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선아·이병헌, 세남자-세여자와 짜릿한 3색 사랑
[굿데이 2004-03-02 11:19:08]
톱스타 김선아와 이병헌이 세 남자, 세 여자와 사랑의 '바람몰이'에 나선다.
김선아와 이병헌은 영화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감독 권종관·제작 아이필름)와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상대와 세가지 색 사랑을 나눈다. 이 두편의 영화는 섹스코드가 가미된 로맨틱코미디라는 점에서 이들이 일으킬 '짜릿한' 바람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김선아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인 영화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에서 과거의 남자들을 찾아 나선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뒤 자신의 소중한 옛 사랑들이 모두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섹스 다이어리'를 증거로 복수하는 이야기.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등으로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쌓아온 김선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코믹 퀸'의 명성을 이어갈 태세다.
SBS 드라마 <올인> 이후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고 대우를 받으며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오는 7일 크랭크인할 예정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처음으로 코미디에 도전한다. 김선아가 옛 연인들을 찾아 나선다면 이병헌은 세명의 친자매와 동시에 사랑을 나눈다는 좀더 파격적인 설정이다.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서 이병헌은 한 가족의 마음을 모조리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바람둥이'로 남성미를 발산한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상대남, 상대녀들도 쟁쟁한 스타들로 포진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이현우가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김선아의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김선아의 두번째 남자는 개성파 배우 김수로로, 그는 김선아와 대학 시절 사귀던 '짠돌이' 복학생 역을 맡았다. 세번째 주인공은 연하의 철없는 만화가 지망생으로 등장하는 신세대스타 공유다.
이병헌의 파트너들 또한 그 면면이 화려하다. 세 자매 중 학구파 대학원생인 둘째 역을 최지우가, 이병헌에게 대시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막내 역은 신세대스타 김효진이 맡았다.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인 첫째 역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 중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김선아·이병헌, 세남자-세여자와 짜릿한 3색 사랑
[굿데이 2004-03-02 11:19:08]
톱스타 김선아와 이병헌이 세 남자, 세 여자와 사랑의 '바람몰이'에 나선다.
김선아와 이병헌은 영화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감독 권종관·제작 아이필름)와 <누구나 비밀은 있다>(감독 장현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상대와 세가지 색 사랑을 나눈다. 이 두편의 영화는 섹스코드가 가미된 로맨틱코미디라는 점에서 이들이 일으킬 '짜릿한' 바람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김선아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할 예정인 영화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에서 과거의 남자들을 찾아 나선다.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뒤 자신의 소중한 옛 사랑들이 모두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섹스 다이어리'를 증거로 복수하는 이야기. 영화 <몽정기> <위대한 유산>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등으로 코믹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쌓아온 김선아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코믹 퀸'의 명성을 이어갈 태세다.
SBS 드라마 <올인> 이후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고 대우를 받으며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오는 7일 크랭크인할 예정인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처음으로 코미디에 도전한다. 김선아가 옛 연인들을 찾아 나선다면 이병헌은 세명의 친자매와 동시에 사랑을 나눈다는 좀더 파격적인 설정이다. <어바웃 아담>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에서 이병헌은 한 가족의 마음을 모조리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바람둥이'로 남성미를 발산한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상대남, 상대녀들도 쟁쟁한 스타들로 포진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이현우가 <그녀의 섹스 다이어리>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김선아의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김선아의 두번째 남자는 개성파 배우 김수로로, 그는 김선아와 대학 시절 사귀던 '짠돌이' 복학생 역을 맡았다. 세번째 주인공은 연하의 철없는 만화가 지망생으로 등장하는 신세대스타 공유다.
이병헌의 파트너들 또한 그 면면이 화려하다. 세 자매 중 학구파 대학원생인 둘째 역을 최지우가, 이병헌에게 대시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막내 역은 신세대스타 김효진이 맡았다. 권태기에 빠진 유부녀인 첫째 역은 현재 막바지 캐스팅 중이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얼마나 지우언니에 대한 기사에 목이 말라 있었으면.. 그냥..
사진만 보고 바로 낚아채왔겠어요 ㅋㅋㅋ 그냥.. 지우언니랑 친하신
김선아씨도 나오고.. 또 지우언니 파트너인 이병헌씨에 관한
기사니까.. 맘편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