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큰 것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조회 수 3272 2004.10.21 01:43:35
코스
그동안 오랫동안 지우씨를 괴롭혀왔던 아뒤가 공개된 그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그분 한 분만은 아니였죠.

생각이란 단어 조차 무시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들...
사물의 본질을 절반밖에 보지 못하면서..
애당초 분별력이 없기에 잃을것이 없어서 자신의 행동에 더 용감했나봅니다.

한 개인의 술책이 일반인의 험담을 불러일으키고..
대중 사이에서 험담이 돌게 되면 항상 나쁜 것은
더 믿어버리려고 하고 기회가 되면 놓칠세라 찾아내어
들추어내는게 그런 사람들의 심리잖아요.

그것에 발맞춰 언제나 중상하는 사람들때문에 지우씨의 명성이
더 빨리 깍아 내려지는게 너무나 안타까웠답니다.

예전에 어느 법조인들이 제게 해준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일중의 하나가 명예소송은 피하라
명예소송은 더 좋지 못한일을 야기하는 경우가 더 높다며...
명예를 얻어도 그 상처는 이성의 빛을 받으며 거니는
사람들에게 이런일을 더 오래 생각나게 한다.
누군가를 이기는 것보다는 그 일에 연루되지 않는 것은 더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분 말씀이 제게 더 크게 각인이 되여 다가옵니다.

지우씨의 많은 기사들을 보면서...자신의 힘든 시간속에도
기다릴 줄 알고...성급함에 밀리지 않고...복잡한 분쟁에 말려들지 않고
인내의 위대함으로 자신을 잘 조절하는 현명함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자신에게 독을부은 사람에게  분노하지 않으며
지혜롭게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은 큰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기 자신의 온전한 주인이 된 사람....가장 큰 사람이지요..
스타로써 살아가는 그녀.... 또 다른시간 또 다른 나와 겨루며 인내하며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함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두배로 빛나게 합니다.




댓글 '8'

정아^^

2004.10.21 02:29:48

"기다릴 줄 알고...성급함에 밀리지 않고...복잡한 분쟁에 말려들지 않고
인내의 위대함으로 자신을 잘 조절하는 현명함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모든부분에 100% 동감이지만.. 특별히 이 부분에 200% 동감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죠?

가나

2004.10.21 02:43:06

천계이후에 팬이 되었지만 ,,,,
지우씨에게 깊이 ...빠져드는것은...
여자에 불합리한것에 지우씨가 특히 피해를 많이봐서
입니다...

달맞이꽃

2004.10.21 08:10:58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들이 상처가 되어
마음에 담아지면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되지요
줄곳 지우님을 따라다니는 악성루머가 밝혀진 마당에도
마음이 허하고 쑵쑬한건 무엇때문인지요
너무쉽게 용서한 지우님이 밉다가도 모든일엔 순리가 있는법이라 ...
물이 낮은곳으로 흐르는 이치가 당연한 것처럼 죄가 있으면 용서가
있듯이 생각을 너무하다보면 점점 어두운 방향으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지우님을 이해하게되더군요
원래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실수를 하지 않고 그런 많은 생각들이
유비무환이 되어 줄때도 있습니다
저나 우리님들이나 세상을 살아가메 말 한마디라도 부끄럽지 않게
낮은 곳으로 임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삶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님들 그동안 마음에 담고 밖으로 말하지 못하던 아픔들 오늘을 기해
말끔히 씻어버리고 털어냅시다
그동안 너무 많이 마음고생한 지우씨 홧팅이구요
우리스타지우 홧팅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님들^^

daisy

2004.10.21 08:24:12

코스님!
스타지우안에서
함께 숨쉬며 살아갑니다.
우리님들 사랑합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를...
아름다운 가을....

이경희

2004.10.21 09:40:46

코스님 상대방에게 말을 하기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한다면 상처 받을
사람들이 줄어 들겠죠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이버테러를 당하고
이상한 소문을 만들어 내고 참 한심한 세상인거 같네요
지우씨 팬으로써 엄격하게 처벌 했으면 했는데 용서하기가 아마 더
힘들었을 지우씨 아팠던 마음이 이번계기로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우씨 힘내시고 이제 아시아의 공주님에게 행운만 있기를 .............

보름달

2004.10.21 17:00:15

지우씨를 사랑하면서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그전에는 사람들이 무섭다는 생각을 못하고 살았는데....
정말 세상에는 악한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지요...슬픈현실이지요.
저도 사람보는 눈이 정확하다고 자부하기에 눈팅으로 계속 지우씨를 지켜봤어요.
지금 지우씨의 성공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잘 이겨낸 결과이기에 한없이 자랑스럽고 대견했습니다.
지우씨~~~ 당신의 앞날에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빌어요.
코스님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nakamura chieko

2004.10.21 19:34:31


cose님, 지우님에게로의 큰 사랑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그런데도 좋게 생각되는 공주의 위대한 인내와
깊은 사랑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지우님을 공격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런데도, STARJIWOO의 가족의 깊은 사랑을 가져, 지우님을 지킵시다.
체포 된 사람이, 두 번 다시 잘못을 범하지 않게, 빌 뿐입니다.
cose님의 문장이 마음에 심 보았습니다···.
마음보다, 답례를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카렛

2004.10.21 21:41:32

지우씨 정말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아마 제가 그러한 상황에 처했다면,누군가가 나를 험담하고 오랜기간동안 악성루머를 퍼뜨리고 다니며 나를 모욕했다면 ... 아마 저는 용서하기가 힘들 거 같애요. 뒤에서 내 흉을 본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기가 쉽지는 않은데...
근데 지우씨는 용서하셨군요...
코스님의 말씀처럼 지우씨는 큰사람으로서 큰 마음의 진정한 현명함을 보여 주셨군요.
지우씨와 스타지우에서 인생의 교훈을 배우는 거 같애요.
지우씨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가득하실 줄 기원합니다.^^
코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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