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에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지요.

조회 수 4261 2004.03.17 07:26:20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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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코스

2004.03.17 07:33:05

두사람의 애절한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내주었던 장면들이지요...
지금도 다시 보기를 하면서도..그 애절함에 눈물을 흘리곤 한답니다.
지난 추억속의 아름다운 두사람...이 장면 하나하나는...
지나가는 기억들속에도 아주...오랫동안 남을 것 같네요.
너~무 이쁜 천계 커플들의 다음 영화에서 모두 대박나길 바랍니다.
우리님들...모두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지우포에버

2004.03.17 07:53:57

아침에 듣는 재즈선율에 아름다운 영상이 절묘한 조화와 함께 천계의 추억이~~~
저두 이 씬에서 무척 안타까움의 눈물을 떨궜답니다....
참 아름다운 커플이었는데... 지금은 천국에서 함께 비를 맞으며 산책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코스님~ 늘 작품감상 잘 하구 있답니다...
잘 보구 갑니다... Thanks~~~

눈팅 족

2004.03.17 07:58:33

비 오는 이 아침, 그때의 애절함이 다시 밀려오네요.~~~
사랑스럽고 이쁜 우리 천계 커플, 앞날에 좋은일 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스 님, 덕에 사랑과 감동으로 아침을 시작하네요..........
감솨, ~~~ 감솨,~~~ 감솨,~~~ ^*^

향기

2004.03.17 08:31:45

요즘dvd로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어느한곳 명장면 아닌곳이 없드라구여..
정서송주 넘보구 싶은 아침이네여
코스님 항상 감솨~~~

달맞이꽃

2004.03.17 09:14:00

정서가 얼마나 감동을 먹었을까요
예상도 안했는데 송주가 우산을 들고 쨔~~~안 ㅎㅎ
울딸들도 비오는날 우산들고 교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얼마나 좋아하던지 ....
사랑하는 사람들은 감동이 두배가 될려나 ..후후후~
코스님 ...집안 행사는 무사히 끝낸건유?
아이고....언냐는 팔다리 안쑤시는데가 옵서용 .
두번만 잔칫상 벌리다가는 일날것 같오 ㅋㅋㅋ
몸이 이쟌 안따라주넹 .
백소주 두잔에 헤롱헤롱 달맞이도 이쟌 다 됐나뵤 ..키키키~
비가 오네~
밤에는 천둥까지 치더라구 ..얼마나 놀랬는지 ㅎㅎ
오우~~~~비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넹~~ㅎㅎ

이혜란

2004.03.17 09:18:08

저도 이장면이 슬펏던 기억이 나네요....서로 에게 다가 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아마도 저 비처럼 송주나 정서의 마음 에도 슬픔의 비가 내리지 않았을까.......

쥴리엣

2004.03.17 12:38:41

코스님 좀 한가해 지셨쑤???
손님치러고 나면 몸이 나른하지요...
근데도 코스님은 건강체질이라 암 일 없었는듯 또 작품을 올리셨네...
이장면보면 1회에서 비오는날 어린송주가 정서 학교로 우산가지고 마중나온 장면이 떠오르네요...
송주는 언제나 정서가 위급할때 나타나는 수호천사같아요...
볼수록 두 사람 넘 이뻐네요...
사랑하면서도 5년이란 세월의 변화에 내놓고 사랑할수 없었던 아픔의 장면...
드라마가 이미 끝났는데도 지금까지 연장선상에 있는듯 착각하는 이 마음 dvd를 보면서 그들을 더욱 사랑하고 있으니 천계 중병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
코스님 작품으로 흐리고 비오는 날에 마음을 밝게해 봅니다.^^



경숙

2004.03.17 16:43:13

코스님 몸살은 안나셨나요?
손님치르느라고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좋은 장면을...감사합니다.
이 장면 정말 좋아하는데...두사람의 의상,헤어,연기,음악까지 모두 너무나 잘어울리고 애절했고, 보면서 가슴이 아렸는데...
그래서 저는 비오는씬을 명장면중의 하나로 꼽지요.
쥴리엣님...저도 천계중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아마도 지우씨 다음 드라마를 해야 중독에서 벗어날수 있으려나?
경험상 그때까진 힘들거 같아요.

sunnyday

2004.03.17 16:53:00

노래랑 오늘 내리는 비의 분위기가 너무 절묘하게 어울려서 놀랬어요!
거기다 송주랑 정서의 모습도 비올때의 그 모습이라니!
너무 멋져요...
개인적으로 요기서 송주가 정서한테..
"나 파혼할까?" 요렇게 물었을때 굉장히 마음이 아팠었어요.
송주의 아픔이 고대로 전달되는거 같아서...^^
코스님 많이 힘드실텐데, 요렇게 이뿐 작품 올려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을 드려야할지~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해유~~ 이제 쫌 쉬세요. 건강이 젤로 중요한거 아시죠??^^

스마일

2004.03.17 17:50:30

코스님 !!
손님은 무사히 잘 치렀어요?
아유~힘들었겠네요.
작품 잘보고 갑니다..^^*

자몽

2004.03.17 19:09:08

저는 이 장면에서 정말 화딱지가 나서 죽는줄 알았더랬는데...될 듯 말 듯~사람 애간장 녹이고...지하철에서 정서와 송주가 막 뛰길래 난 또 두 사람의 감정을 확인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우산이랑 손수건만 주고 받고 말았잖아요..ㅋㅋ 코스님 잘봤습니당

가람

2004.03.17 22:20:56

향기님 dvd 사려면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전화번호라든가 좀 가르쳐주세요

지우님팬

2004.03.17 22:28:59

가람님...서울교보문구에서 판매하고 있답니다.
인터넷으로 교보문구로 들어가셔도 구입이 가능하구요..^^

LoW

2004.03.17 23:30:08

아름다우신 지우님 보니 또 미소가.. 스며드는걸요??
상우님 장난치는 장면에서.. 약간 정겨움이 느껴지눈~~!!
요번엔.. 상당히 기네요.. 슬라이드...
만남.. 헤어짐 그리구 또 제회까지... 후훗

오늘의 슬라이드도 ...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네요..^^
다음 슬라이드 또 기대 해두 되죠??

Jennifer O

2004.03.17 23:54:28

I find Songjoo and Jungsuh a really cute and adorable couple!

Flora

2004.03.18 00:11:56

님~ 저도 작품 잘 감상하고 가요~
항상 이렇게 멋진 작품 올려줘서 너무 좋아요^^
저도 이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이 장면 너무 좋았어요.
이때 뭐 항상 아름다우시지만 더 한층 빛나보이고 안타카(까?)웠는데...
저도 비올때마다 생각나는 장면이랍니다.
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뉴질랜드팬

2004.03.18 06:14:09

에쁜 모습들 잘 보고 갑니다.
정말 가슴 시린 장면들 이지요.
둘이 마주보고 말없이 주고 받던 표정들이
서로의 사랑을 더 말해주는것같아 마음이 아팠답니다.
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코스님의 슬라이드 감사하며
잘 보고 있읍니다.
이렇게 멀리있는 저 이지만 어저께 DVD가 도착하여
정말 선명한 화면으로 다시보며 행복해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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