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day
음..심심할때 마다 게시판 글을 읽어보는 나..^^
그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타지우에는 글 잘쓰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글 올리기가 굉장히 쑥스럽기도 하구...뭐...^^

좋은 말들 올려 주시는 분,
지우언니에 대한 사랑이 철철 넘치는 분,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분,

그런 소중한 가족들이 정말 많아서 스타지우에는 제가 줄 수 있는사랑보다
얻는 사랑이 너무 너무 너무나도 더 많은거 같아서 괜히 미안하고..감사합니다.

요즘들어서..그냥 제가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잠수했던 분들이 수면위로 올라오시는 일이 많아진거 같아요..
(아닌가요? 스타지우 가족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주제에 아는척해서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이상한건 제가 알고 있던 가족분들도 아닌데 글 남겨주실때마다 괜히 기분좋고 마음이 설렌다는거예요.

왜그럴까요?
지우언니라는 하나의 커다란 매개체가 존재하기 때문인가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깊은 바다속에서 올라오지 않으시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그 분들이 괜히 보고싶고, 궁금해지고...^^
오랫동안 숨참기 힘들텐데...빨리 올라 오셔서 우리 가족분들의 허전한 맘을 채워달라고 때쓰고 싶기도 하고..
스타지우에 오랫동안 정을 주신 너무 많은 가족분들이 그 분들을 그리워하는거 같아요..그래서 저까지 그 분들을 기다리게 된다는...^^


유포니님이 악수이야기를 하실때, 정말 마음이 찡했어요.
난 저렇게 손을 꽉 잡고 악수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근데 스타지우가족분들하고는 정말 손이 아플정도로 꽉 악수해 드리고 싶어요.

지우언니를 만나도 그렇게 해드리고 싶지만-_-;; 그 가늘고 하얀 손을 꽉잡기는 커녕, 부러질까봐 만지기도 어려울꺼 같아요..^^(이래뵈도 많이 소심한;;)

또 앨피네~★님.. 열쇠이야기, 문형님의 이야기, 모두 오랜만에 가족분들한테 보이신 분들인가봐요? 아닌가-_-;; 가족분들이 너무 반가워하시고 들떠하셔서
저까지 마음이 마구마구 떨리고, 또 반갑고..이랬답니다^^

특히 문형님이 하나 하나 털어놓으시는 잠수하고 계신 스타가족분들..
모두들 그리워하고 계시는데 빨리 컴백하시지..^^
저도 왠지 그립고, 섭섭하고, 보고싶은데...^^
글이라도 남기시면 제가 가서 코맨..꾸욱 달겠습니다!

어제 섹션 엄마 눈치보면서 조심조심 봤는데...안나왔어요ㅠㅠ
기다려지..하면서도 내심 섭섭했다는...
담주에는 또 어떻게 엄마의 눈초리를 견뎌낼지..-_-후....


어쨌든..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힘내세요~

댓글 '11'

지우공쥬☆

2004.02.19 11:06:46

서니 데이님두 글 잘쓰시는데요??
지우공쥬입니당-☆ㅋ
저두 재주가 없어서 항상 요 모양이네요!
그래서 저두 댓글만,,,,//ㅁ//
앞으로 자주 오셔서 댓글두 달아주시구
글두 남겨주세요//>.<//

†토끼지우†

2004.02.19 11:53:19

서니 공주님~! 아주 길게~`` 그리구 마음에 와닿게,,
이렇게 잘 써놓우시구선 엄살은~``
저 또한 이곳이 지우언니를 좋아하는 하나의
의미로 많은 얘기를 나눌 수있는 곳이라 너무나
좋답니다~!!!!

카라

2004.02.19 13:17:49

서니님두 글잘쓰시네요^^ 저두 여기가족된지 얼마안됬지만 글많이남겨주세여^^
모두들 글잘쓰시네요 저만못쓰는건가요^_^

지우사랑^^*

2004.02.19 13:29:16

킁..
니가 글을 잘 못쓰면은 난 글을 전혀 올리지 말라는 얘기야?;;
난 올리면 쓸때 업이 사적인 일만 올리는댕.....;;
그나마 니가 나보단 훨 낫ㅈㅣ..ㅜ.ㅜ

달맞이꽃

2004.02.19 15:27:53

지당하신말씀 ...후후후~
스타에는 글발 좋으신 분들이 꽤 있지요 .전국방방곡곡으로 퍼져 있답니다 ..ㅎㅎ
지우씨를 닮아 은은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지요 .후후~
스타지우만에 매력이기도 하공~
우리에 주제는 하나 ..지우별이야기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사람들이죠 .
저는 아직도 리플만 달지만 그래도 참 좋아요
함께 공유한다는것 ..이보다 더 좋은말이 또 있을까?

경숙

2004.02.19 16:27:06

써니님도 글 잘쓰는 편이예요.^^
본글 한번도 안써본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오로지 댓글족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들이 어울려 스타지우를 이끌어간다우..
지우공주님,토끼지우님,카라님 지우사랑님..
우리같이 댓글을 달아주는 사람이있어야 본굴족들도 빛이난다우..
위에계신 달맞이꽃님이 댓글족의 지존이시죠?
댓글족 화이팅!!!

성희

2004.02.19 19:08:50

써니데이~~ 너 글 무지 잘써!!!
내가 부러울정도로^^ 니말대루..
스타지우에는 정말 글을 잘쓰시는 분이 많은거 같다.
모두들.. 정성을 담아서.. 글을 쓰시기 때문이겠지^^
그리구.. 댓글의 지존 달맞이 님.. 못알아봐서 죄송하구요^^ 그래두.. 본글 쏴주세요!!!
제가 리플 바로가서 달게요^^

달맞이꽃

2004.02.19 19:13:40

성희야 ...아직 수면위는 좀 그래 ..후후~
답글로 만족 할란다 .그래두 괜찮지?
요기서 만나면 되자노 ...안그?
글구 ..경숙님 지존이라 편하시니 감계가 무량하네용.
언제 한번 아는척 할려고 했어요 .님에 댓글이 엄청 곱거든요 .후후~
우리 댓글족으로 게시판을 빛내자우요 ..ㅎㅎ

sunnyday

2004.02.19 19:54:36

지우공쥬언니, 토끼 지우언니(그냥 언니리고 부를께요~ 고3이라면시유~^^)
카라님(미스테리에 쌓인분^0^),
지우사랑오빠,(배치고산 잘쳤어? 요즘 왜 잘 안보일까?^^)
달맞이꽃님(편~하게 말하세요! 저 성희 언니보다 어리답니다ㅎㅎ),
경숙님(경숙님두요~! 편하게 대해세유~),
내가 좋아할수 밖에 없이 만드는>_<
성희언니(언제나 코멘 꼬박꼬박 달아줘서 고마워요~ 근데 왜 언닌 요즘 글을 안남길까...-_-미스테리하네...)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을 전할께요..^^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스타쥐우패밀리들이 있어서 sunnyday는 언제나 든든하고 또 행복하답니다..^^
감사해요..

삐노

2004.02.19 22:39:31

이곳 스타지우의 장점이 ...
지우언니만큼 좋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이지요...^^제가 이런말 할 자격도 없지만요
sunday님 오래오래 뵐수있는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패밀리

2004.02.21 13:05:58

캬~~~~~ 감탄으로 놀람 !
담주에는 또 어떻게 엄마의 눈초리를 견뎌낼지..-_-후.......-_-미스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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