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487 2004.10.26 10:42:05
비비안리
새로운 기사들은 추가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병헌-최지우 극비리 일본행”
[스포츠한국 2004-10-26 08:03]

“비밀 입국을 서약하라!”한류 스타 이병헌과 최지우가 일본 공항측에 ‘비밀 입국 서약’을 한 채 일본을 방문하는 초유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는 국제적인 관례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병헌과 최지우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31일까지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자신들의 주연작인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초청됨에 따라 27일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도쿄 나리타 및 하네다공항에 초비상이 걸렸다”면서 “최근 이들 공항측은 언론을 통해 입국 시간이나 비행기 편명 등을 공개하지 말라는 각서까지 영화제작사에 요구해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공항 출입구 대신 다른 통로로 공항을 빠져나가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따르면 도쿄국제영화제측도 열성 팬들 때문에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주인공인 두 사람이 레드카펫을 통해 극장에 들어가는 대신 다른 출입구로 입장하는 게 어떠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제시해왔다.

또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일본 수입사인 어뮤즈와 일본 배급사인 도시바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해 이와 관련한 회의를 갖는 등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부심했다.

이처럼 일본측이 두 사람의 방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이들이 나란히 일본을 방문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공항 관계자들은 지난 4월 ‘욘사마’ 배용준의 방일 당시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공항 업무가 마비되는 등 ‘대란’을 겪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최근 이병헌과 최지우의 인기가 일본 내에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일본 도쿄국제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예약 티켓 1,900매가 이미 판매 개시 전에 예약 매진됐는가하면 원래 가격이 1,500엔(약 15,000원)인 입장 티켓도 인터넷 옥션 사이트에서 35,000엔(약 55만원)에 팔리고 있을 정도다.

두 사람의 측근은 “지난 2일 두 사람이 함께 주연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NHK를 통해 첫 방송되면서 ‘겨울연가’의 첫회 시청률을 웃도는 성과를 일궈냈다.

그 때문에 현지에서는 말 그대로 ‘뵨사마’ ‘지우히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


최지우, 기무라 다쿠야 뽀뽀?



‘지우히메, 나한테 뽀뽀해주세요!’

톱스타 최지우(29)가 일본의 슈퍼스타인 기무라 다쿠야(32)에게 입을 맞춘다.
도쿄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27일 일본을 방문하는 그가 후지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비스트로 스마프’에 전격 출연해 기무라 다쿠야와 구사나기 쓰요시(초난강)한테 동시다발로 ‘뽀뽀’ 요청을 받는다. 또 이날 후지TV 개국 이래 해외 여성스타로는 처음으로 방송사 전직원에게 환영을 받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비스트로 스마프’는 일본 최고의 아이들 그룹인 스마프의 두 멤버인 기무라와 구사나기가 요리대결을 벌이는 인기프로그램. 얼마전 ‘겨울연가’의 팬임을 자처하는 기무라가 최지우에게 특별히 초대 의사를 밝혀(스포츠서울 7월31일자 보도) 화제가 됐다. 당시 일본 톱스타의 러브콜에 출연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최지우는 이번 일본 방문에서 기무라 다쿠야와 특별한 만남을 갖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비스트로 스마프’ 측이 최지우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가 이채롭다. 일단 최지우가 한국스타임을 고려해 대결의 메뉴를 한국요리로 정했다. 요리대결의 승자에게는 최지우가 뽀뽀 선물을 선사하는 코너도 추가했다. 두 스타가 한국 음식을 만들며 최지우의 키스를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내용이 열도 전역에 방송을 타는 것이다.`

‘‘15일 개봉된 왕자웨이 감독의 영화 ‘2046’에도 나온 기무라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전역의 여성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최지우는 아시아 여성의 부러움을 한몸에 사는, 그야말로 ‘히메(공주)’의 명성을 드높이게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에 앞서 최지우는 이날 후지TV 사옥에서 감격적인 순간을 맛본다. 사장을 비롯해 후지TV의 전사원이 사옥 앞에 나와 최지우를 환영하는 행사가 벌어지는 것. 현재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을 방송하고 있는 후지TV 측은 세계적인 스타에게만 이례적으로 행하는 전사원 환영행사를 최지우한테 보여준다. 이같은 이벤트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이후 세번째 있는 일이다. 이날 최지우는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핸드프린팅을 하는 행사도 곁들인다.

‘최지우는 27일 후지TV 일정을 끝낸 뒤에도 30일 귀국 때까지 눈코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 28, 29일 이틀간 무려 40개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30일에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상영회에 레드카펫을 밟고 참석한다..`

일본의 하네다공항 측은 17일 최지우 입국 때 환영인파가 대거 몰릴 것을 예상해 최지우 측에 사고 발생에 대비한 ‘각서’를 요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일본 방문에는 ‘누구나~’에 함께 출연한 ‘뵨사마’이병헌도 동행한다.

조재원기자 jone@


2004/10/26 11:25 입력  







########################################################

이병헌-최지우가 온다" 日 열도 긴장...초특급 대우 보장


공항부터 경호원 50명 '철통 보안'
초특급호텔 스위트룸-리무진 제공


'뵨사마' 이병헌과 '지우히메'최지우를 모시기 위한 도쿄 특급작전이 펼쳐진다. 이병헌과 지우의 이번 일본행은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홍보와 제17회 도쿄 국제영화제 참석을 겸한 것. 27일 일본행 비행기를 타는 이들은 영화제 측과 일본 수입사인 아뮤즈로부터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받기 힘든 초특급 대우를 보장받았다.
일단 이병헌과 최지우가 일본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경호원 50여명이 따라붙는다. 이는 수천여명의 흥분한 팬들이 일시에 몰려들어 통제하기 힘든 상황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한 조치. 안전사고를 우려해 이들의 전체 일정은 '철통보안작전' 속에서 진행된다.
 이들이 일본 체류 기간 동안 머무를 곳은 도쿄 시부야의 초특급 S호텔의 스위트룸. 일본을 떠나기 직전까지 리무진이 제공되며, 식사 또한 최고급 코스로 준비됐다.  
31일까지 일본에 머무르는 이들은 NHK 등 50여개 매체와 인터뷰가 잡혀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쉴틈 없이 인터뷰를 해야하는 상황. 일본측은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을 정리하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쿄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상영작인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예매시작 2분만에 표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 초청작 중 최단기간 매진 기록으로, 두 한류스타의 흥행 파워를 한눈에 보여주는 것.
 영화제 측은 30일로 예정된 무대 인사의 안전 진행을 위해 행사 직전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



########################################################


‘‘<구정은기자의 일본통신>열기 더해가는 '한류' 강풍 ”


한류(韓流)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욘사마(배용준)’ 열기는 ‘겨울연가’가 끝난 뒤 오히려 더합니다. TV에서는 배용준이 출연한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일본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욘사마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토크쇼마다 패널들이 욘사마 이야기를 하고, 쇼 진행자들은 한복을 입고 나옵니다.

연예인들 얘기만 듣고 있자면, 과연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동네 놀이터에 갔더니 일본 아줌마들이 욘사마와 원빈 얘기로 수다꽃을 피우더군요. 일본 아줌마들의 화제에, 요새는 권상우도 끼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후지TV에서 토요일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방영해주고 있거든요. 재미난 것은, ‘한류’라는 말 자체가 한류의 상징이 됐다는 겁니다. 일본식으로 ‘칸류’라 읽지 않고, 아예 우리말 발음대로 ‘한류’라고들 부른답니다.


최근 후지TV는 드라마 뒤에 한국연예가 뉴스를 정규방송으로 편성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서는 권상우와 원빈의 새 CF를 보여주더군요. 탤런트 최지우 소식, 연예인들의 병역 기피 파문도 보도됐죠. ‘한국의 몬창(몸짱) 스타 랭킹’이란 것도 있었는데, ‘몸짱’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유행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지우는 단연 톱스타여서, ‘겨울연가’ 외에도 그녀의 드라마만 현재 3개가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얼마전 NHK 메인뉴스에서 헤드라인 바로 뒤에 생방송 인터뷰를 하더군요. 아직은 한국 연예인들에게 집중돼 있긴 하지만, 일본인들의 ‘한국 붐’을 바라보고 있자니 기분 좋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koje@<문화일보가 만드는 아침신문AM7>UPDATE : 2004-10-26 08:05:48




########################################################


‘‘겨울연가` 촬영지 日아줌마팬들 극성”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5 18:32]

日산케이신문 인터넷판, `관광매너` 보도
일본언론이 한국의 관광지를 찾은 자국의 아줌마팬들에 대해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5일 인터넷판 엔터테인먼트 뉴스를 통해 "드라마 `겨울연가`로 관광명소가 된 한국을 찾은 일본 아줌마팬들의 극성스런 관광매너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나이값도 못하는 `꺄아~`하는 비명소리와 때와 사람을 가리지 않는 사진 촬영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겨울연가’로 명소가 된 한국의 춘천과 남이섬이 대만에 이어 일본 아줌마팬들로 연일 넘쳐나고 있다고 소개한 뒤, "현지의 자원봉사자가 `춘천의 집은 민가의 일부를 시에서 빌려 개방하고 있으니 거주자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 달라`고 안내를 해도 일본의 극성팬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며 호들갑스러운 관광매너를 비판했다.

아울러 남이섬의 가로수길을 찾은 한 일본인 남성 관광객의 말을 빌어 “아내와 딸의 성화에 못이겨 ‘겨울연가’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억지로 오게 됐다”는 내용을 소개해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붐’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가장들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기사에는 한국의 ‘겨울연가’ 관광지가 `배용준이 …을 한 장소` 등의 팻말만 만들어 놓고는 기념품의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도 포함돼 있다.

최대환 기자 (cdh@heraldm.com)





######################################################


‘‘정우성 "당분간은 결혼 NO!"”

[헤럴드 프리미엄 2004-10-25 19:47]



"아직까지 일에 대한 욕심이 더 많아요!"

영화배우 정우성이 ’사랑’이나 ’결혼’보다는 당분간 일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정우성은 25일 오후 4시 50분께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감독 이재한,제작 싸이더스) 시사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30살을 넘기면서 일 욕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해 당분간 결혼할 뜻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정우성은 "언제까지 연기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연기는 계속할 생각이며 청춘 아이콘의 이미지도 필요하다면 계속 지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어 "향후 목표인 연출의 시기에 대해선 다소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가장 촬영이 힘든 장면에 대해선 "NG가 9번이나 난 카드로 야바위 흉내 내는 장면"이라고 밝혔으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정통 멜로와 다른 끝마무리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정통 멜로 캐릭터의 회귀에 대해선 "20대 연기를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캐릭터를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진지한 사랑을 펼쳐 보인 것 같다"고 답했다. 드라마에 출연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드라마가 나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영화배우로 남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외 손예진을 파트너로 추천한 사연 등을 털어놨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


‘‘'김현주-유준상'의 '토지', 베일을 벗다!!”

[ETN TV 2004-10-25 19:00]

2년여 간의 제작기간!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하드라마 토지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촬영장면]

처음으로 공개하는 현장인만큼 긴장감이 감도는데요. 이런곳에서 꼭 늦는 지각생이 한명쯤은 꼭 있죠? 오늘의 주인공은 유준상씨였습니다.

유준상씨를 가장 반기는 사람은 파트너 김현주씨였는데요. 이제 좀 긴장이 풀리시나요? 서희역의 김현주씨는 여배우들이라면 한번씩 욕심을 낼만한 큰 배역을 맡아 각오가 남다르시다고 합니다.

Q:드라마 '토지'에 참여한 소감

A:[인터뷰-김현주,유준상]"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고, 대단한 문학작품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토지라는 드라마를 다시 한다고 했을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줄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너무 감사하고 부담도 많이 되고.""저희가 참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영광인거 같고요. 그것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항해위해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줄 선배 연기자들이 먼저 인사를 드리는데요. 방송을 앞둔 지금의 심정은 어떨까요?

Q:제작 발표회를 갖는 소감은?

A:[인터뷰-박상원]"지난 1년여간 다음달부터 방송이 되어 기대도 되고 떨리기고 하고 드라마 현장에서 제작 발표를 하니깐 색다른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Q: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고사를 지내는데...

A:[인터뷰-김갑수]"모두다 건강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잘 치뤄 달라는 기원을 하는 것이니깐..."

남자 배우들에 이어 고사상 앞에선 여배우들. 봉투는 두둑하게 준비하셨나요? 그리고 오랜만에 드라마에 모습을 보인 반가운 얼굴, 도지원씨도 함께 했습니다.

[녹취-도지원]"이제 시작하는거 같아요. 작년 12월 부터 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촬영하는것 같네요."

양가집 규수들처럼 예쁘게 절을 하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여배우들. 과연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Q:고사를 지내며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A:[인터뷰-김현주]"그냥 숙원해지고 경건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막 빌려는 차에 인터뷰 오신거에요."

Q:시청률에 자신있는지?

A:[인터뷰-유준상]"아주 즐겁고 지금 떨리네요...."

20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대하 드라마 토지! 방영마다 수많은 화제를 뿌린 역대 작품들처럼 2004년의 토지 또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토지, 화이팅!



######################################################


‘‘양조위주연 홍콩영화 '한국공략' 국내서 촬영”

[스타뉴스 2004-10-25 20:3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양조위 주연의 홍콩 영화가 이달 말부터 한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문제의 영화는 '한국공략'으로 양조위, 정이건, 장백지, 진혜림, 나카무라 토오루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경공략'의 속편이다.
전편을 감독했던 마초성이 메가폰을 잡을 '한국공략'은 10월말부터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해 12월 중순에 크랭크업할 계획이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한가인 CF-시나리오 봇물 '즐거운 비명”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폭발적인 인기로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한 한가인(22)이 올 가을 CF퀸 반열에 들어설 전망이다.

한가인은 지난 10일 종영한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서 비련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애절한 눈물연기로 시청률 대박을 이끌어낸 데 이어 홍대 앞 복합문화쇼핑몰 ‘스타피카소’의 모델 자리를 꿰차 6개월간 1억5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피카소’의 시행사인 ㈜STA 측은 “한가인이 지난달 홍대 앞의 걷고 싶은 거리를 찾은 젊은이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홍대 문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신세대 연예인’ 1위에 올랐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가인은 계약기간동안 ‘스타피카소’ 모델 활동 외에도 홍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 모델이기도 한 한가인은 ‘애정의 조건’ 시청률이 40%대 고공행진을 펼치던 지난 9월 27일 일찌감치 기업은행과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측은 “10여개 기업에서 CF 제의를 받았고, 이중 2~3개는 거의 확정 단계다. 또 광고업계뿐만 아니라 영화 쪽에서도 10개가 넘는다”면서 잇따른 러브콜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조성경기자 cho@


######################################################


‘‘이정진 "입대전 영화·드라마 둘다 잡을래"”


이정진이 내년 봄 군입대를 앞두고 연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 ' 말죽거리 잔혹사' 등에서 다양한 배역들을 소화해낸 그가 영화 '마파도' 에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꽃미남 스타에 걸맞지 않게 영화에서 몸빼 바지를 척척 입는 그는 엽기적인 다섯 할머니들과 시종 당하기만 하는 건달을 맡았다. '마파도'(감독 추창민/제작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는 ‘마파도’라는 수상한 섬에서 일주일 동안 엽기적인 다섯 할머니에게 빡세게 당하는(?) 두 건달의 ‘무임금 노동 사역기’.두 건달 역에 이정진, 이문식, 다섯 할매 역에 여운계, 김을동, 김수미, 김형자, 길해연이 캐스팅돼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다.

또 이정진은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 김래원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엘리트 법대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내년초 군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열정을 전부 연기에 쏟아붓고 있는 이정진. 그의 입대전 마지막 영화가 자못 궁금하다.

/스투닷컴 뉴스팀



######################################################


‘욘하짱’ 박용하 사진집 대박”
[ETN TV 2004-10-25 21:00]

박용하씨 화보집 5만부가 일본에서 발매 되자마자 일본에서 출간 하루만에 완전 매진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2일 일본에서 발매된 화보집 '박용하와 함께 여행'이 첫날 완전매진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출판사인 '주부와 생활사'측은 "예약판매로만 5만부 전부가 팔려 발매 당일 서점에는 박용하의 화보집을 볼 수 없는 상태였다"면서 "서둘러 5만부를 추가 인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화보집 발매기념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박용하는 이날 화보집 출판기념회에서 "정말 고맙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날 기념회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박용하가 말할 때마다 울음을 터뜨리는 등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사진집 발매 기념 행사장에서 박용하씨는 1,000명의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팬들 때문에 당초 1시간으로 예정된 행사는 2시간 가까이로 연장됐고 행사를 마칠 때쯤 박용하씨의 오른손은 퉁퉁 붓고 말았다고 합니다.

박용하의 사진집은 예매로만 5만부가 팔려나가 정작 발매 당일에는 서점에서 사진집을 구할 수 없는 해프닝을 빚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집은 2835엔(약 3만원)으로 출판사 주부와 생활사는 서둘러 5만부 증판을 결정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주부와 생활사는 "우리 회사가 발매한 출판물 중 첫날 매진을 기록한 건 지난 98년 스피드 사진집 '러브 러브' 이후 처음"이라고 기뻐했다고 합니다.

박용하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선보인 앨범 '기별'을 30만장 이상 판매하며 탤런트 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진집 예매팬 1000명을 초대해 진행된 이날 이벤트 초대권은 인터넷 옥션에서 1만5000엔(약 15만원)에 거래돼 박용하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음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



‘전인권, '마약성분제 주사놔달라' 소란”
[ETN TV 2004-10-25 21:00]

가수 전인권씨가 진통제 투약을 거부하는 병원 측에 항의하며 욕설을 하고 기물을 던져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인권씨는 바로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울산병원을 찾아 진통제 투약을 요청했고, 병원 측이 과다투여로 거절하자 욕설과 함께 거칠게 항의하며 병원 사무용품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전인권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병원 측에 사과를 했고, 병원 측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전인권씨는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병원을 나섰다고 합니다.





######################################################



‘‘<두 번째 프러포즈> 연장방영 되나?”
[연예영화신문 2004-10-25 10:38]

K-2TV 미니시리즈 "두 번째 프러포즈"가 연장방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 번째 프러포즈"는 남편 이민석(김영호 분)의 외도로 인해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된 주부 장미영(오연수 분)이 좌절을 딛고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내용으로 현재 시청률 30%를 넘기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KBS의 관계자는 ""두 번째 프러포즈"가 예상 보다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장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당초 20부작으로 기획 됐는데 2회 정도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연기자들에게 동의를 구하진 않았지만 1주일분에 해당하는 2회 정도는 설득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697호





######################################################



‘류시원 일본서 첫 광고 계약”
[스타뉴스 2004-10-26 09:2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한류스타 류시원(사진)이 일본에서 첫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류시원은 액세서리 브랜드 '그랜드크로스'와 1년간 지면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개런티 5000만엔(약 5억원)에 전속계약을 맺었다.

류시원은 조만간 21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새로운 '그랜드크로스'가 탄생하는 컨셉트의 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다.

류시원 측은 "그동안 수차례 광고출연 제의를 받아왔다. 일본 현지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거절해 왔는데 오는 12월1일 현지 음반발매에 맞춰 첫 광고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을 함께 프로모션해 나갈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도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전에는 드라마 '진실'이 닛폰TV에서, 오후에는 '아름다운 날들'이 NHK를 통해 각각 방송되며 일본에서 한류열풍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류시원은 이미 연말까지 일본 내 활동 스케줄이 빡빡하게 잡혀있는 상태다.

지난 23일 잡지 표지 촬영 및 인터뷰, 25일 2005년도 캘린더 제작을 했으며 내달 9~24일은 일본요리책 류시원의 '패션&요리&스타일' 촬영, 19일은 DVD 사진집 제작 발표회 및 관련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1일 일본에서 첫 솔로음반 발매, 2일 DVD사진집, 음반에 대한 공식 발표회, 17일 음반 쇼케이스 겸 단독 미니 콘서트 등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ekkim@mtstarnews.com





########################################################


‘신애 '공포'의 한류 여전사”
[스포츠한국 2004-10-26 08:33]  


미녀스타 신애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신애는 일본의 옴니버스 영화 ‘쇼트 피스’로 일본 진출의 첫 발을 내딛은 데 이어, 공포영화 ‘묘지를 내려다 보는 집’(墓地を見おろす家)(가제)을 촬영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신애는 우선 이달 말 일본으로 건너가 영화 ‘쇼트 피스’의 ‘추억의 조합사’ 편 추가 분량을 촬영하게 된다.

또 새로운 장편 영화 ‘묘지를 내려다 보는 집’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애의 소속사측은 “신애의 촬영 분량이 늘어나 재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묘지를 내려다 보는 집’은 일본의 유명 호러 작가 쿄이케 마리코의 원작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신인감독 야마모토 키요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신애가 맡은 캐릭터는 일본 남자와 결혼한 한국 유학생으로, 묘지가 내려다 보이는 한 아파트에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다룬다.

신애는 영화 ‘쇼트 피스’의 촬영을 마치고, 올 12월부터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묘지가 내려다 보는 집’ 촬영에 돌입하게 된다.

이 작품은 내년 10월께 일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


신예 김아중, 권상우에게 '찜'

[연합뉴스 2004-10-26 10:17]  


첫 CF에서 행운 거머쥐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신예 김아중(22)이 생애 첫 CF에서 톱스타 권상 우와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쁨이 두 배다. 특히 CF는 권상우가 김아중에게 한눈에 반 하는 내용이다.

김아중은 대명 비발디파크와 3개월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개런티는 800만 원.

김아중 측은 "신인인 데다 첫 CF라 금액에는 연연하지 않았다. 광고 역시 이미 지 메이킹의 중요한 통로이고 마침 상대역이 권상우라 조건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아중과 권상우는 26일 오후 분당의 한 스튜디오에서 CF를 촬영을 한다.

CF는 권상우가 나이트클럽에서 흥겨운 춤을 추고 있던 김아중에게 한눈에 반하 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다음 장면에서는 나이트클럽 천장의 스프링클러에서 물 대신 눈이 쏟아지고 권상우가 스노보드를 신나게 탄다. 겨울을 즐기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리는 것.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어깨동무'로 난생 처음 연기를 시작한 김아중은 현재 MB C의 신설 오락프로그램 '심심풀이'의 짝짓기 프로그램 '러브 서바이벌-두근두근'에 출연 중이다. 첫방송에서 가수 비의 파트너로 등장하면서 포털 사이트 연예 검색 순 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pretty@yna.co.kr (끝)





#########################################################


‘김아중 "톱스타들 줄줄이 내 남자"”
[스포츠한국 2004-10-26 08:21]  


비에 이어 권상우까지….’신인 유망주 김아중이 연이어 남자 톱스타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김아중은 지난 16일부터 MBC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서 비의 파트너로 출연한 데 이어 권상우와 함께 대명 비발디 광고모델로 캐스팅됐다.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순발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잇달아 톱스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김아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어깨동무’ 이후 연기에만 몰두해오다 먼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게 그녀의 목표다.

실제로 김아중은 최근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이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반응은 김아중이 가수 비의 파트너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덕분으로 보인다.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의 파트너가 누구냐”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김아중은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영화 ‘어깨동무’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한 신예 스타다.

이렇다 할 출연작이 없는데도 당당하고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여 단박에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차세대 유망주로 꼽혀왔다.

김아중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뭔가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게 화면에 많이 비친 것 같아 아쉬웠다”고 고백하며 “마음을 비우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두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사진=김지곤 기자




####################################################


‘안재욱 몸값 `이중전략`"”
[일간 스포츠 2004-10-26 10:21]  

'안방에선 낮추고, 해외에선 올리고'
안재욱(33)이 국내 CF 몸값을 낮추기로 했다. 반면 중국에선 여전히 최고 대우를 고수하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주 시청률 26.7%를 기록한 KBS 2TV 월화극 <오! 필승 봉순영>(극본 강은경, 연출 지영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 여느 배우 같으면 이 기회에 CF 계약료 인상을 노릴 만한데 의외의 선택이다.

안재욱의 측근은 "이제 쓸데없이 자존심만 세우려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안재욱의 이미지를 지키는 컨셉트만 맞으면 계약금은 2차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불황이 계속돼 연예인 몸값에 거품을 빼야 한다고 생각한 데다, 개인적으로도 최고 대접이라는 자존심만 고집하기보다는 실리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이제 1997년 <별은 내가슴에>로 한창 인기를 얻을 때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현실도 작용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천생연분> 때도 전성기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으나 한 편의 CF도 성사시키지 못해 지갑을 채우는 데는 실패했다. 실제로 안재욱은 최근 전자 제품 CF 교섭에서 계약금과 관련된 부문에서는 과거와는 달리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 관련 계약의 경우에는 자존심을 지킨다는 입장이다. 원조 한류 스타로서 아직 중국 내에서 안재욱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안재욱은 지난 9월 휴대폰 단말기 업체인 VK와 중화권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고 대우인 8억원을 받았다. 현재 중국 발매를 계획하며 중국 측과 교섭중인 화보집도 그런 예. 안재욱 측은 화보집의 컨셉트뿐만 아니라 계약금 등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정재욱 기자


####################################################


‘일본팬들 만나기엔 너무도 바쁜 지성'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영화 '혈의누' 촬영 일정 겹쳐 일본 활동 연기

'일본 팬들 조금만 기다려요.

탤런트 지성(27)이 일본팬들의 러브콜에 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성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일본 현지 팬 미팅 행사를 취소했다.

또 올 가을 예정됐던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인 호타루 방문 행사 역시 일단 보류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TV 특별기획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와 영화 <혈의 누>의 막바지 촬영 일정이 겹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 방문만이 아니다. NHK, 후지TV를 비롯한 일본 방송과 잡지 등에서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도 소화하기 힘든 상태. 지성의 일본 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손형주 이사는 "<올인>이 방송된 후 일본 현지 요청이 많은데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도저히 스케줄을 뺄 수 없는 상황이다. 안타깝지만 올해를 넘겨서야 일본 활동이 가능할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TBS 방송에서는 올 연말 한류 특별기획으로 2시간 분량의 지성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이다.

송주연 기자




####################################################


‘손예진, "좋은 작품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벗을 수 있어"

손예진, "좋은 작품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벗을 수 있어"

"베드신, 못할 것도 없다."
 톱스타 손예진이 베드신 도전을 선언했다.
 손예진은 25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감독 이재한, 제작 싸이더스)의 시사회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베드신을 안 찍었는데, 특별히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베드신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건 아니다"며 "작품만 맞는다면 언제든지 벗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대신 "좋은 작품에서 내용 전개상 꼭 필요할 때, 또 예쁜 그림이 나올 수 있을 때 베드신을 해보겠다"고 단서를 달았다.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선 연기를 했다기보다 많이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다"며 "우는 연기도 상황에 따라 여러 느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남자 주인공 정우성도 "정통 멜로 연기에 갈증을 느껴왔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았던 작품"이라면서 "갈증나는 사람이 물을 마셨으니 얼마나 시원하겠냐"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우성은 "(10년 이상된) 여자친구와의 만남이 멜로 영화를 찍을 때 당연히 도움을 준다"면서도 "결혼을 언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이가 서른을 넘으니 자꾸 일 욕심이 많아진다"며 즉답을 회피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불치병에 의한 가슴아픈 이별을 그리는 수채화풍의 멜로 영화로 오는 11월5일 개봉한다. < 신남수 기자 delta@>



####################################################


‘송윤아 日열도 한류여왕 주가"


'욘사마의 새 연인을 보고 싶다!'

 미녀스타 송윤아(31)가 최지우를 잇는 열도의 한류여왕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류스타 및 한국드라마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을 찾는 일본인이 급증한 가운데 오는 12월 대규모 '송윤아 투어'가 막을 올린다. 송윤아를 만나기 위해 일본팬 600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는 '빅이벤트'가 벌어지는 것이다.

 최근 송윤아는 '겨울연가'의 최지우에 이어 '욘사마'배용준의 여자로 열도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일본의 지상파 방송인 니혼TV에 MTV '호텔리어'가 방송을 탄 뒤 일고 있는 현상이다. '호텔리어'에서 송윤아는 배용준과 애틋한 로맨스를 일구며 지성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겨울연가'이후 배용준의 출연작에 목 말라온 일본팬들은 일본 안방극장에 방송되고 있는 한국드라마들 가운데 특히 '호텔리어'를 반기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배용준이 영화 '귀여운 여인'의 리처드 기어처럼 냉철하고 유능한 기업인수합병 전문가 역을 맡아 '겨울연가'못지 않게 로맨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 점이 이같은 현상을 부추겼다. 배용준의 상대역을 맡은 여배우에게 관심이 옮겨가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본에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송윤아의 소속사에는 '일본 방문 계획이 없느냐', '송윤아를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열어달라' 등 문의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송윤아 투어'는 '겨울연가 패키지' 등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갖가지 한류 여행상품처럼 최근 새롭게 생겼다. '호텔리어'의 주 촬영지인 워커힐 호텔을 직접 방문해 송윤아의 흔적을 따라잡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12월 중 예정된 '송윤아 투어'에는 이미 600명이 참가 신청을 내 송윤아의 범상치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송윤아 측은 한국에서 일본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일본에서는 '지우히메'에 이어 '윤아히메'란 애칭이 유행할 전망이다.

 한편, 일본에 앞서 '한류스타'송윤아를 주목해온 대만의 일간지 민셩파오는 25일 송윤아가 12월5일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타석으로 MC를 맡는다는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조재원기자 jone@




####################################################


‘왜 송승헌을 고집했는지, 그 이유가 담겨있는 '슬픈연가' 뮤직비디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송승헌의 '슬픈연가' 출연 무산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송승헌의 빈자리를 누가 메우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승헌이 '슬픈연가'에서 맡았던 배역은 이건우.
이건우는 타고난 보스 기질에 카리스마의 화신입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과 정열적인 감성을 소유하고 있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이며,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이기도 하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차지하고 마는 무소불위의 재벌 2세, 황태자 입니다.

그러나 어릴때 우정을 맹세한 친구와의 의리를 중요시 여기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도 목숨까지 바칠 줄 아는 진정한 남자이기도.

송승헌의 병역 문제로 어쨌든 이건우라는 배역은 그 누군가에게로 돌아가야 하는데, 최근 '슬픈연가' 홈페이지 게시판과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홈페이지 게시판은 이건우 배역을 다른 연기자를 추천하는 네티즌들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이건우 역으로 추천하는 연기자로는 한류 4대천왕인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을 비롯, 조인성, 정우성, 소지섭, 이정재, 비, 박용하, 박정철, 강동원, 이동건, 조한선, 지진희, 조현재, 김민준, 주진모, 김민종, 고수, 에릭, 현빈 등등 톱스타, 신인 할 것 없이 인기 배우들이 총 망라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송승헌이 제격이다"라는 의견도 적지 않은데, 실제로 지난 21일 '슬픈연가' 제작발표회때 처음 공개된 30분짜리 장편 '슬픈연가' 뮤직비디오에서 송승헌의 보여준 연기와 권상우, 김희선과의 호흡은 제작진이 왜 송승헌 카드를 쉽게 버리지 못했는가에 대해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어찌되었건 이제 이건우 배역은 송승헌이 아닌 다른 배우가 필요한 상황.
네티즌들이 추천한 배우중에는 이미 스케줄 문제로 고사한 배우들도 있고, 송승헌의 대타에 대한 부담감으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배우들도 적지 않습니다.

송승헌이 받기로 했던 회당 출연료 4천만원 이상 값어치를 할 스타와 송승헌처럼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스타로 집약해보면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 그리고 일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용하 정도.

물론 한류 4대천왕 중 한명이 '슬픈연가'에 출연하기만 한다면 해외 투자유치는 지금보다 더 활발해 질 수 있겠지만, 그러나 이들은 모두 스케쥴이 잡혀져 있어 출연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고, 다른 배우들도 스타급이긴 하나 아직 해외에서 송승헌 만큼 한류 스타로 불리기엔 부족한 면이 있어 송승헌의 '레벨'에 딱 맞는 배우를 찾기는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류 스타가 되보려는 욕심으로 자신이 송승헌을 대신 하겠다고 나서는 스타도 있지만, 제작진이 오히려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오는 29일 촬영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야 하는 '슬픈연가' 제작진.
지난 22일 송승헌이 12월까지 촬영을 마치고 입대할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병무청에 제출하고 한가닥 지푸라기를 잡으려는 제작진이 과연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그루넷 (www.groonet.com) -





가수 윤손하 日성공시대 `예약`

[헤럴드경제 2004-10-26 11:53]  


오리콘 대서특필… 김범수 `보고싶다` 개사 27일 데뷔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윤손하(29)가 이번에는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 음악차트 사이트인 오리콘은 `윤손하의 일본 가수 데뷔`에 대해 대서특필하면서 그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일본 NHK 드라마를 통해 일본 연예계에 진출한 윤손하가 이름을 `소나(SONA)`로까지 바꾸면서 가수활동에 강한 성공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

윤손하가 선보이는 이번 싱글에는 현재 후지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의 엔딩곡인 `보고 싶다`를 비롯해 `해피 드라이브`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수록곡 중 `겨울의 히카리`는 현재 일본TV `빙빙 나인티 나인`의 테마송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격은 다른 가수들보다 다소 높은 1529엔(약 1만5290원). 그만큼 그의 인기가 남다르다는 방증으로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윤손하의 달라진 모습에 적잖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윤손하는 일본에서의 가수활동에 대비해 일본인들에게 발음이 힘든 윤을 뺀 `소나`라는 새로운 이름도 지었다.

특히 그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격인 `보고 싶다`를 여성의 관점에서 일본어로 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손하는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 HMV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1월 14일에는 `오리콘 사운드 Blowin`s`에도 출연, 현지 톱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윤손하는 데뷔전인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 라이브 무대에서 "NHK 홍백가합전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쳐 화제가 됐다.

현재 윤손하는 퀴즈쇼 메인 MC를 맡은 도쿄 방송의 `퀘스 파이브`를 비롯해 아사히TV `대개조! 극적 비포아후타`, 일본TV `빙빙 나인티 나인`, 후지TV `초과 VIP`, TBS `폭소 문제의 바크 하늘` 등 무려 5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댓글 '3'

딸기아줌마

2004.10.26 18:27:30

지우씨가 비스트로 스마프에 출연한다구요?
빨리 보고 싶네요 @.@

지우사랑3

2004.10.26 20:20:21

흐뭇합니다 윗 기사를 읽고 있는데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27일 지우히메 일본가시나요
일본분들 좋으시겠어요
환영 인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누구의팬보다``````````

달맞이꽃

2004.10.27 07:26:49

정말 흐뭇합니다
공항이 마비가되면 곤란하지만 팬으로써는
아주 뿌듯해지네요
지우씨가 정말로 대견스럽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26 지우히메, 나한테 뽀뽀해주세요!’ [1] 1%의지우 2004-10-26 3023
21325 그녀를 생각하며...... [7] 이경희 2004-10-26 3078
21324 홍콩야후검색순위(3위 권상우 6위 최지우) [4] 가나 2004-10-26 3099
» ★10월26일 연예가 소식방★ [3] 비비안리 2004-10-26 3487
21322 도쿄국제영화제 티켓..발매최단기록은? 당근^^ 2004-10-26 3021
21321 마카다미아 쵸콜릿 CF 캡쳐 & VOD [3] 뽀유^^* 2004-10-26 3517
21320 좋은꿈 꾸세요^^ [5] 이경희 2004-10-25 3021
21319 천국의계단 1회 일본더빙판 영상[후지 2회 후기들] [3] 앤셜리 2004-10-25 3425
21318 지우의 X 파일 [5] 깜찍지우 2004-10-25 3663
21317 최지우 배용준 이병헌 지진 아픔 겪는 일본팬들 격려 [7] 딸기아줌마 2004-10-25 3086
21316 ☆ 커플파티에 나의 파트너로 같이 동반하고 싶은 여자배우는 ? ☆ [3] 미리내 2004-10-25 3043
21315 ★10월25일 연예가 소식방★ [2] 비비안리 2004-10-25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