이곳에 사람들은 흘러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흘러들어오겠지만..
그건 지우씨가 스타이기에 당연한게 아닐까..
지우를 좋아하고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다..멀리있다고 생각은 안해..
널 잊지 않는 가족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줘...그리고 ..늘 행복하길 바라는 언니들이 있다는 것도..~.^

※꽃신이※

2003.11.11 08:48:05

기억해요..^^
그래서 늘 이렇게 맴돌고 있잖아요..
바보같이~^^
언니들두구.. 갈때가 없네!!^^

운영자 현주

2003.11.11 13:31:57

꽃신아.......너 다모 시사회 갔다왔냐? 난 이서진 팬미팅 갔다왔다.................우캬캬~~
러브레터때는 조현재 팬미팅에... 다모때는 이서진 팬미팅...ㅋㅋ 근디 넌 채옥이냐.. 필이 틀리게 꽂혔군.. ㅋㅋ
근디 꽃신아...... 이 노래 언니 무진장 무진장 좋아한다.. 추억이 서려있는 노래이지......... 암튼 참 오랫만에 듣는구나..여전히 좋군.. 잘 지내구~
가끔 이 언냐의 충실한 알람시계가 되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69 "101번째 프로포즈" 제작자 빈센트 예 방한 깜찍지우 2003-11-10 3063
15768 들꽃같은 순수함…대륙을 품에 안다[헤럴드] [1] 깜찍지우 2003-11-10 3134
15767 <헤럴드 경제>Star City 청순한 그녀 최지우 [3] 지우만을! 2003-11-10 3135
15766 사랑이 담긴 병 목련우리 2003-11-10 3094
15765 그건 결정이 아니라 포기에요[겨울연가 동영상] [1] 자유의여신 2003-11-10 3064
15764 천국의 계단 [8] 드래곤^^ 2003-11-09 3109
» 너무 자주오나..^^;; [8] 꽃신이 2003-11-09 3136
15762 안녕하세요 [3] 연진 2003-11-09 3484
15761 (M/V) 리베라 소년합창단 - Sanctus [2] sunny지우 2003-11-09 3079
15760 배국남의 연예문화탐험기[펌] [4] 지우사랑 2003-11-09 3085
15759 졸라맨과 삔녀의 사랑이야기 [4] 이뿐지우 2003-11-09 3102
15758 행복한 가을이 되셨는지요.. [2] 세라 2003-11-09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