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바쁜 발결음으로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지우의 모습들...
중간중간 귀여운 표정들과..
마지막 예고 모습에서 보여준 깜짝 댄스등....
하루종일 웃음을 짓게 만들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이렇게 흔들어 놓다니
지우씨 참 대단하다...대단해..
그러면서 혼자서 히죽히죽 거리며 다녔답니다.
그녀의 진가가 높아질수록 기다렸단 듯이
쏟아내는 안티들의 목소리들에...

스타들에게 안티는 있기 마련이다며 받아들이던 지우씨..
드라마가 들어가면서 쏟아지는 인터뷰에서...
예전의 역과 변화가 없는거 아니냐고 물어오는 질문에..
지우씨...다르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꺼라며...
자신감을 보여줬지만...
그 말을 믿어주지 않고 많은 말들 쏟아졌지만..

언제나처럼 늘...밝고 지혜로운 생각의 깊이 속에 강한 실천력으로
새롭고 멋진 모습으로...사람들에게 보란듯이..
연기로 답을 해준 진정한 연기자 최지우씨!!
우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밀어넣어버리다니..대단했어요.
주변의 어떤 물결이 흐른다 한 들 묵묵히 하고야 마는
연기자의 참된 생명력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천국의 계단에서 아직 그녀가 보여줄께 많이 남아있기에..
앞으로의 모습들이 궁금해지고...
기대되고 설레이는 마음이 자꾸만 커져만간답니다
지난 6월 행사 때.... 지우씨가  우리들에게 그랬었죠..
"올겨울 새로운 드라마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며
우리들에게 약속을 했었지요.
지우씨!!!  약속을 지켜줘서 고마워요..

요즘은 지우씨의 팬으로써  참 많이 행복한 날들 보내고 있답니다.
천국의 계단 더 높은 고공비행을 하길 기원하면서..열심히 응원할께요..
천국의 계단 화이팅!! 최지우 화이팅!!!


댓글 '7'

샘이깊은물

2003.12.13 00:41:06

이글...
그저 읽기만 해도 참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지우씨에 대한 팬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지우씨도, 지우씨 팬분들도..
모두모두 화이팅~ ^^*

경숙

2003.12.13 01:11:26

코스님의 사랑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사랑은 표현할수록 넘치는 새물과 같이 끈임없이 솟아 오르는가 봅니다.^^
지우씨를 왜 좋아하냐고 가족들이 물어 볼때...
그냥 그녀가 좋다고 말하곤합니다.
그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고.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이를 먹어 가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까지 좋아한다는 것이 어떤 때는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내자신이 행복합니다.
코스님의 따듯한 글을 읽고서 기분이 좋아서 말이 길어졌네요.
코스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자몽

2003.12.13 02:14:07

9시에 퇴근하고 들어와서 지금 새벽 2시까지 저 뭐하는지 아세요..글쎄..여태껏 지우팬피들 돌아다니고 있었답니다..내가 이렇게 연예를 했으면 벌써 시집을 갔지..천계계시판, 바이올렛,하연,결연가사람,해외,,,,내가 왜 이러지? 갈수록 빠저드는 이 느낌..(누가 좀 말려줘요)...그리고 이 음악 ,,둥둥둥 나오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것 같아요.,어제 오늘 본방 재방 3번씩 천계를 보면서 또 결연가때처럼 빠져버릴까봐 걱정이 되요..결연가를 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그럴수는 없을거라고도 생각했는데..또 그렇게 되면 어쩌죠,,,으흐흑

정아^^

2003.12.13 02:33:48

음... 그랬었죠...
늘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울 지우언니는 약속도 잘 지키네요~~
코스언니~~ 이렇게 지우언니의 약속을 상기시켜주니 감사해요^^
나도 지우언니한테 기도하겠다는 약속... 꼬옥 지킬꺼에요...^^

눈팅팬

2003.12.13 06:26:34

이 눈팅이두요...점점 더 깊게 빠져들어가고 있으니
정말 이상하잖아요...마치 새로운 연인을 만나듯이 설레이며 빠져들어가고있으니 말예요..솔직히 첨엔 헉..권상우 그랬답니다...신현준씨는 뮤비에서 너무 이쁘게 봤었지만 생각을 뛰어넘은 환상의 어울림이더군요..지우님 파트너들마다 저렇게 멋지게 어울림을 끌어내는데 정말 놀랬습니다..저도...연기로써 우리들에게 보여준 지우님을 깊게 신뢰를 해봅니다.코스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제 사랑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지우님 사랑해요..언제나..화이팅!!!!

달맞이꽃

2003.12.13 07:21:21

언제든 주어진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지우씨 . 이번 천국에계단 에서 정서로 지수로 종횡무진 ..
또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고 감동을 시키는군요 .매번 드라마다 보여지는 지우님에 모습은 참으로 사랑스럽고 아름다웠지만 이번 천계에선 눈에 띠게 달라진 그녀에 연기에 몇번을 놀라고 또 놀랍니다 .
항상 멜로라는 그녀만에 노하우를 억척스럽고 야무진 정서가 깨버리네요 .후후~
전햐 어색하지도 낯설지도 않았어요 .실제에 그녀에 성격도 이와 비슷할거란 생각도 들더군요 .후후~단지 ..악역을 해도 인상을 써도 선한 눈때문에 후후후후~ 감이 안오지만 어쪄겠어요 ..그게 진짜 지우님에 모습인걸........후후~
코스님 ..이노래만 나오면 왜 이리 가슴이 먹먹해지는지 ..그들에 운명을 예교 하는것같아 마음이 뭉클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휴~

영아

2003.12.13 15:32:45

코스님.... 난 성실하고 겸손하게 항상 자기의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지우씨가
유명하고 예쁜 스타로써도 좋지만 같은 여자로써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선한얼굴에서 품어져 나오는 귀여운 모습들에서 착한 성품을 엿볼 수가 있어요.......지우중독이랑께요..ㅋㅋㅋ
코스님~~ 또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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