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지우 "발음이 제대로 안돼요

조회 수 4001 2004.01.12 12:47:29
성희
[연예]
최지우 "발음이 제대로 안돼요"  
[일간스포츠 2004-01-12 12:24:00]



[일간스포츠 이은정 기자] "발음하기도 어렵네."

최지우(29)가 추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입은 얼어붙고 눈물은 절로 난다.


SBS TV 수목드라마 천국의 계단 은 밤샘 촬영과 인천 무의도 등 바닷가 촬영이 많아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 속에서 연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놀이공원, 백화점, 남대문 명동의 거리 등 사람이 북적대는 장소에서 촬영이 많아 '구경꾼'들로 인해 NG가 자주 나 촬영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다.


밖에서 오랜 시간 있다 보니 최지우의 얼굴에 닭살이 돋기 일쑤다. 이를 막기 위한 겨울나기용 준비물은 손난로 핫팩 담요. 촬영 틈틈이 담요를 덮고 손난로를 옆에 놓고 온기를 쬐지만 추위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사극이라면 한복 속에 핫팩이라도 붙이겠지만 기껏해야 핫팩을 의상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거리는 것이 전부다.


이은정 기자 mimi@ilgan.co.kr




댓글 '10'

jiwoolove

2004.01.12 12:51:01

이추운날 고생하시는 지우언니....힘내시구...이제 조금만 견디시면 좋은 결실 맺으실수 있어요...화이팅입니다..^^

달맞이꽃

2004.01.12 12:56:50

지우씨 ..힘내셔요 .
장안이 천계로 들썩 들썩 드라마 넘 뜨고 있답니다 .그니까 ..추위쯤은 .....아셨죠?
힘내서 아자..마무리 근사하게 아자........홧팅하셔요 ..

경숙

2004.01.12 13:05:14

최지우 화이팅!!!!
우리지우씨 고생이많네....
그래도 드라마가 인기라서 조금은 힘이 덜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천국의 계단 화이팅!!!

꿈꾸는요셉

2004.01.12 13:22:24

예년에 비하면 많이 누구러진 날씨지만 밤샘 촬영을 강행하는 천계팀과 지우씨에겐
너무도 견디기 힘든 추위겠지요.
그렇다고 우리처럼 내복에 겹겹히 껴입지도 못하고...
우리 지우씨... 너무 애처럽네요.
이런 얘기 들을때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점점 눈물씬도 많을텐데...
그 볼... 다 트면 어쩌냐... 아플텐데...

나그네

2004.01.12 13:27:18

지우님, 화이팅..추운 날씨에 정말 드라마 찍너라 고생이 많군요....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천계를 보고, 지우님, 정서의역에 빠져 같이 울고, 애처럼게 정서를 보며.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천계에서도, 송주, 권상우씨와 연기호흡이 너무 잘 맞는걸요..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너무 귀엽고 살ㅇ스러운 커플이예요...10회까지는 지수로분한 벍은 연기를 더 많이 볼 수있엇어, 너무 기뻣어요...너무 예쁘고, 귀여웠어요.....중반 넘어가면, 정서로 많이 울겠죠....예쁜 정서와 송주의 천국을 복픈데.....상대배우의 색깔에 따라 지우님의 연기도 조금씩 다른 것 같군요....두사람이 엮어가는 사랑이야기 너무 애절하고도 재미있어요.......ㅈ우님, 감기조심하시고, 달릴때 재발 다치지 말아야 될텐데...팬으로써 지우님이 너무 걱정이에요..뒤에서도 지우님을 지지하는 많은 팬들도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화이팅하세요...........

김문형

2004.01.12 15:14:32

에궁 마음 아퍼라~~~~
울 지우씨 하면 아이들 말대로 피부가 짱인데...
집에서 드라마를 보면서 촬영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해요.
제가 가까이 있다면 틈나는대로 안아주고 싶은데....
지우씨! 힘내구요. 고생하시는 지우씨 덕에 우리는 행복하네요.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2004.01.12 17:28:41

발음이 안되긴 뭐가 안돼?
잘만 알아듣겠더구먼...
기자양반 최지우씨 놀리는거 아니요?
당장 사과하시오!!!

이미정

2004.01.12 17:43:19

우리지우씨팬들 저처럼 인제는 적극적으로
변하신것 같아요.
제가 눈팅
2년반 하고 가입했으니
대단한 인내의 시간이었어요.
아이가 있으니 정말 마음이 있어도
표현이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요 몇칠사이 지우씨를 위해서 방패
막이가 되고 싶어어요.

바이브

2004.01.12 18:21:53

돈벌기가 싶습니까..회당 출연료가 일반 직장인 3~7달 월급인데..그 정도가 머가 고생이라고..잠간 나오는 몇초 광고 찍고는 일반인 퇴직금 받아가면서..그정도 받아가면 그게 고생이야..참.나...나는 그거에 반만줘도 밤새.얼음물에 들어가서 연기할수 있겠다..머야..동정심 유발도 아니고..참.나..연예인라는 것들은..

2004.01.12 21:27:41

연예인 아무나 합니까?? 바이브님
왜 ?? 연예인 하시지요 ...돈 쉽게 벌게요...!!
아무나 할 수없는 것 ...정말 대단하고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어디 쉬운 일이 있겠습니까...
남들이 가지지않은 장점과 노력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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