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감독님께 약간 실망이.......

조회 수 6779 2004.01.14 23:50:07
마틸다
안녕하세요, 마틸다예요.
오늘은 영 스토리가 밋밋하면서  시청자들을 흡수할 수있는 요소들이 너무
적어서 편치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내심 맘졸이며 저건아닌데싶어 어쩔줄 모르며 보았던 한시간이었습니다.
한장면 지나고 나면 나름대로 '그래 얼마나 보고 싶으면 저랬겠니' 라며 혼자서
위안을 삼고 보다가도 정말로 이야기의 전개가 맘에 들지 않은 오늘이었습니다.   그저 달리고 달린 거 밖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차라리 오늘이야기 생략하더라도 다음이야기내용에 전혀 지장이 없었을텐데 진부한 느낌입니다.
내일은 더 나은 이야기로 우리의 눈과 귀를 쫘악 당겨주길 바래봅니다.

댓글 '12'

2004.01.15 00:02:57

저는 너무감동스러웠는데...

눈물...

2004.01.15 00:06:52

서로왔다 갔다함은 있었지만 그속에서 정말 진실된 사랑을 본것같구여 너무 슬퍼서 ...저렇게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송주,정서 ...오늘도 눈물이 ...

민경진

2004.01.15 00:21:17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정말 재밌었는데요....시청률 올라갈듯....맨 나중에 둘이 만나 포옹할때 감동적이었어요...

지우팬

2004.01.15 00:31:56

저도 영~~ 스토리가 없었어요. pd와 작가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 그래도 울 지우씨 연기는 깊었어요. 정서의 사랑에 대한 아품과 다음회 부터 올 병마들을 연결시키는 연기... 아무튼 울 신랑말대로 당신이 저 드라마가 아무리 재미없어도 지우 때문에라고 볼사람 이야..하드만요.. 그래 맞아^^ 맞다니깐요..하하하

2004.01.15 00:35:08

너무너무 재미잇게 잘 보았습니다
두사람의 아름다운사랑 가슴이 메어지네요
두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겟습니다
송주 정서 생각에 잠을 못 잘것같네요

흠냐~

2004.01.15 00:38:47

솔직히..이제 스토리에는 기대 안할라구요..
오로지 두주인공 보는낙으로 지켜볼라구 합니다.
솔직히 작가가 두분이라는데..두분의 머리에서 어찌 저런 허접(지송..ㅡ.ㅡ;)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지..
시청자를 우습게 보지 말란 말이죠..
오늘은 진짜..이뿐 두쥔공 아니면 채널 확 돌려버리고 싶었어요..
예고편 보니까 낼 놀이공원씬과,,요씬(^--^)이 나오던데..그걸 기대하며..ㅋㅋ..기다릴랍니다.
진~~짜 지우님 아님 TV 껐어요..ㅜ.ㅜ..

2004.01.15 01:03:30

어떻게 보면 '완전한 사랑'하고도 쫌 비슷하네요.

운영자 현주

2004.01.15 01:09:56

전 오늘.....천국의 계단이 뮤직비디오인가!! 한참 고민해야했습니다..
왜 이렇게 음악을 틀어대는지... 대체 음악 없던 씬이 몇분인가요? 한 5분 되나요?
아무리 좋은 음악도 많이 들으면 질리는 법..
이 감독님..너무 무리하시지않기를....
흠냐님~~ 요씬...ㅋㅋ 저도 그씬이..사뭇 기대됩니당..ㅋㅋ

눈팅

2004.01.15 01:11:53

음.전 정서,태화,송주 이 세사람의
아픈 마음들이 느껴저서 무척 슬펐답니다.
갈데가 없다는 정서,,,,넘 마음이 아팠어요.
정말 정서는 편하게 갈데가 없더군요.ㅠㅠ

마틸다

2004.01.15 01:27:37

저요, 지금 다시한번 유료시청하고 다시들어왔어요.
아까보다 그들의 아픈 사랑이 느껴졌구요, 우리지우씨 고만 울려야 할텐데 갠적으로 송주와의 옥신각신 사랑싸움이 좋습니다. 사실, 일주일을 기다리는데 기대가 너무 큰가봐요. 천계기다리는 낙으로 사는데말이죠. 암튼 겨울연가가 지금까지 잊혀지지않는 드라마처럼 천계또한 그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요, 지우씨의 연기력이 돋보이도록 작가와 피디님 좀더 완성도있는 연출 기대할께요.
그리고 저두요, 음악을 너무 틀어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자야겠어요.

Heaven2312

2004.01.15 01:37:14

어쩐지 영 스토리가 이상하다 했네요 ㅋㅋ
그래도 지우누나가 눈물을 하루종일 흘렸다는것만 보면 으~

.....

2004.01.15 16:04:00

어제 13회 그런 느낌...다른 회보다 무언가가 빠진 느낌.....영화의 몇몇장면이 잘린 것처럼, 스토리가 자연스럽지가 않더라구요.. 지우님 스타일도 조금은 신경 써주시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제 흰바지 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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