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한 정팅 즐거웠어요..^^
처음 10시 좀 넘어서 들어갔을때는 서로 아시는 분들도 많고, 음...처음이라 잘 적응도 안되고 해서 멀뚱하게 있다 나왔었는데...
(지우사랑 오빠도 그랬던거 같더라?-_-;; 오빠 조금만 더 있다 가지..어제 성희 언니도 왔었는데..)

11시(아닌가?-_-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쯤에 들어가 보니까 사람도 많구.. 그래서 12시 쬐끔 넘게까지 컴퓨터 했다죠.. 어제 많은 분들이랑 좀 더 가까워진거 같아서 기분 좋았구요...^^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대화를 한다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인거 새삼 느꼈어요..지우언니에 대해 스타지우 가족분들의 생각은 같으니까 처음 봤는데도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비록 엄마 아빠 눈치보면서 살짝살짝해서 마음도 조마조마하고 심장도 벌렁벌렁거렸지만..그래도 그만큼 즐거웠던거 같아요..^^

요셉님, 코스님, 포포리 언니(어제  힘 안들었어요?^^; 공부도 해야했을텐데;;힘내세요!), 성희언니(성희언니 엄청 반가웠어~ 내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언니가 내 구세주였어ㅠㅠ* 그리구 내 나이 제대로 알았지? 반겨줘서 고마웠어♡), 지우사랑오빠(수상오빠??-_-), 가수지망생님^^(써니텐-_-..쳇...하지만 재밌었어요^^)  뽀유님(너무 반가웠다눈-_-;; 왜그런지는 모르겠음! 영상 많이 올려 주셔서 갈까 말까 고민하게 하셨다는-_-;)..음...또 누구계셨더라? 아! 미정님...코알라님(말이 별로 없으셨어요^^), 느티나무님......그 다음엔..........무쟈게이쁜현주님(-_-! 이 이름이 젤로기억에 남았숩니다! 뇌리에 떡하니 박혀버렸다는...오늘도 대만팬분 마중하러 나가시고...고생하시겠어요..죄송하구 감사해요^^!)

또......음.....죄송합니다...머리가 많이 딸려요ㅠㅠ 그래도 이만하면 많이 기억한거죠?>_< (이게 제 능력의 한계임돠.. 그래도 스스로 뿌듯함...-_-..)

근데..sunny지우 언니는 원래 안들어오세요? 보고 싶었는데...^^
정팅 때문에 늦게 일어났지만 또 피곤했지만...즐거웠어요..


해피 발렌타인데이~! 스타지우의 모든 남자분들 그리고 여자분들까지 제가 마음이라도 드릴께요>_<*...싫으신 분들-_- ....그냥 거부하셔도 됩니다!

오늘 남자애들한테 인심쓰는 셈치고 쪼끄만 초콜렛 돌렸는데 이것들이(헉!)
"왜 니가 주냐? 남자가 남자한테 초콜렛을..헉!"
이러잖아요ㅠㅠ 나뿐넘들...

어쨌든 좋은 하루 되세요!

어제 정팅 즐거웠구요.. 감사했어요!!


아! 그리구 어제 팬님께서 지우언니 상우오빠 같이 나와서 인터뷰하셨다는 그거..진짠가요? 아님.....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