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足お先に・・・「冬のソナタへようこそ」 한발 먼저..(겨울소나타에..어서오세요.)

Name kankan (2004-03-23 07:55:49)

「冬のソナタ」を愛するみなさま おはようございます。

昨日私は、幸運にも一足お先に「冬のソナタへようこそ」に参加する幸運に恵まれました。
こちらで一番に真っ先にご報告し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が・・・新しい家族の方が早速書き込んでおられましたね。なのでまた重複でみなさまにこちらで報告してもはたしてよいものか・・・
放送前ということもありかなり迷いましたが私が感じた印象を少しだけご報告させて下さい。
(詳細は省略しますのでケンチャナヨ?です)

チェ・ジウさまはとてもとても美しい人でした。背がものすごく高くて色が白くて、とても雰囲気が可愛かったです。はっきり言ってあまりにも綺麗すぎて声も出ませんでした。あんなに美しい人がこの世にいるのですね。やっぱり惚れ惚れしちゃいました。ユン・ソクホ監督は、トレードマークの帽子は被っておらず珍しいスーツ&ネクタイ姿でした。監督はとても優しく繊細な印象を受けました。
チェ・ジウさまの衣装は・・・放送を見てからのお楽しみにしましょう。

番組はクラシックコンサートのような雰囲気で進行します。ミニオーケストラで番組主題歌や挿入歌を生演奏で行いました。島健さんという方が音楽アレンジャーで参加されました。ヴァイオリンのソロで川井郁子さんも参加されました。番組ゲストは秋元康さんです。案内役のアナウンサーは「ためして・・・」でお馴染みの小野アナでした。髪型がモンチッチみたいでとてもキュートでした。

けれどかなり緊張されておられました。チェ・ジウさまご本人を目の前にしての司会進行はかなりの緊張だったと思いますが番組を盛り上げるため?に結構つまらない質問なども健気にしておられました。
それはジウさんの緊張を解くためだと私は感じました。収録OFFの時には私達観衆に「つまんない事聞くなよってもしかすると思っていませんか?」と少しだけ気にされて明るく笑いを取っておられました。

私はこの短いOFFの時に、ジウさまをじっくり見守りました。番組スタッフの方が気を使って彼女に水を差し上げたら、あのユジンみたいな感じで「ペコっ」と軽くおじぎをして水を受け取っておられました。とても自然で可愛かったのです。カメラが自分に回っていない時は普通の女の子という感じでした。鼻を触ったり仕草とかもなんだかとても可愛いのです。特に通訳の人とリラックスして話す時などはユジンそのものでした。

ユン監督はまるでジウさまのお父さんのような感じで温かく横で佇んでおられました。スタッフがOFF時に「チェ・ジウさんもう少し大きな声で話して下さい」と注文を付けました。そしたら彼女の通訳の方がこう言いました。「みなさんがあまりにも静かなので大きな声で話したらいけないのかと思って・・・」と。ジウさんがそう思ったのも無理ありません。参加された視聴者の方は本当に皆さんとてもとても大人しかったのです。ジウさまのあまりの美しさに言葉をすっかり無くしたという感じ・・・。参加した私が自分で思うのも変ですが・・・大人の雰囲気が本当に漂っていました。年齢も極端に若い方はおらず、中には結構ご高齢の方もいらっしゃいました。落ち着いた雰囲気でのコンサートになりました。

番組はいくつかの映像を見ながら進行するのですが、去年にBSで「冬のソナタはこうして生まれた」という番組がありましたが、その放送と一挙放送の合間にあった「インターミッション」とダブっている内容も少しありました。また新たに街中の「冬ソナ現象」を取材した内容もあります。BS視聴者が選んだ「好きなセリフベスト3」もあり、かなり見所満載の内容です。

ちなみにベスト1のセリフは・・・
皆さんもきっとおわかりのあの名シーンのセリフでした。これも見てのお楽しみにしましょう。
休憩もほとんどない、まったく動けない3時間の収録は実の所かなり大変でした。乾燥したスタジオ内で水分も私達は取れませんから・・・けれどジウさまと同じ空間にいられたという、ただそれだけで満足でしたし、番組の裏で働くスタッフの熱意を肌で感じました。

これ以上書くといけませんので(放送を見る楽しみがなくなってしまうので)・・・この辺でペン(?)を置きたいと思います。

「冬のソナタ」を知ってから、私の「お隣の国知りたい度」がガラッと上昇しました。チャレンジ精神やパワーが出るというか。これはなんなのでしょうか?言葉では表現しにくい感じです。
これからも良い影響を受けつつ、私なりにもっとこのドラマや韓国を愛して行きたいと思っています。
まずは皆さんと同じく私もTVのハングル講座を始めます。やはり少しでもチェ・ジウさまやペ・ヨンジュンさまが話すのと同じ言葉でハングルを覚えたいし話たいものですよね。

ちなみにチェ・ジウ式発音?と言われる彼女のハングルがなんとも可愛くって・・・高校時代のユジンそのまんまの話し方でした。気のせいなのか彼女が日本語を話す時は少し声が高いんです。
すっかり長々と書いてしまってチェソンハムニダ  それではコンガンハセヨ

「 겨울 소나타」를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제 나는, 운 좋게도 한발 먼저 「 겨울 소나타에 어서오세요」에 참가하는 행운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제일 먼저 보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새로운 가족이 먼저 올려주셨네요. 그래서 또 중복으로 해도 좋을런지···
본 방송전이라 고민했지만..제가 느낀 인상만 약간 올립니다.
(자세하게는 쓰지는 않을테니 괜찮지요?)

최 지우님은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었습니다. 키가 대단히 크고 피부색이 하얗고, 분위기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정말 아름답다 이 말외에는 쓸 수가 없습니다. 정말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군요. 역시 반하고 반해버렸습니다. 윤·석호 감독님은, 트레이드마크인 모자를 쓰지 않고 이외로 양복&넥타이 모습이었습니다. 감독님은 매우 상냥하고 섬세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최 지우님의 의상은···방송에서 즐겁게 볼수 있는 기대감으로 놔둘께요..

프로그램은 클래식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했습니다. 미니 오케스트라가 프로그램 주제가나 삽입된 노래를 실제로 연주했습니다. 시마 타케시 씨라는 분이 음악 어레인저로 참가되었습니다. 바이올린 솔로 카와이 이쿠코씨도 참가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게스트는 아키모토 야스시씨입니다. 아나운서는 「확인해···」로 친숙한 오노 아나운서였습니다. 머리 모양이 몬팃치 같고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꽤 긴장하고 계셨습니다. 최 지우님 본인 앞에서 해서인지 사회 진행이 상당한 긴장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로그램 분위기를 뛰우기 위해 상당히 시시한 질문 등도 이어졌습니다.
그것이 지우씨의 긴장을 풀기 위하기 때문일거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녹화 OFF때에는 저희들 관중에게 「재미없는 것은 묻지 말아요,,라고 혹시 생각하지는 않으셨나요?」라는 심정으로 밝게 웃음을 지어 주셨습니다.

저는 이 짧은 OFF때에, 지우님을 차분히 지켜보았습니다. 프로그램 스탭이 신경을 써서 그녀에게 찬물을 갖다 드렸더니, 그 유진이 같은 느낌으로 「끄덕」하고  가볍게 인사를 하며 물을 받아 마셨습니다. 매우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지 않을 때는 보통 여성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코에 손을 대거나 하는 것이 왠지 매우 사랑스러웠습니다. 특히 통역과 편하게 이야기할 때는 유진이였습니다.

윤 감독님은 마치 지우님의 아버지와 같은 느낌으로 따뜻하게 옆에서 계셨습니다. 스탭이 OFF시에 「최 지우씨 좀 더 큰 소리로 이야기해 주세요」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의 통역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너무 조용해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면 안될것 같아서···」라고. 지우씨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무리가 아니지요. 참가한 방청객은 정말로 모두 정말 얌전했습니다. 지우님의 너무 너무 아름다워 말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만들었다는 느낌···. 참가한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할만큼···어른들 분위기가 정말로 감돌고 있었습니다. 연령도 너무 젊은분은 안계셨고, 그 중에는 상당히 고령의 분도 계셨습니다. 침착한 분위기에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몇개의 영상을 보면서 진행되었지만, 작년 BS에서 「 겨울 소나타는 이렇게 해서 태어났다」라고 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 방송과 함께 방송의 사이에 있던 「중간 믹싱」정도 되는 내용도  좀 있었습니다. 또 새롭게 길거리에서 「겨울  소나타 현상」을 취재한 내용도 있습니다. BS시청자가 선택한 「좋아하는 대사 베스트 3」가 있어, 꽤 볼거리가 풍부한 내용입니다.

덧붙여서 베스트 1의 대사는···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시는 명 장면의 대사였습니다. 이것도 기대하시기를.
휴식도 거의 없이 3시간을 미동도 없이 녹화한것이 열매를 수확을 하듯 꽤 힘든 일이였습니다.. 건조한 스튜디오내에서 저희들은 물도 마시지 못했기에···하지만 지우님과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있다는, 단지 그것만으로 만족했고, 프로그램의 뒤에서 일하는 스탭들 열의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더 이상 쓰면 안되기 때문에(방송을 보는 즐거움이 없어져 버릴까봐)···이정도로만 쓰려합니다.

「 겨울 소나타」를 알고 나서, 저의 「이웃나라를 알고 싶은 정도」가 상승했습니다. 도전 정신이나 파워가 나온다고 할까. 이것은 무엇일까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받으면서, 저 나름대로 좀 더 이 드라마나 한국을 사랑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여러분과 같이 저도 TV의 한글 강좌를 시작합니다. 역시 조금이라도 최 지우님이나 배 용준님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말로 한글을 기억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덧붙여서 최 지우식 발음? 이라고 하는 그녀의 한글은 정말 사랑스러워서···고교시절의 유진이 그 식대로 이야기하고 있있습니다. 기분탓인지 그녀가 일본어를 할 때는 조금 소리가 높습니다.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그러면 건강하세요..

댓글 '14'

세라

2004.03.23 13:12:04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그곳에서도 울 지우님의 사랑스러움에 '풍덩' 빠지셨네여~
그렇죠? 타고난 사랑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어디 가나요?
요즘 신문에 지우님의 기사가 날때마다 지우님의 팬으로서 어깨가 으쓱해짐을 느낍니다. 건강하시게 돌아오셔서 또 무대에 서셔야지요? 항상 겸손하게 그사랑스러움을 잃지 않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천국의 가이당..

2004.03.23 13:20:56

길다니요?..좋은 소식많이 날려주세요...

청아한 지우

2004.03.23 13:24:27

읽는 내내 뿌듯함에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네요
지우씨의 사랑스러움은 만국의 공통어처럼 통하는 법이지요....^^
그리고 지우씨가 대접받는다는 느낌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

지우포에버

2004.03.23 13:44:11

지우씨는 바라만보아도 사랑스러움이 철철 흘러 넘치죠...
오늘 넘 기분이 흐뭇하구 좋네요... 지우씨에 대한 좋은 기사가 넘 많아서....
일본인들도 느낀거죠... 우리 지우씨에 대한 매력에 대해서...
아름다운 지우씨... 나라도 어지러운데... 정말 국위선양 톡톡히...
남은일정 무사히 마치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지우님팬

2004.03.23 14:11:46

비바리주니님....좋은 소식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린

2004.03.23 14:14:38

이분의 글을 보고 있으니 지우님 처음 만나던 날이 생각나는군요..^^
설레임에 가슴 두근두근 하던 날...
사랑스럽다! 아름답다! 더 이상의 말을 찾지 못해 안타깝던 날...
물론 지금도 가끔 그 때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곤 하지만..^^
<겨울연가>로 인해 최지우라는 한국배우를 사랑하고 또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고,
한국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일본인들을 보는 것도 기쁜일인 것 같아요.
그 중에도 그 선두에 내가 좋아하는 지우님이 있어 참 자랑스럽습니다.

따뜻한 봄날....좋은 소식 올려주신 비바리주니님께도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

달맞이꽃

2004.03.23 14:29:38

감동적인 팬들에 글이군요 .
아주 가까이서 지우씨를 느낀 일본팬에 마음이 전해져옵니다 .
아주 긴 .....설레임으로 .......
처음 ..지우씨를 본 그때에 설레임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
사랑스런 그녀를 더 많은 사람들이 느껴 보길 간절히 바랍니다 .
지우님을 안다는 자체 그 하나만으로 감동이 밀려옵니다 .
그녀로 하여금 지금 저는 엄청 행복합니다 .
사랑합니다 ..지우씨~

맑은 눈물

2004.03.23 14:59:38

역~~~~~~~~~시!!!!!
일본이 지우씨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근데 글을 읽다 보니 방송이 넘 궁금해요.
우리도 나중에 볼 수 있겠죠?!
넘넘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맑은 눈물

2004.03.23 15:08:35

비바리주니님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

경숙

2004.03.23 16:17:31

바바리주니님 안녕하세요.^^
이분의 기분이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글을 참 담백하게 잘쓰시고,예의가 바른 일본인팬이네요.
지우씨 앞으로의 일정 잘 하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바바리주니님 이렇게 해석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4.03.23 21:55:45

비바리주니님 덕분에 좋은소식 접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실꺼에영~~
앞으로도 계속 쭉~~~ 좋은소식 부탁드립니다.

비바리주니

2004.03.23 22:14:47

여러분들이 기뻐해주시니...저도 기쁘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꾸벅^^

코스

2004.03.23 22:28:19

비바리주니님....좋은소식 힘들게 번역까지 해서 올려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현장이 너무 궁금했는데...자세히 써주신 일본팬님의 친절에도 감사드립니다.
비바리주니님...수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늘...행복하세요.^^

Flora

2004.03.24 02:12:00

님 ~ 올려주신 소식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본팬분께서 꼼꼼히 잘 써주었더라고요.
마치 제가 저 안에 있는 듯 하나하나 공감하고 행복했답니다.
나중에 직접 영상으로 볼 수 있기를... 너무 기대되는 걸요.
님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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