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님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글이라 여겨져서 들고 왔습니다.
누군가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않는다해도...
각각의 역할은 소중한 하나를 이루어내는 초석이 되기에....
오늘도 우리 님들의 변함없는 초심에 머리를 조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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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들과 떠난 짧은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마치 개선을 즐기는 기분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렇게 저의 꼬심에 넘어와 주시길 간곡히 바라면서 떠난 길이기에
집에 도착하자마자 <작은사랑실천>후기부터 읽었습니다.
제 눈을 의심해 보면서...
살짝 꼬집어 보면서...
진정 그님이 달맞이님인가를 재삼... 확인하면서....
바쁜 시간 내어 함께 해준 우리 님들...
달맞이꽃님. 목련우리님. 로사님. 김문형님. 스케치님. 유포니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멀리 계시지만
언제나 사랑으로 함께해주시는 사랑지기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지기님께서 보내주신 양말 200켤레는
사랑채를 통해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하였습니다.
남편이나 가시내들이나 오티 고리 날밤새며 떠들어 대는지 휴~
축구가 모시긴데 ..흐미..달여사 머리가 헤롱헤롱~~
글구 축구가 끝나면 자야할것 아니겄어요
이기면 이겻다고 지면 졌다고 온집안을 왔다리 갔다리 눈만 감고 있지 잠을 잘수가 없어용 ..허허참.
누가 대한에 아비..딸 아니랄까봐 ...
글구..축구는 왜??새벽에 한다요 .
훤한 대낮엔 못들혀니라 ..에구..에구....나이먹응게 이쟌 축구고 모고 다 싫당께..ㅎ
요셉.....달언냐 기특하지?ㅋㅋ
회장님이 자리 비워두 잘해 내잖여..코코코~
그니깐 있을때 잘하시게 ..달언냐 천년만년 살지 않응께로 ..알쮸? ㅎㅎ
근데 확실히 느낀건 난자리가 훤히 보입디다 ㅋㅋ
허전하다 이 말이제 ..
암튼 ..무사히 8월에 작은 사랑은 마무리 잘 했으니 된거 아닌감 ..후후후~
달여사...회장님이 황송해 하니깐 기분 좋다~~~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