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따라잡기 2

조회 수 3171 2004.03.31 09:48:32
혼또니
칼바람, 배고픔,수면 부족,강행군...
무수한 악조건 속에서 아시아의 공주로 거듭 나신  지우씨..
제가 지우씨를 좋아하는 이유, 두 번째 답변입니다.
건강이지요.~

무의도 칼바람 앞에서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얇은 자켓만 입고...
하얀 입김 , 빨갛게 얼어버린 손과 귀 ...  
이 혼또니는 피디님이 미웠습니다..무지막지하게..
아시아의 공주를 일케 고생 시키다니..
그러나, 엔쥐나 취재 현장를 보니  지우씬 내내 방실방실.
불평 한마디, 찡그린 얼굴 .한 장면 없더군요. @.@

예전 기사를 더듬어 보면 '불우 학생에게 자신의 장학금 양보..남모르게 소아암 환자 돌보기..
선배, 후배 , 스텝까지 잘 챙기기.. 바른 인사성..'
험난한 연예계에서 정말로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모습이죠.
(겸손은 불평하지 않는 것이고 교만은 자신이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목사님의 설교중에서
겸손한 아내와  엄마이고 싶어요..
내면적이나 외면적 . 모두  건강한 지우씨의 팬이고 싶어요..
저에겐 무리가 따를 듯 하지만 따라 잡아 보고 싶어요.

지우씨 건강비결은 아무 것이나 잘 먹기와  보약 덕이라고 알고 있는데..
지우씨 어머니의 웰빙법 .. 무지 궁금합니다..
옛날에 이런 말이 있다지요.  ㅋㅋ
스타를 보면 팬을 알고, 팬을 보면 스타를 알 수 있다.
스타 지우에서 하시는 봉사모임..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짝짝~)
직접 가서 도와드리고 싶지만 지방에 있는 관계로.. ㅠㅠ
혼또니 이름으로 소액의 회비를 보내 드리리다..








댓글 '14'

페드라

2004.03.31 10:20:30

혼또니님,
정말로 정말로 반갑습니다.
체력짱 지우씨, 정말로 대단하죠?
님의 글 1,2 모두 잘 읽었습니다.
그럼 즐건 하루...

이미정

2004.03.31 10:28:23

안녕하세요.^^
혼또니님 지우씨 생각하는 마음이 묻어 납니다.
앞으로 글 재밌게 써 주세요.

지나는 이

2004.03.31 10:36:30

얼굴이 착하게 생겨서 마음이 착하다는 건
그 사람의 일부분 만 보고 말하는 편협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갠 적으로 지우씨 볼때마다 느끼지만 속 내가 불순한 사람들에게는
볼수없는 맑은 웃음과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인품이 보입디다.
또한 지우씨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하시는 선행은 연예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지요.
자기 혼자 잘나서 드라마 잘되고 인기 많다고 생각 안하시지요.
항상 상대배우에게 공을 돌리고 같이 고생한 스텝도 많이 배려하시고
챙겨 준다고 합디다.
출연료 많이 줃다고 감독이 시키는 대로 다 합니까?????
자기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 안으면 절대로 진실된 눈물 연기 안 나옵니다.

지나는 이

2004.03.31 10:41:36

소나무 님 태클 아닌것 아시죠???
혼또니님 자주 나타나시어요....쭈욱.........

김문형

2004.03.31 10:50:42

혼또니님.
첨으로 댓글다는거 같아요.
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공감이 가네요.
지우씨는 근본적으로 마음이 착하기때문에 얼굴까지 착하고 아름다운거 아닌가요?
울 팬들은 지우씨의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가 아닌 그 내면까지 보이기때문에
지우씨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는거죠.
오늘도 스타지우가족과 지우씨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이시떼루지우

2004.03.31 11:03:46

지우언니 방송 인터뷰나..등등..보면, 항상 겸손하신거 같아요~
아시아스타가 된 지금에선 조금..거만(?)해두 될듯 싶지만..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 넘 멋져요~지우언니..^ ^*

PS. 지우언니 선행면에서도 으뜸이세요~ 고등학교 모교에..정기적으로..장학금보내시궁, 짐..모교에 비치되있는 값비싼 비품 대부분 지우언니가 기증한거라구 들었어요~

써니

2004.03.31 11:19:33

칼바람 속에서 연기하느라, 더우기 눈물연기가 연일 이어져서 천계 후반에 지우씨 얼굴 부어보이던 것 몹시 안쓰러웠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시고, 드라마 역시 인기 상종가이니 출연료 높은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천차만별이라서 좀 힘들면 짜증도 내는데 우리 지우씨는 힘들어도 다른 스텝이나 배우들 배려 많이 한다죠?
예쁘고, 겸손하고 ~ 지우씨 잘난 사람입니다.
안그래요? 소나무님.

2004.03.31 11:48:57

혼또니님 ....좋은 글과 음악 너무 좋습니다...^^
사람의 속내는 숨기고 싶다고 숨겨지나요....진실과 가식은 얼굴에 다 나타나는거죠
안 그런가요...소나무님!!!

운영자 현주

2004.03.31 11:50:47

이글에 달렸던 소나무님의 메모는 삭제합니다.

현굥이

2004.03.31 13:28:44

혼또니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같네요..
저도 매번 봉사활동 참가해야지 하면서도 지방민이라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고 사는데..
지우냐처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야 할꺼 같아요..
지우냐의 남모른 선행활동이 많았군요.. 자랑스러워요..
ㅎㅎㅎ 저보다 언니인데 이런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지만..
역시 사람의 내면은 얼굴에 다 나타나나봐요

경숙

2004.03.31 13:55:58

혼또니님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네요....감사^^
우리 지우씨 체력짱인거야 아날때부터 알고있었지요.
남자배우들 링겔맞고 촬영할때도 지우씨는 아주 잘 버티고...대견
인간성좋은거야 연예계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면서요....너무 착해서 탈이지요.
봉사활동 열심인 아버님을 닮아서 지우씨도 드러내놓지않고 좋은일 많이 하지요.
어려서는 모르지만 나이먹어가면서 얼굴에 그 사람의 인격이나 성격이 드러나는걸 ㄴ알수가 있더라구요.
혼또니님 님의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지우씨마냥 체력짱이고 싶네요...부럽거든요.
바람이찬데 건강하시고 즐거운하루 되시길..^^*

쥴리엣

2004.03.31 17:58:08

반가워요 혼또니님...
지우씨 정말 겸손이 몸에 베인거 같아요...
연기로보나 신체로보나 남한데 뒤 질거 없는데 항상 언행을 조심하고 잘난척 하지않는 겸손함...
연기경력 십년차인데도 인터뷰때 항상 수줍어하는 모습들이 더욱 겸손해 보이죠...
한마디로 착하니까 모질지 못해서 오히려 해로움을 당할때도 있죠...
하지만 착한끝은 있고 악한 끝은 없다 잖아요...
그래서 울 지우씨 이 담에 결혼해서도 복 받고 살거에요...^^

달맞이꽃

2004.03.31 18:44:39

제가 보기에도 우리 지우씨는 속이 아주
깊은 사람인것 같아요 .
단점이 있다면 너무 착해서 사람들이 겉만 보고
쉽게 생각하는 면이 있지요 .
군데......모르는 소리 .......
화나면 무서운 사람이 우리지우씨 같은 사람이죠 ..후후~
얕보다간 큰일나지요 .
외유내강 ..우리지우씨보고 만든말 같습니다 .
혼또니님 ...지우따라잡기3 는 계속되는거쥬?

Flora

2004.04.01 01:00:05

님~글 잘 읽고 갑니다.
역시 님 글 기다리기를 잘했어요. 이렇게 좋은 글을 써주시다니...
글을 간단히 아주 조리있게 잘 쓰시는 것 같애요.
저도 지우언니께서는 너무 겸손하신 것 같애요. 톱스타이면서도
전혀 그런 내색 보이지 않고 항상 열심이신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답니다.
그리고 선행 베푸는 거라면 당연히 지우언니지요.
정말 지우언니의 심성은 너무 고우신 것 같애요.
그리고 저도 지우언니께서 체력짱이라서 너무 안심되고 기쁩니다.
님 글 또 기대하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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