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를 걱정하며...

조회 수 3073 2003.12.30 11:19:10
지우를 걱정하는 나그
겨울연가를 보고 나서 지우씨 팬이돼었는데 요즘 천국의 계단을 보면서 점점식어지네.. 겨울연가에서의 그 눈빛연기와 표정연기에 완전 매료돼면서 훌륭한 배우구나.. 하고 느껴는데 어쩌다가 이런 졸작에 출연하게 돼었는지 작품선택에 좀 더 신중을 기하시지.. 안타깝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겨울연가 방영으로 인해서 한류 열풍이 매섭게 이느거 아시죠..  그게 다 배용준씨와 최지우씨의 훌륭한 연기 덕뿐이거든요 . 제가 일어를 할줄알아서 웹써핑하다가 느낀건데 겨울연가로 인해 일본인들은 지금 한글과 한국에 대해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가깝고도 먼나라라 칭하면 역사에 과오도 있고 해서 한국에 대해서는 입박에 내는 거조차 껄끄럽게 생각하는데 지금은 채팅사이트에 들어가보면 겨울연가와 배용준, 최지우에대해서 연일 토론하면서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하죠. 정말 드라마 한편으로 국가이미지도 180도 바꾼게 겨울연가속의
최지우씨였는데... 그래서 드리는 말인데요.. 지금 일본에서는 최지우씨의 차기작인 천국의 계단도 방영해달라고 매일 nhk에 멜보내는 이들이 많거든요..제박이작품>>천국의계단이 일본에는 안보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제가 실망했듯이 분명 그들도 실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드라마 한편을 보드라도 개연성이라든가 현실성이 결여돼면 매섭깨 꼬집어 냅니다. 겨울연가 같은경우는 저도 일본팬과 채팅하다가 겨울연가 모르냐고 함 보라해서 본거였는데 참 순수하게 잘만든 드라마입니다. 특히 드라마 흐름이라든가 배우들의 연기가 참 빠지게 만들게 하더군요.. 부탁입니다. 지우씨를 생각해서요 .  다음에는 각본선택에 긴안목을 가지고 고르셨음해요 이런 졸작말구요. 정 떨어집니다.

댓글 '12'

눈팅팬

2003.12.30 11:49:01

보는 사람들 마다 평가가 다르겠지만...
겨울연가 보다는 다른 매력이 많은 천국의 계단이랍니다.
이장수 감독님께서 이 작품은 줄거리에 촛점을 두지 않고
캐릭터에 중점을 둔다고 하셨 듯이 일단 보는이들로 하여금
재미와 흥미로 우리들을 크게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천국의 계단이지요.
지우님의 작품 보는 심미안...대단하다고 생각하기에 님의 글에 반대를 제기하게 되네요.
많은 대중이 보는 드라마...일단 재미있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겨울연가...그리 작품성이 뛰어나지도 않았고..천국의 계단 만큼이나 시청률이 높지가 않았지요...
천계...대중적인 드라마에선 성공했습니다.. 그걸 입증하는게 시청률이지 않습니까..
시청률 동정으로 나오는거 아닙니다...졸작이라는 님의 글에 조금은 고개를 흔들게 만드네요..^^
드라마가 보는이로 하여금 재미있으면 성공한거랍니다...
거기다가 천국의 계단은 아주 중독성을 지니게 마늗ㄹ어 버렸는데...참..나

mayberei

2003.12.30 11:57:18

드라마의 성공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스토리나 연출, 배우의 인기도나 연기, 또 그때그때 주위의 여러가지 상황등..
또 좋은 스토리라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요..
가끔 보이는 무리한 설정으로 인해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맘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이제 8화까지 보여진 천국의계단..
아직까지 졸작을 운운하기에는 조금 성급한 것이 아닐까요?

아줌마팬

2003.12.30 12:02:29

저는 갠적으로 겨울연가보다는 천계가 더 좋은데...
그리고 겨울연가도 현실성 및 개연성 천게만큼 없는 것 같은데요...특히 마지막 눈이 먼 건 증말 지금도 이해불가능한 내용이랍니다.
그리고 님의 표현을 굳이 빌리자면 솔직히 지극히 갠적으로 결연이 졸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정말 사견이라 노여워마시길)
이렇듯 저마다..다들 틀린 시각들이 있는데...졸작이라는 말씀, 정떨어진다는 말씀 서슴없이 하시면 안된다고 보는데요..
갠적으로는 아날의 연수가 가장 짱이지만요...ㅋㅋ

.......

2003.12.30 12:10:00

이분은 겨울연가에 이미 중독되어버리후에 천계를 보고나니 그런 느낌을 갖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천계를 졸작이라고까지 표현하신다면 지우님이 참 섭섭하시겠는데요..-_-;;;
사실 결연에 비해 현실성은 떨어진다고 해도 이미 천계는 스토리나 시청률을 제쳐두고라도 보는 이를 사로잡는 중독성이 있다고 봅니다. 님이 겨울연가에 빠지신것처럼..
전 사실 지우님 나오는 드라마 하나도 빠지지 않고 봤지만 솔직히,,겨울연가 마지막회는 녹화만 시켜두고 지금까지 보지 않았습니다..

...

2003.12.30 12:51:37

님의 생각은 너무 편협한 것 같군요. 겨울연가가 국내에서..나아가 해외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킨건 작품성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맞았고 그들의 취향문제이지요.
객관적으로 겨울연가가 작품성있는 들마다..라는 얘기는 솔직히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신드롬을 일으켰다면 모를까.. 윤감독님의 작품이 거의 그렇지 않나요? 윤감독님의 계절시리즈야말로 현실성없고 유치한 순정만화코드라는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구요..
물론 지금 천계도 전에 이장수피디의 작품보다 좀 더 비현실적이고 약간의 유치한 코드도 갖고 있는거 인정합니다
그러나..겨울연가와 작품성을 놓고 비교할 때..지우씨가 작품을 고르는 눈이 낮았다..뭐 이런 말을 할수는 없는 일인것 같군요..
님의 편견을 버리고..애정을 갖고 지켜봤으면 좋겠어요

찔레꽃

2003.12.30 13:07:35

저 또한 겨연을 통해 지우씨팬이 되었기에 지금도
겨연 생각하면 그들의 애뜻한사랑이 추억속에 가슴이 따뜻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겨연을 보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겨연초반 1.2회
때 지우씨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이 너무예뻐 그모습
그리워했는데... 목말라했는데...
이번 천.계에서 정서&지수 캐릭터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군요..스토리면에서는 약긴 미흡한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지우씨에게 너무나 다양한 표정과 대사..
연기를 요구하는 케릭터라 팬으로써 보기좋고
박수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지우씨 지금 상황에서 길게 연기할려면 젊은팬층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천. 계를 통해서 젊은팬을 많이 확보하는 계기가 되어 팬으로써 기뻐요..
드라마보는 관점은 다 다르기에 졸작이란 평은 좀
보기 그렇네요...

지우예찬이

2003.12.30 13:10:53

겨울연가 시작하고 끝나고 재방도 모자라서 채널을 찾아가며 보고 또 보고 잠 못 이룬적 님도 겪어보셨나요? 지금은 천계를 보며 채널을 돌려가며 재방까지도 몸서리 칠 정도로 그 이야기에 빠져있답니다
왜냐고요?
지우씨의 연기 때문이죠 아무나 할 수 없는 지우만의 연기! 그 눈물에 한 번 빠져보시면 그런 소리 못하실 것 같네요

이미정

2003.12.30 19:44:59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요.
전 천계가 훨씬 퍼팩트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좋습니다.
겨울연가는 솔직히 지우님 나온다고 본거고
배용준씨 때문에 본 것이 아니었어요.
전 아날때 최지우씨를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오래 되었지요.
그리고 지금의 파트너도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잘 어울리시고 아무튼 솔직히 천계가
낫습니다.
겨울연가 보면서 제가 우겨서 우리 신랑
보고싶은 여인천하를 못보게 했거든요.
지우씨 땜에 ㅋ콩깍지가 ....

동감

2003.12.30 22:01:19

정말 동감입니다.
굳이 결연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이번 작품은 실망스럽습니다.
시청률이 전부가 아닙니다.
시청률 보다는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 출연하셨음 합니다.
당장의 성과 보다는 실패 하더라도 실험해 보고 도전해 보는 지우씨였음 합니다.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 고 뭐라 하지 마십시요.
이제 지우씨 연륜이면 트렌디 드라마 말고
좀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드라마를 선택해서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천계는 정말 아닙니다.
저도 지우씨가 나오니 보긴 합니다만 작가가 증말 미워 죽겠습니다.
도대체 작가정신이 눈꼽만큼이라도 있는 사람인지...
지우씨, 많은 팬들이 직접적인 표현은 자제하고 있지만
이런 생각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제발 다음 작품은 천계같은 드라마가 아니길 바랍니다.
시청률은 낮아도 누구나 고개 끄덕여 줄 수 있는 작품을 꿈꾸며...




흠냐~

2003.12.31 00:14:18

저두 원글쓰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천국의 계단도 잼있게 보구있어요..중독되었다고나 할까요..^^;;
허나 지우님의 배우 생활에 더 먼길을 내다 본다면 앞으로 트랜디 드라마보다는 작품성있는 드라마에서 연기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음 하네요..
팬들마음이 다 같을 순 없지만..지우님 걱정하구 아끼는 마음은 다 한결같을꺼라 봅니다.
스타 최지우 보다는 이제 배우 최지우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음 하네요..
지금 천국의 계단때문에 무지 고생많이 하시는데 머 항상 작품 맡을때 마다 최선을 다하시는 지우님..화이팅입니다..

ㅉㅉㅉㅉ

2003.12.31 01:13:31

이보슈... 글쓴사람 참 예의도 없네
방구석에서 혼자하는 생각을 왜 이곳에 쓰슈?
앞으로는 도움안되는 혼자 생각은 혼자만 가지고 게시기를...
외눈박이 세상에서는 두눈박이 사람이 손가락질 받는다더니...
세상에나 천국의 계단같은 특출하고 걸출한 작품을 ....
그래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감동하고 방영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 드라마를...
혼자만 이상한 외눈박이 소릴하고있으니''
말같은 소릴해야 귀에 들어오지... ㅉㅉㅉㅉㅉ

걱정도팔자야

2003.12.31 03:32:24

걱정 안해줘도되니 본인이나 걱정하시길,,
진짜 글한번 졸작으로 썼네ㅠㅠㅠㅠ
다른사람 걱정말고 글쓴님 본인의 주제파악이나 먼저 하세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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