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책임져요~~~~

조회 수 3208 2004.05.14 11:14:47
김문형
얼마만에 보는 환한 했빛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젊은것이 ^ ^  날만 궂으면 기운을 못쓰니....
요즘 겨울연가 재방을 보느라 긴밤을 하얗게 지세우고 있습니다.
방영시간은 왜이리 더디오고 또 그리 빨리 끝나는겐지.....
연가 다시보기하느라 잠자는 시간을 놓쳐서 거의 하루에 한 두시간밖에 잠을 못잤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어제부터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자꾸 눈꼽이 끼는데 이상이 오더군요.
병원 가는거 넘 싫은데 안과에 가니 " 스트레스성 피로로 인한 결막염" 이라네요.
에구~~~ 지우씨 보겠다고 잠을 못 이뤘더니만 눈에 피로가 왔나봅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는 아니였는데.......
사실 겨울연가 재방을 너무 늦게 하는건 맞죠?
암튼 지금도 토끼눈을 하고 컴앞에 앉아있습니다.

날씨가 꿀꿀해서 그런지 스타지우가족들이 다들 조용하시네요.
저도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타나니 부디 용서 하시기를......
우리 지우씨!
누비다 포스터를 보니 지우씨의 지금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된듯 싶어요.
여성미가 흠뻑 풍기고 거기에다 섹시함까지, 정말 아름답더군요.
요즘 우리 지우씨가 모든면에서 성숙함과 프로다움이 보이는게 팬으로써 기쁩니다.
얼마남지 않은 촬영도 무사히 잘 마치시기를 바라고,
감기가 참 독하다고 하네요. 지우씨도 감기 조심하는거 잊지마세요.^ ^
참 제 친정어머니가 눈병난거 겨울연가 재방보느라 그런거니 지우씨한테 책임지라고 하래요.
울 엄마도 한 유머 하시는데...어떻게 책임지라고 하죠? ㅋㅋㅋㅋ
엄마도 재방보느라 잠을 설치셔서 머리가 띵~~~~ 하시다네요..
암튼 친정오빠말에 의하면 못말리는 모녀랍니다.

오랜만에 나타났으니 출석한번 부를까요?
언냐들~~~~왕언니 채송화언니. 찔레꽃언니. 마틸다언니. 영아언니. 봄비언니.부산에 솜사탕언니.
하늘토끼언니. 향기언니.  친구 바다야.....참 변은희님 저 기억하시나요? 로사언니. 레인보우님.토토로
울 이쁜이들 현경이.미혜.삐노.태희. 정아. 하얀사랑. 명이. 멀리있는 앨리럽지우. 순수지우. 서녕이.
지연이. 보물이. 앨피네. 마눌이.  공부하느라 힘든 포포리. 영화다끝나셨죠?웃는사자님. 군생활열심히하고 있을 천년의 후에. 지우애. 멀리계시는 욱님. 다피코님. 미처 기억 못하는분들께는 죄송해요.
모두들 6월에 있을 정모에서 또 한번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6월정모에 많은 가족들 만날것을 생각하면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시는거 잊지들 마시구요!!!
날씨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부탁이예요~~~~~~

참 제 컴이 무엇이 문제인지 슬라이드나 플래시만 볼려면 오류가 발생했다며 꺼지네요.
컴맹인 제가 알수가 있어야죠.
누가 아시는분 가르쳐주실래요?
그래서 코스언니나 써니언니의 글에 댓글도 못달고 볼수도 없네요.
언니들 이해해주세요~~~~






댓글 '7'

*은희

2004.05.14 11:37:20

접니다,문형님....
제가 어떻게 아름답고 우아한 분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예쁜 따님도 잊지 못합니다... 이름이 유니인지....
저번에 저를 찾으셨을 때, 바로 인사를 드릴려고 했었는데... 글을 쓸때, 저로서는 그날의 분위기와 감정과 용기가 많이 필요한 사람이어서 이렇게 늦었습니다....
지난 팬미팅때의 아름다운 추억들로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멀리서... 저의 깊은 마음으로 빕니다...

김문형

2004.05.14 12:04:42

은희님.
첨 팬미팅때 뵈었던분들은 제가 평생 잊지못할 분들이에요.
잘 지내실거라 믿으면서도 은희님의 안부가 궁금했어요.
이제 수면위로 오셨으니 자주 뵐수있음 좋겠네요.
제딸아이 (유지)도 잘 지낸답니다. 벌써 5학년일걸요.
은희님도 행복하게 지내시구요, 오랜 친구를 다시만난 기분이네요.
감사해요.....

달맞이꽃

2004.05.14 15:04:12

문형아 ...뉘보고 책임지라 하노 ..엉!ㅋㅋ
지가 봐 놓고 뉘 한테 책임지라고라??
경우 증말 없데이 ..
허............어참이다 .
간만에 오니깐 미안하고 쑥쑤러버서 그런거지?
이실직고 하렴 ..앰한 지우씨 가지고 모라 카지말공~히히~
근데 .....문형이 친정어머니 넘 멋진분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어머니 보니 맞는말 같어야 ㅋㅋ
그 연세에 유진이 한테 빠져서리 ㅋㅋ문형이 보다 더 광팬이시라며 .ㅋㅋ
아마 지우님 팬중에서 제일 왕노팬이 되실걸 ..후후후~
하긴 우리 3살자리 조카손자가 모카드 광고 보구 준상이다 그러더라니깐 ㅋㅋ
한 3년전에 말여 ..허허~
그러면서 할머닌 티지우 좋아해?
나만 보면 티지우 좋아하냐고 묻더라고 ㅋㅋ발음도 안되면서 말야 ㅎㅎ
문형아 아직도 그 열정은 여전하구나 .
언냔 옛날에 그 열정 미련도 없이 떠나 갔어야
그냥 지금은 맘 편히 본다눈 ㅋㅋ
눈에 결막염까지 걸리고 ....근데 위로를 해야 하나, 웃어야 하니?.
어티 했음 쓰겄냐 ? 허허참~
암튼 ..적당히 하그라..알제?
그리고 나둥 잠수해야징~
그래야 문형이가 이름도 불러주고 궁굼해 하자노 ㅋㅋ
몇일 고생좀 하그라 ..눈 오래가잖오 ..코코~

정아^^

2004.05.14 17:31:43

언니~ 눈 빨리 나으세요...
여전히 올해도 6월에 정모가 있군요... 다들 보고싶긴 한데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5월 작은사랑실천은 가서 언니 꼭 보고 싶었는데.. 이사때문에 못갔어요.. 죄송해요..
잘 지내시죠??
그냥.. 왠지 스타지우에 마냥 손님 같으네요.. 이상하죠?? 친정같을때도 있었는데...^^;

rosa

2004.05.15 04:50:51

문형님,
님의 깔끔한 글 솜씨에 댓글을 달고 싶어서~~
찾아 헤매였다고나 할까?!!
스타지우가족님들은 님을포함해 너무 훌륭들해서**
님,죄송해요
졸음이 와서~~내일 다시 와 못다한 이야기 해도 되죠??!!
스타지우만 들어 오면 새벽이 되니~~



Flora

2004.05.15 19:51:10

님 안녕하세요? 님께 처음 댓글을 다는 건가요?
일단 댓글이 늦어서 죄송하고요 저희 컴퓨터도 요즘 문제가 많거든요.
저도 예전에 겨울연가를 제대로 보질 못해서 요즘 부모님 몰래 보고 있는데요...
좀 늦게 해서 저도 잠 부족이랍니다. 그래서 어제는 완전히 뻗어서 잠만 잤어요...
님 글 너무 재미있고요 자주 뵈었으면 해요.
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rosa

2004.05.17 01:14:19

문형님,늦은밤 스타지우에 들어와
님의 글을 다시보니
편안함과 깔끔한글에 지우씨에 대한
애정이 스며 녹아 있어 ♡
보는이의 기쁨을 어떻게 나타내야
가장 적절한 표현일수 있는건지.......??
문형님,
이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줄은 정말 몰랐읍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드렸고,감사드리고 있읍니다
님,오늘도 모든 삶에 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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