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에요...

조회 수 3029 2004.03.26 22:59:10
성희
죄송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더니 이것 저것 해야 될일이 많아서 겨우겨우 메워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항상 스타지우를 잊지 않고 생활하고 있어요..

컴터도 간신히 하는건데요.. 그동안 학교에서 친구하고.. 선생님들한테 지우언니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있었습니다... 지우언니의 일본에서의 명성과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른다고 하더군요^^ 정말 제가 지우언니 팬이라는게 어찌나 자랑 스럽던지..

참..2주동안 저에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안좋은 일들요.... 저희 친할아버지 께서 88의 연세로 고별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할아버지 안계신 할아버지 댁에 다녀온다고 컴터를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할아버지 돌아가실때도.. 스타지우 생각했어요...

스타지우 가족분들이 알면 얼마나 슬퍼해 주실까 하구요... 참 든든했습니다..
그래서 더 못들어가는것이 안타까웠어요.. 스타지우 맨날맨날 들어가고 싶은 곳인데..

요즘엔 잠깐의 시간도 허용치 않네요.. 오늘은 모의 고사를 쳐서.
빨리 마쳐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의 생활은 그럭저럭 좋은거 같은데요... 스타지우에 들어오지 못해서 넘 아쉽습니다.

오늘 백상예숙대상 저는 보지 못했는데요...
오늘 백상예술대상은 사실 인기위주의 시상이었던것 만 같네요..
솔직히 발리에서 생긴일이 천국의 계단보다 더 비현실적인 일이 었지 않나요?
그리고 너무 청춘 남녀들만 내세워 드라마 인기 끌기를 했다는 점에서 완전히 망친 드라구요..
솔직히 전 천국의 계단의 연기자와 연출진이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눈데...

하지만 지우언니의 연기가 꼭 상받는 것이 다는 아니잖아요..
우리 팬들이... 지우언니의 연기를 인정하고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정말 행복한 일이잖아요... 편파적으로 돌아간 상에 대해 운운할께 아니라..

지우언니의 지금 행복한 명성과 순간들을 축하해주고.. 지우언니 팬들끼리 좋은 일들도 나누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쯤에서 끊어야 할것 같네요... 숙제가 있어서요..
자주 못들어 와서 죄송하구요..  그래도 항상 제가 스타지우 생각하고 지우언니 생각한다는거 잊지 말아주시구요... 된다면 지우언니 영화 나오면 단체로 같이 보러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눈데..^^
안될까요?

그리고 인사......... 현주님 달맞이 꽃님... 지우공쥬님 .. 수상 써니 지우님..써니데이 꿈꾸는 요셉님.. 아이시떼루님.. 뽀유님.. 가수지망생님...이미정님.. 지우하늘님.. 지우사랑님..
모두모두.. 기억하구요.............. 저 잊지 마세요.. 전 항상 스타지우 생각하니끼요^^

댓글 '5'

LoW

2004.03.26 23:04:12

이런...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안됬네요.. 할아버님께서 돌아가시다니..
전 정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오래 사셨으면 좋겠는데...
제 목숨이라도 나눠 드리고고 싶어요..(이건 정말 입니다.. 진심입니다.)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하구요...
아마 님께서 이벤트에 수상하셨죠??
축하드립니다..
그럼 항상 좋은 생황 보네셔요..

2004.03.27 02:41:33

성희님 마음 항상 잘알고 있답니다^^
88세로 별세하셨으면 장수하셨네요
100세까지 사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 마음이 착잡해 지네요
당연히 되지요... 지우언니 영화 나오면 단체로 같이 꼭 보러 가세요..^^

Flora

2004.03.27 03:44:44

님~ 저도 학생인데 반갑네요^^
저도 님 할아버지 돌아가신 것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요
님의 스타지우와 지우언니에 대한 마음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님 말처럼 우리 팬들이 지우언니의 연기를 인정하고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지켜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sunnyday

2004.03.27 10:08:30

성희언니... 힘내요!
나도 작년에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일때문인지 언니가 얼마나 마음아프고 힘들지 알것같다..
이번 시상식에 너무 속상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힘든 일도 많은데.. 우리 지우언니가 인기상 받은거 많이 많이 축하하면서 기분 좋게 지내자? 응?^^
언니, 고등학교 생활이 많이 힘들고 바쁜거 같아서 안쓰럽네...
그래도 스타지우 잊어버리지 않고 시간 날때마다 들려줘서 얼마나 고맙고 반가워하는거 알지?
언니, 학교 생활 열심히, 열심히 하고..슬퍼도 훌훌 털고, 힘내서 기운내길 바랄께!
할아버지도 그래야 기쁘실거야..그지?
성희언니~ 힘내!! 항상 응원해줄께~
사랑해요! 내 맘 알쥐?ㅎㅎ 파이팅!!

지우공쥬☆

2004.03.27 12:46:00

성희 안녕^^ 마음이 많이 아팠겠다,,,에구궁~
나도 겪어봐서 아는데 괜시리 막 눈물나고,,,, 할아버지가 옆에 계신것 같은 느낌,,
힘내구^^ 백상에서 지우언니한테 요모양으로(?)상을 준건 나도 기분나쁘지만
아마 다음엔 더 기쁜소식과 좋은상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하니깐 너무 기분
상해하지말구,,^^ 내가 널 왜 잊겠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다음에 보쟝 ㅎㅎ
아~상품 탄것두 추카해//^^ 좋은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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