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보러 갔다가...

조회 수 3193 2003.12.18 18:16:18
반찬을 사들고 내려오는데

손자손녀들이 있을분들 같은 아주머니들

교통사고 나서 기억을 몬한데...그 못땐 가스나가 칭가찌!!(차에 다침)

아버지는 뭐 그렇나 등등 ...천계 드라마 이야기를

시장통에서 들으니 어떻게나 반갑던지요,ㅎㅎ

어제 울집 아이아빠 (사십이넘음)입을 헤~벌리고 보더군요,ㅋ

그카문서 ...어이구 마누라...작년엔 겨울연가에 빠져서

카디만 올 겨울엔 천국의 계단에 빠졌구만...ㅎㅎ

어제 드라마 끝나고 울 막둥이(세살)놈을 쳐다보니

와 그리 못생겨 보이는지...ㅎㅎ

권상우씨 보다가...ㅋㅋ

울 지우님 우찌그리 이쁘고 귀여븐지 정말 ...오늘 재방 두번이나

봤답니다,ㅎㅎ

오늘도 언능 식구들 저녁챙겨놓고 설겆이 하고

천계 볼 준비를 해야겄네요,^^


댓글 '5'

운영자 현주

2003.12.18 20:46:13

칭가찌..........에..뒤집어졌어요...ㅋㅋ 첨엔 몬 말인지 못알아들었네요..ㅋㅋ
참.. 단란한 가족이시네요..^^
저도 오늘 학교엄마들 모임가서.. 천계보라구 열심히 홍보하구 댕겼답니당.......ㅋㅋ
벌써 9시가 다되어가네요.. 저도 얼른 정리하고 천계 지켜봐야겠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유리우스라는 그 이름하나만으로 10대라 생각했드랬습니당....... 그래서 늘 귀엽게 생각했었는데...흐흐흑.. 이 어쩐지 속은 기분....ㅋㅋ
유리우스님...아잉~~ 30대아짐이시라뉘..ㅋㅋ

꿈꾸는요셉

2003.12.18 21:13:01

잉 유리우스님.. 30대 아짐인겨?....!!!!!!
화들짝... 꽝! <나 뒤로 넘어지는 소리.... >
난 캔디를 좋아하는 10대 소년으로 알았음....
푸~욱<나의 예지력이 땅에 꺼지는 소리>
저도 울 아이들과 열심히 <천국의 계단>이야기 하며 보낸 유쾌한 하루였답니다.
넘 좋아요...
늘 기다림과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서...
모든 것을 주는 지우씨는 더욱 좋아요...
유리우스님... 6회보고 또 만나요.

유리우스

2003.12.18 21:18:57

으미~~저...사학년입니다,ㅋㅋ사학년 삼반 올라갑니다,정신연령은 십대라우...ㅎㅎ(아이아빠말)나더러 천사라꼬..ㅋㄷㅋㄷ

경숙

2003.12.18 21:56:44

저랑 나이가 같군요.저도 내년에 4학년3반이 되는데....^^*
반갑습니다.
진짜 늦둥이를 보셨군요.그래서 더 점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천계 보고 만나요.^^

유리우스

2003.12.19 11:28:39

경숙씨 기억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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