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최지우, 日에서 영어실력 자랑(?) 外

조회 수 4578 2004.07.29 17:04:44
지우공쥬☆
배용준-최지우, 日에서 영어실력 자랑(?)
[노컷뉴스 2004-07-29 16:19]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용준(31)과 최지우(29)가 이번에는 NHK에 출연해 영어학습의 중요성을 홍보하게 된다.

29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배용준과 최지우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15분 방영될 NHK교양 버라이어티쇼 '영어로 말하는 나이트쇼'에 출연, 영어학습을 강조하는 여름특집쇼를 촬영한다.

이 쇼에서 배용준과 최지우는 일본 뿐 아니라 월드스타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영어학습 요령을 설명하고 한국인들의 영어능력과 학습방법등을 소개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또 배용준이 구사하는 영어를 과연 미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을지 여부를 검사하는 일종의 테스트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현지에서 리포터인 샤쿠 유미코(釈由美子.26)를 보내 한국의 영어학원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나 한국에서의 영어학습 열풍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새영화]누구나 비밀은 있다
[세계일보 2004-07-29 16:51]




장현수 감독의 신작 ‘누구나 비밀은 있다’(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는 각기 다른 성격의 세 자매가 동시에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로, 마치 단편 3편을 엮어놓은 듯한 영화다.
한 남자를 두고 세 자매가 관계를 갖는다니, 콩가루 집안 이야기 아니냐고 묻기 쉽다. 영화는 다소 우스꽝스런 소동에 톡톡 튀는 대사, 그리고 재치 있는 유머까지 섞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벼운 터치로 인간 내면의 욕망과 사회통념상 비도덕적·비윤리적인 상황들을 그려 나간다. 윤리적 좌표에는 개의치 않겠다는 속내가 처음부터 분명해 보인다.

파격적 소재 못지않게 이병헌,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등 강력한 캐스팅으로 촬영 전부터 관심을 끈 작품. 게다가 개봉도 하기 전에 제작비의 두 배를 넘어서는 550만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을 성사시켜 화제를 증폭시켰다.

기본 설정을 둘러싼 도덕적 논란에 대해 영화는 인간 내면 속에 감춰놓은 욕망을 해소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는, 낡은 철학책 속의 ‘쾌락주의’로 맞선다. 이병헌은 거칠게 말하면 세 자매를 갖고 노는 바람둥이 호색한. 그러나 영화는 이병헌을 욕망의 막힌 통로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사랑의 전령사로 그려내려 안간힘을 쓴다.

이병헌은 자유분방한 셋째 미영(김효진)과 학구파 대학원생 둘째 선영(최지우), 유부녀인 첫째 진영(추상미) 등 세 자매와 동시다발로 애정행각을 벌이는, 부도덕한 동시에 매력적인 남자 수현으로 나온다. 여자의 마음을 꿰뚫어볼 줄 알며,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를 자랑하는 ‘완벽한 남자’다. 여성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아이콘인 셈이다. 성적으로 억눌려 있는 여성들에게 자기만의 비밀을 심어줌으로써 행복을 가져다 주는 불가해한 인물이다.

세 자매가 사랑을 발견하고 완성해 가는 방식을 각각의 시선으로 접근해 색깔과 맛이 서로 다른 이야기로 풀어내는 전개 방식은 제법 독특하다. 여기에 깔끔하고 세련된 영상이 어우러지는 것은 장점. 원작은 아일랜드 영화 ‘어바웃 애덤(About ADAM)’이다.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투 헤븐’과 영화 ‘가문의 영광’ 시나리오를 쓴 김영찬이 각본을 맡고, ‘실미도’와 ‘국화꽃 향기’를 집필한 김희재가 각색했다. 김영찬의 재기발랄함에 김희재의 노련한 손길이 더해져 매끄러운 영화가 나왔다.

영화의 첫 장은 수현과 막내 미영의 사랑편이다. 화면에 뜨는 ‘사랑은 좋은 물건을 고르는 쇼핑과 같은 것이다. 섹스하고 싶은 남자는 내가 고른다’라는 자막은 성과 사랑에 대한 미영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지만 사뭇 노골적으로 영화의 지향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재즈바의 보컬리스트인 미영은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한다. 소설 속에서 막 빠져나온 것 같은 수현에게 청혼까지 하지만 막상 결혼식 당일 이 결혼을 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사로잡히는 인물이다.

둘째 선영은 ‘딱 한 번 보고도 벼락맞은 듯한 충격으로 마음이 통한 사람과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는 로맨티스트다. 연애에서 섹스까지 궁금한 것을 책으로 해결하는 ‘숙맥’. 동생과 함께 집에 인사하러 온 수현의 지적인 면모에 끌린 채 자신의 마음에 침투한 그를 뿌리치지 못하고 밀애를 나눈다. 한때 최지우의 혀짤배기 소리를 놀리려는 육두문자 유머를 떠올리려는 듯, 극중 갑자기 튀어나오는 선영의 욕설 장면은 객석에 ‘폭소’를 선사한다.

첫째 진영은 ‘식구끼리 망측하게 어떻게 섹스하느냐’고 농담하는 남편의 무관심에 답답한 일상을 보내다가 수현으로부터 세 자매 중에서 제일 섹시하다느니, 목선이 아름답다느니 하는 칭찬을 듣는다.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롭던 진영은 가슴에 불을 지른 수현에 이끌려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만다. 제작진은 한때 수현을 세 자매의 죽은 아버지가 딸들에게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천사로 그리는 방안도 고려했다. 사회적 반감을 어떻게든 피해 가려는 고육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힘을 얻어 지금의 시나리오로 만들어졌다. 결국 판단은 관객에게 넘겨진 형국이다.

‘걸어서 하늘까지’ ‘게임의 법칙’ ‘본 투 킬’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남자의 향기’ ‘라이방’ ‘이공’ 등 주로 남성적인 색채가 뚜렷한 영화들을 만들어온 장 감독이 처음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 18세 관람가. 30일 개봉.

김신성기자/sskim65@segye.com




'누구나 비밀은 있다' 쉿! 세 자매와 한 남자
[부산일보 2004-07-29 13:11]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감추고 싶은 비밀 한두가지는 있는 법.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 사이에서도 비밀은 있지 않 은가. '비밀의 크기만큼 행복해진다'는 허울 좋은 미명 아래서 말 이다.
30일 개봉하는 장현수 감독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제목만 보 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것 같다.

그러나 예단은 금물. 곳곳에 짙은 성담론을 배치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버무려냈지만 '비밀'이 숨겨진 결말에 이르면 쓴웃음을 짓게 한다 .

아일랜드 영화 '어바웃 아담'(About Adam)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 은 매력적인 한 남자와 세 자매와의 아찔한 사각관계를 다뤘다.

재즈바의 보컬리스트로 자유분방한 셋째 미영(김효진)과 '숙맥' 학구파 둘째 선영(최지우),산부인과 의사 남편을 둔 유부녀 첫째 진영(추상미) 등 세 자매가 동시에 한 남자와의 사랑을 교묘하게 녹여 마치 단편 3편을 동시에 감상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영화는 막이 오르면서부터 여배우들을 내세워 대담한 성담론을 펼 쳐놓는다.

남녀의 성기를 상징하는 '버섯'과 '조개'를 둘러싼 농 담을 주고받으며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톡톡 튀는 대사 로 한껏 감칠맛을 우려낸다.

'사랑은 좋은 물건을 고르는 쇼핑이다.

그래서 섹스하고 싶은 남 자도 내가 고른다'는 미영. 재즈바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그녀의 레이더에 준수한 외모,깔끔한 매너로 무장한 손님 수현(이병헌)이 걸려든다.

순식간에 수현에게 빠져 스스로 청혼까지 하지만 과연 옳은 선택일까 라며 고민에 빠진다.

'사랑은 벼락처럼 다가와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라고 믿는 선영 . 사랑이든 섹스든 궁금한 것은 뭐든지 책에서 배우는 '숙맥' 대 학원생. 그런 그녀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남자가 나타났다.

자신의 마음에 침투한 수현의 매력에 반해 도둑처럼 밀애를 나눈 다.

'오 자유여! 그대의 이름으로 죄악을 저질렀도다.

' 남편의 무관심 에 답답한 가슴을 풀기 위해 몰래 감춰 놓은 담배를 꺼내 피우는 가정주부. 자신의 성적 매력을 몰라주는 남편과는 달리 수현은 세 자매 중 몸매가 가장 좋다며 자신의 진가를 인정해준다.

반복되 는 일상에 권태롭던 그녀의 가슴에 불을 지른 수현에게 이끌려 결 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마는데….

영화는 처음부터 '윤리 교과서'를 훌쩍 뛰어넘지만 한 남자와 세 자매와의 사랑을 가벼운 터치로 처리하고 있어 유쾌하다.

파격적 소재 못지않게 이병헌 최지우 추상미 김효진 등 내로라하는 스타 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가 돋보인다.

개봉 전 제작비의 배가 넘는 550만달러에 일본에 수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이 작품은 '걸어서 하늘까지''게임의 법칙''라 이방' 등을 연출한 장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호일기자 tokm@busanilbo.com




[시네마톡톡톡] 세 자매의 아찔한 사랑 '누구나 비밀은 있다'
[스포츠서울 2004-07-29 13:42]



[스포츠서울] 한 남자가 세 자매와 모두 관계를 갖는다는 게 우리 사회에서 가능할까?
아직 국내의 사회적 통념은 이 같은 일탈적 애정 행각을 용납할 만큼 도덕적으로 관대하지 않다. 그러나 이 같은 완고한 사회 통념에 겁 없이 도전장을 던진 한국영화가 있다.

여자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매력적인 한 남자와 세 자매의 아찔한 사각관계를 다룬 로맨틱 섹시 코미디 ‘누구나 비밀은 있다’(장현수 감독·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가 30일 개봉된다. 아일랜드 영화 ‘어바웃 아담(About Adam)’이 원작이다.

영화는 여자들이 원하는 것을 기막하게 알아 선사하는 완벽한 남자가 현실에 나타난다는 즐거운 상상과 너무나 완벽한 남자이기 때문에 세 자매가 동시에 사랑에 빠진다는 짜릿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수현(이병헌)은 준수한 외모에 매너도 깔끔한 매력남이다. 그는 세 자매의 막내 미영(김효진)이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는 재즈바에 갔다가 ‘쿨’한 남자를 찾고 있던 자유연애주의자 미영의 눈에 든다. 미영은 그를 집으로 안내해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둘째딸 선영(최지우)과 큰딸 진영(추상미)도 이때 그를 처음 보게 된다. 아직 사랑 한번 못해본 학구파 선영은 수현을 보는 순간 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을 느끼고, 결혼 이후 남편과 섹스가 거의 없던 진영도 자신을 보는 수현의 시선이 싫지만은 않다.

영화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자매가 동시에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각기 다른 내용의 이야기 세편을 각각 미영·선영·진영의 관점에서 옴니버스식으로 그려 서로 연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세 자매가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부터 가히 도발적이다. 아직은 가족 중심의 사회관이 보편적인 국내에서 영화가 전하는 다분히 일탈적이면서도 자유주의적인 사랑관은 도전적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세 자매와 육체적 관계를 갖는 비도덕적인 수현의 캐릭터가 영화가 끝날 즈음 성적으로 억눌려 있는 여성들에게 자기만의 비밀을 심어줌으로써 행복을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인물로 묘사되면서 자칫 우울해질 법했던 관객들의 부담을 해소해준다.

사회통념상 비도덕적, 비윤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톡톡 튀는 대사와 재치 있는 유머로 가볍게 그려낸 것도 영화의 기운을 밝고 발랄하게 만든다. 그러나 톱스타들의 유례없는 노출장면이라는 대대적인 홍보문구와는 달리 노출 수위는 관객의 기대에 못 미친다.

이영규기자 young@



최지우 `귀여운 욕쟁이`
[헤럴드경제 2004-07-29 12:02]
`누구나…`서 터프처녀


`11년만에 대변신 눈길`


최지우. 그녀가 하면 욕도 아름답다.

욕설이 어찌 아름다울까 마는 톱스타 최지우가 내뱉는 욕에서는 섬뜩함보다 귀여움이 느껴진다.

그녀의 입에서 쏟아지는 욕설 자체가 관객의 허를 찌르는 의외성이강한 데다 그녀가 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적 공감대가 이런 느낌에 공명을 준다.

바다 건너 일본에서 공주(히메)로 불릴 정도로 언제나 새침하고 조금은 도도한 분위기를 풍겨온 최지우가`욕쟁이 처녀`로 변신한다.

한 남자를 놓고 벌이는 세 자매의`삼색 러브 스토리`를 다룬 화제의 영화`누구나 비밀은 있다`를 통해 거친 남자들에게나 어울릴 법한 욕설을 날린다.

11년간 활동하며 단 한 차례도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기에 파괴력은 더 크다.

우선 가장 어색해하는 이는 최지우 자신이다. 촬영 당시 민망해 하면서도 무척 재미있어했다는 후문이다.

매니저 장진욱 씨는"1994년 데뷔 이후 드라마는 물론 영화를 통해서도 욕을 해본 적이 없다"는 말로 최지우의 파격적인 변신을 강조했다.

시사회 등을 통해 최지우의 변신을 이미 접한 관객들은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시의적절한 그녀의 욕설에 웃음이 나왔다고 입을 모은다.

`지×하네`는 기본이고, 동생 김효진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이병헌에게는`야, 이 개××아`를 내뱉는다.

의학서적을 공부하듯 포르노 비디오와 잡지를 탐독하며 섹스를 공부하는`학구파`최지우였기에 욕쟁이로의 변신은 면죄부와 함께 지지를 받는다.

여자의 변신이 언제나 무죄였듯, 이번에도 최지우의 변신은 무죄다.

이상민 기자(marineboy@heraldm.com)



[영화]누구나 비밀은 있다
[경향신문 2004-07-29 16:36]


감독 장현수|출연 이병헌·추상미·최지우·김효진

주부 진영(추상미), 대학원생 선영(최지우), 재즈바의 보컬리스트 미영(김효진) 등 세자매는 각각 욕구불만에 시달린다. 진영은 남편과의 결혼에 권태를 느끼고, 공부에만 몰두했던 선영은 쑥맥소리를 듣는다. 자유연애주의자 막내 미영은 남자를 바꿔가면서도 진짜 사랑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한다. 어느 날 세 자매에게 매력적인 남자 수현(이병헌)이 나타난다. 재즈바에서 미영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현은 선영, 진영을 차례로 유혹한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영국 워킹타이틀의 ‘어바웃 아담’(About ADAM)을 리메이크한 영화다. 우선 원작의 남자 이름이 성서의 ‘아담과 이브’에서 따온 듯한 ‘아담’이라는 것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성서에 보면 여성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어졌다.아담은 여성의 존재를 가능하게 만든 원초적 남성인 셈. ‘어바웃…’에서의 아담은 이름에 걸맞게, 여성의 감춰진 욕망을 짚어낸다. ‘누구나…’의 수현 역시 세자매의 가려운 곳을 발견, 자기식으로 치료한다.


그리하여 ‘한 남자와 세 여자의 발칙한 4각관계’라는 겉옷을 한꺼풀 들추면, 여성들의 욕망 찾기라는 속살이 숨겨져 있다. ‘톱스타들의 유례없는 노출’이라는 홍보문구와 달리 성적표현의 수위가 의외로 심심한 것도 영화의 포커스가 다른 곳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세자매가 품고 있는 각각의 시선을 통해 사건을 재구성하는 독특한 전개 방식과, 톡톡 튀는 심리 묘사로 영화적 재미는 빠지지 않는다. 망가지기를 서슴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다.


하지만 원전을 본 관객이라면 다른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극의 전개순서와 주요 대사, 심지어 장면설정까지 원작인 ‘어바웃 아담’과 많이 흡사하다. ‘색즉시공’류의 성적 농담 약간과 결말에서 약간의 변주가 덧붙여졌을 뿐, 아무리 리메이크라지만 이건 정도가 심하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를 ‘합법적으로’ 모사한 뒤 쉽게 돈벌어 보겠다는 욕심이 빚어낸 결과물은 아닐까. 30일 개봉


〈이용욱기자〉
























댓글 '3'

sunnyday

2004.07.29 19:14:24

주영언니~ 대단해요~!-_-bb
바쁜데 이렇게 많은 기사까쥐~ 언닌 못하는게 모야??ㅋㅋㅋ
캡처도 잘하구, 기사도 쏜살같이 올리구...
난 항상 우리 주영언니한테 감사할 따름이지요!!^^
기사 너무 너무 잘 읽었다!^^
고마워~ 더운 날 몸 조심하고, 좀 쉬면서 쉬엄 쉬엄,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세요!
건강한게 최고여~ 알쥐?ㅋㅋㅋ ]
알라뷰~ 주영언니~!!

★벼리★

2004.07.29 23:18:33

개**가 아니고 씨***아~ 이건데~
기자분들 영화 다시 보셔야 겠네요..^^

추가기사

2004.07.30 00:36:00

배용준, 최지우와 NHK 영어프로에 출연...영어실력 뽐내

[스포츠조선 2004-07-29 12:26]

"욘사마는 영어실력도 짱!"

"당장 할리우드 진출해도 의사소통 가능"


◇ 배용준 ◇ 최지우

"욘사마는 영어 실력도 짱!"

 
'욘사마' 배용준이 일본 NHK TV의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영어로 말하지 않으면(英語でしゃべらナイト)'에 출연,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일본에서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의 두 주역 배용준과 최지우는 오는 8월 2일 오후 9시15분부터 방송되는 '영어로 말하지 않으면'의 여름 스페셜 편에 출연, '해외 진출을 앞둔 영어 실력 체크'를 받았다.

 
일본 '스포츠닛폰'지에 따르면 NHK 측은 녹화를 마친 뒤 배용준에 대해 "테스트 결과, 배용준의 영어 실력은 할리우드에 당장 진출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극찬했다는 것. 이 프로그램은 또 "한국인들은 요즘 영어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리포터를 파견, 한국의 영어 학습 열기를 취재했다.

 
실제로 배용준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호텔리어' 촬영을 마친 뒤 "극중 영어 연기에 한계를 느꼈고, 해외에 진출해 영어로 자기 소개 한마디 하지 못하는 배우는 되고 싶지 않다"며 훌훌 미국 연수를 떠나는 등 영어 실력 연마에 큰 힘을 쏟아 왔다. < 송원섭 기자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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