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겨울연가' 결방에 시청자 항의 전화 수천통 빗발
"특집 방송으로 드라마 '겨울연가(일본명 '후유노소나타')'를 결방했던 일본 NHK가 수천명의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의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NHK가 22일 납북 일본인들의 귀환 장면 중계방송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겨울연가'를 결방했다가 24일 무려 3075통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NHK 관계자는 "특별 생방송이라 사전 고지가 불가능했다"며 "'겨울연가'의 인기가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고 진땀을 흘린 것으로 보도됐다.
지난해 위성방송에 이어 올해 NHK 지상파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겨울연가'는 지난 8일 13.6%, 15일에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주말 밤 시간대의 드라마인데다 재방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 출시된 '겨울연가'의 OST 앨범도 22일자 데일리 오리콘 차트에서 4위에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차트에서 1위는 최근 신보를 내놓은 미국의 팝 신성 에이브릴 라빈이 차지했지만 '겨울연가'는 일본의 톱가수 우타다 히카루의 베스트 앨범을 5위로 끌어내리며 선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송원섭 기자 five@>
ⓒ[스포츠조선 05/25 12:15
저는 지난주의 ≪ 겨울 연가 ≫의 방송 중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같은 팬으로서 복잡해서 유감스럽습니다.
일본의 팬은 ≪ 겨울 연가 ≫에서 『순수한 사랑』을 배웠습니다.
그런데도 자기의 즐거움만을 요구해서 항의의 전화를 하다니 ・・・・・・
내가 언제나 생각하는 것은 온세계의 사람들이 안심으로 행복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지우공주님의 스케쥴의 틈을 타서 열심히 자원봉사자 모습에 감동 했습니다
지우공주님에서 마음의 상냥함을 마음의 풍부함을 배우고 있는데 슬픕니다 ・・・・・
저는 번역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의 말이 전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양친이 귀국되었다 아이들에게 기분이 온화해지도록
≪ 겨울의 소나타 ≫를 보여 주고 싶은 듯합니다
불안은 제일 고달픕니다 반드시 마음이 치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온세계의 사람들이 불안이 없는 행복한 매일을 보낼 수 있도록 ☆彡☆彡☆彡
愛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