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조회 수 5004 2004.03.17 12:18:44
향기

그대는 듣고 있나요..?
마지막 내 거친 숨소리를
잠시 후 그 소리가 멈춰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
이렇게 눈을 감으면
내게는 그저 그만이지만
그대는 이제 어떡 하나요..?
이제 어떡할껀가요?
우리에 지난 기억들과
함께했던 시간 모두가 사라져가요
그대여..
나 지금 이순간 할말이 있어요.
사랑한다고..
그대는 듣고 있나요..?
마지막 내 숨소리를..

그대는 모르고 있겠죠?
오늘밤 나의 사고 소식을
영원히 모르는게 낫겠죠?
웃는 모습 그대로요..
우리의 지난 기억들과
함께 했던 시간 모두가 사라져가요
그대여..
나 지금 이순간 할말이 있어요
사랑한다고
그대는 듣고 있나요..?
마지막 내 거친 숨소리를..
잠시후 그 소리가 멈춰도
절대 후회하지 않아
절대 후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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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향기

2004.03.17 12:20:08

송주가 쫑파티때 부른 노래라죠 오늘따라 정서와 송주가 많이 보고 프네여^^
좋은 하루 되세요..

달맞이꽃

2004.03.17 12:36:07

히히히~달언냐 ..핸폰소리징~~히히~
송주가 보고싶은겨? ㅋㅋㅋ
보고잡다 노래한번 듣고 디비디 처음부터 끝가정 보고 나면
덜하려나 ...아님 ..더 보고싶을래나 ..후후~
그대 듣고 있나요 ..그대? ( )치고 송주로 부르던가 ㅋㅋ
에고.....난 정서가 보고잡네 ㅋㅋ
군데 ........혼자보다 둘이 좋다...이쁘다~헤헤~
비도 오구 .
맴 센치해지고 힝!!
우리 김치 빈대떡이라도 부쳐먹을까나?
오늘 같은날 딱인디...........ㅎㅎ

향기

2004.03.17 12:42:09

ㅋㅋㅋ 언냐 빈대떡 가치 부쳐먹자구여...^^
와글구 이노래 넘 좋은거 있죠? 들면 들을 수록 갸들노래같아서리,,,끙~~
언냐 행복한 하루되시고
그날 뵐수 있기를..

wldnvos

2004.03.17 14:29:39

그들이 많이 보고픈날입니다..
일본팬들이 부럽기까지 하네요..지난 ㄷㅐ통령때 서울에서,부산에서의 지우의 모습이 넘 선합니다..뭐하고 있느지

sunny지우

2004.03.17 15:22:05

향기님 ~
노래와 천계의 정서와 송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프신 곳은 쾌유되셨는지요?
평안한 하루 되세요..

거시기..

2004.03.17 15:35:42

송주가 정서한테 꼭 들려주고싶은 노랬말 같아서리.....
나에 맴이 넘 아프다오..............ㅎㅎㅎ

팬

2004.03.17 17:18:12

거시기님의 글에 동감입니다요.
내맘도 매우 아프오..ㅎㅎ

향기야

2004.03.17 17:19:01

오늘 밤 나의 사고소식- 요대목서 정서가 자동차 사고나는 씬이 생각나누마
천계 마지막 장면도 생각나고 ...
참 잘 어울린다 저 커플들이 둘러쓴 담요~~~~ㅎㅎㅎ


향기

2004.03.17 17:45:51

써니지우님 안녕하세여 저 괜찮구여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담번에는 꼭뵐수 있기를...
거시기님?^^ 팬님 글구 내영원동지 울시*님도 방가르...*^^

쥴리엣

2004.03.17 22:40:23

송주가 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노래가 좋아졌으니~~
사람의 마음이란 참~ 알다가도 모르죠...
이노래 부른 가수 목소리가 송주 목솔로 들리니 그것 또한 환청이니...
하여간에 송주 노래선곡은 자기 음색과 비슷한걸로 잘 고르네요...
천계의 ost"보고싶다"를 윤도현 러브레타에서 불렀는데 보고싶다를 들을때도 송주가 부르는 착각을 한답니다.
달님 헨폰음악 보고싶다에서 이노래로 바꿨다는디 송주가 쫑파티에서 불렀다는 어떤 이유로...
달님 오늘 종일 빈대떡 신사 노릇만 허넹 ㅎㅎㅎ^^*

LoW

2004.03.17 23:36:15

정말 상큼한 노래 상큼한 시 상큼한 사진이네요..^^
후훗..!!
감사합니다.^^

Flora

2004.03.18 00:26:12

와~ 음악이 너무 좋네요...
그 때 불렀던 노래가 이거였군요... 좋은데요.
갑자기 또 지우언니랑 천국의 계단의 생각이 밀려오네요(?)
너무 보고 싶어요.
님~ 좋은 음악과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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