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558 2004.11.14 10:02:00
비비안리
日 한류에 울상 짓는 佛·港영화



(고뉴스=표주식 기자)열풍을 넘어 강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일본내 '한류붐'으로 인해 프랑스나 홍콩 영화 전문 수입사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현재 일본 상륙을 마친 한국 영화는 연애, 액션, 공포 등 SF를 제외하고는 모든 장르를 망라한다. 그 여세를 몰아 올해에만 3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가 일본에 공개되었고, 현지에서는 할리우드와 한류가 아니면 흥행에 실패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일본의 한 언론에 실린 배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와 한국 영화를 제외하면 다른 외국 영화로는 관객들을 모으기 어렵다"고 전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나 홍콩 영화들이 한류로 인해 개봉 자체를 꺼리는 상황.

한 예로 13일 일본 개봉되는 프랑스 영화 <마르세유 바이스>의 홍보 담당자는 "예전 같았으면 선전하는데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며 한류 열풍에 따른 다른 외국 영화의마케팅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올해 미국영화를 제외하고는 한국 영화의 수입이 급증한 반면, 프랑스 영화나 홍콩 영화는 지난해에 비해 개봉 편수가 급감하고 있다.

아시아 영화에 정통한 국제교류기금의 이시자카 켄지씨는 "스타의 매력이 발산되는 영화가 히트한다. 스타가 없으면 한류붐도 끝나지만, 한국의 경우는 아직도 관심을 끄는 배우가 계속 나올 것 같다"며 "과거에 홍콩, 인도 영화도 한때 붐이 일었지만 TV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의 미디어는 여전히 강세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 영화의 인기는 편당 가격의 폭등으로 이어졌다.

한 수입사 관계자는 "한류붐이 시작되기 전에 형성된 가격의 10배 이상 올랐다"며 "TV방송사와 드라마 수입을 연계해 판권을 사들이거나, 여러개의 수입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협상에 나설 생각이다"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그러나 흥행의 가능성과 어떤 배우가 주연을 했는가에 의해 수입사의 판권 경쟁률은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게 일본 업계의 현실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한국 영화 판권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는 더 많은 편수의 한국영화가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의 한류붐을 감안해 판권 계약이 성사되고 있지만, 그 거품이 걷힐 상황을 우려해 계약 체결을 주저하는 수입사들도 부지기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kakoi@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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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숨은 주역' 한국드라마 전문번역가 투이씨  



베트남 안방극장에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한국드라마 '대장금'의 여주인공 이영애씨가 만약 현지를 방문한다면 누구에게 가장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할까.

또 작년 한해 동안 베트남에서 최고 인기프로로 자리매김한 한국드라마 '유리구두'의 숨은 주역은 누구일까.

이 질문에 대해 현지 방송연예계 관계자들은 약속이나 한듯 번역자인 하 응옥투이(Ha Ngoc Thuy. 여. 26. hangoct@yahoo.com)씨를 손꼽는다. 지난 2002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사무소에 근무 중인 투이씨는 지금까지 모두 50여편의 한국드라마를 번역한 주인공이다.

베트남국립대 한국어과 출신인 투이씨가 처음 한국드라마 번역작업을 시작한 것은 대학 3학년 때인 지난 1998년. 전공인 한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부심하던 그에게 우연히 드라마 번역 제의가 들어온 것이 전문번역가로 나서게 된 계기가 됐다.

MC를 꿈꾸는 커리어 우먼 등 방송계 이야기를 다룬 첫 작품 '신데렐라'의 번역 작업을 맡은 투이씨는 생소한 전문용어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난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그는 '토마토,' '눈물이 보일까봐,' '태양 속으로,' '스크린,' '사랑해 당신을,' '네자매 이야기' 등 인기작품들의 번역을 도맡았다. 6개월 남짓한 한국에서의 어학연수도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투이씨가 가장 자랑하는 작품은 '유리구두'다. 한국의 KBS 1처럼 전국방송인 VTV 1을 통해 방영된 이 작품은 2천여만명 가까운 베트남인들의 시선을 3개월여 가까이 집중시켰다는 점에서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유리구두'는 지난해 9월 판 반 카이(Phan Van Khai) 베트남 총리의 한국방문을 수행했던 인사들이 청와대 오찬장에서 이 드라마의 남녀주인공인 김현주와 소지섭의 친필사인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였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또 '산소같은 여자'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이영애가 출연하는 '대장금'의 인기도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번역자인 투이씨가 받는 보상은 아직 열악한 수준이다. 방송사로부터 받는 번역비가 1분에 6천동(500원)에 불과한데다 그나마 제때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이씨는 "몇번 한국에 유학할 기회가 있었는 데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번번이 이를 놓쳤다"면서 "유학 대신에 한국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드라마 번역이라는 생각에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트남을 포함해 해외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한류열풍이 드라마 같은 연예오락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번역의 중요성을 절감한다"면서 "한국과 베트남 국민 간의 이해증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노이=연합]


    
기사작성 2004.11.13. 1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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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스타 비 스마프(SMAP)를 가장 좋아해!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4 10:11]  


“스마프를 좋아해요” 일본 투어중인 신세대 스타 비가 현지 매스컴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로 스마프를 꼽았다.
비는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에 현재 활동중인 3집에 일본어 곡을 추가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일본 가수 중에는 스마프와 ZOO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비가 예명인데 대해선 “평소 비를 맞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라고 밝혔다.이런 까닭에 비는 자신의 예명을 영문명으로 표기할 때 발음상의 비(BEE)가 아닌 비를 의미하는 영문명인 레인(RAIN)으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비는 이날 무대에서 ‘최음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나는 비입니다’라는 말을 일본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무려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달라진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동석한 프로듀서 박진영은 “비의 매력은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곁드여지는 소프트한 가창력”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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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군입대 이후 한류는?-일 언론보도
  
[헤럴드 프리미엄 2004-11-14 11:17]  


일본의 한 언론이 한국 연예계 병풍과 한류와의 관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연예정보사이트인 스포니치는 14일 “국내 스타들의 잇따른 군입대가 한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병풍과 관련된 연예계 소식을 전한 일본 언론들은 많았지만 스포니치처럼 분석기사 스타일로 보도한 것은 극히 이례적 일이다.

이 언론은 “원빈 등이 일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군입대는 한국 남자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인기스타들이 대거 빠질 경우 이들이 한류열풍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이 근거로 익명의 국내 예능 프로그램 간부의 인터뷰까지 인용했다.

이와함께 연예계와 더불어 한국 야구계에 병역이 미친 영향도 상세히 전했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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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미안하다 그만해라

[브레이크뉴스 2004-11-14 11:23]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2회 방송을 마쳤다. 방송 초기임에도 시청자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입양, 삼각관계라는 소재의 작위스러움과 트렌디형 드라마라는 모습이 1,2회를 통해 방송되긴 했지만, 휘갈겨 쓴 드라마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듯이 시청자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스틸장면을 배치해서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고, 이전 KBS 드라마가 달라진 점을 보여주고 있던 다음 회 예고편 장면마저 액자형식으로 보여줘 신선한 느낌이 든다. 스크린에서 이미 수많은 팬을 양산했던 임수정이 브라운관으로 오면서 보다 작은 화면에서 그녀의 끼를 발산하고 있으며, 소지섭은 그동안 주연급 배우라는 호칭을 벗어나 당당히 주연으로 발돋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효신, 바다, 정재욱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진 드라마 OST도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니, KBS 드라마 붐과 더불어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인기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드라마가 서지영이란 가수출신 신인연기자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이제 1,2회가 지났을 뿐인데 종영될 때까지 비난의 시선을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이상한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격이다. 서지영이 예전 그룹 내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해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도 비난할 일의 원인이지만, 다른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해 보자.

KBS는 공영방송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방송사이며, 다른 방송사들을 선도하고 공영적인 성격, 즉 시청자들의 의견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는 방송사라고 생각한다. 그럼 왜 KBS가 서지영 캐스팅이라는 무리수를 던져야 했을까? 이유는 드라마 외주제작 시스템이다. KBS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방영에 큰 입장을 행사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드라마의 구성과 캐스팅에는 전혀 관여를 할 수 없다. 드라마의 기획의도 정도야 전파를 공공재로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관여가 있었겠지만, 드라마를 만들고 연기자를 캐스팅한 것은 KBS가 아니라 외주제작사이다. 서지영은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며 어떤 식으로든 컴백을 하길 원했고, 외주 제작사가 그녀를 캐스팅함으로써 KBS에 방영되고 있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과거 그룹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저질러 시청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힌 서지영이 나옴으로써 상처를 받는 사람들은 시청자뿐만이 아니다. 매해 방송사 공채를 통해 들어온 신인연기자 들과, 연기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도 이는 울화가 치밀 일이다. 과거의 이미지를 단번에 만회하며 어설픈 연기로 컴백효과를 누리는 서지영이, 과연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을 신인들보다 캐스팅의 우위를 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는 가수들의 연기자 전업과 외주 제작의 문제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음반시장의 불황은 기획상품이었던 가수들로 하여금 다른 생업전선에 뛰어들게 하고 있다. 첫 시도이니 봐 달라, 차츰 나아지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 라는 이유로 그들은 연기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전문성이 결여된 드라마 제작의 여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들을 이용해 드라마를 만드는 외주 제작사들은 이들을 이용해 화제거리로 만들고, 시청률을 올린 뒤 광고수입의 열을 올리는 장사꾼들이다.

1,2회를 통해 나타난 서지영의 연기는 생각보다 미숙하진 않았다. 눈 딱 감고 봐 줄 수 있는 수준이긴 했다. 문제는 이렇게 물의를 빚은 연예인을 울며 겨자먹기로 전파를 통해 내보낼 수밖에 없는 KBS의 입장의 난처함과 일부 가수들이 우르르 연기하겠다며 드라마를 장악함으로 상처받는 신인연기자들의 미래이다. 시청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혔다면 그 털을 완전히 뽑진 못하더라도, 자기 한 명으로 인해 드라마 전체가 비난에 시달리게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녀가 어떤 물의를 빚었는지, 그녀의 연기력이 어떤지, 앞으로 어떤 발전된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에 시청자들은 관심이 없다. 그녀 한 명으로 인해 드라마가 방영되는 1시간 내내 이루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TV로 온 임수정의 깜찍한 연기와 소지섭의 카리스마, 드라마의 재미를 전부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 괘씸할 뿐이다. 작은 비중의 어설픈 연기의 신인 탤런트 서지영은 다른 훌륭한(?) 계획과 변명으로 중무장해서 컴백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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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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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허준호, `형제에서 라이벌로'

[연합뉴스 2004-11-13 15:13]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MBC TV 주말드라마 `한강수타령'의 최민수와 KB S 2TV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의 허준호의 인연이 묘하다.
막상막하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한강수타령'과 `부모님 전상서'는 김정수 작가 와 김수현 작가, 그리고 김혜수와 김희애의 라이벌 대결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아 왔다.

여기에 과거 형제로 출연했던 최민수와 허준호의 경쟁도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김정수 작가가 쓴 MBC 주말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형제로 출연한 바 있다.

또 최민수는 김수현 작가의 MBC 주말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결국 최민수와 허준호 모두 상대 드라마와 각별한 인연을 가 진 셈이다.

한편 최민수는 "`한강수타령'은 연기하면서 재미있고, `부모님 전상서'는 보면 서 재미있다"면서 "내가 출연하는 `한강수타령'을 녹화하고, `부모님 전상서'를 본 다"고 말했다.

그는 "김수현 작가의 팬으로서 그 드라마를 보는 것"이라면서 "그래도 저야 시 청자들은 `한강수타령'을 많이 보는 게 좋죠"라며 웃었다.

doub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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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덮친 드라마 촬영용 목선

[연합뉴스 2004-11-13 13:30]  



13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마검포항에서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 촬영용 70t급 목선 1척이 방파제에 정박돼 있던 1.5t급 소형어선 4척을 덮쳐 2척이 반파되고 나머지 2척은 후미 등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은파/지방/사회/ -지방기사 참조- 2004.11.13 (태안=연합뉴스) silver@yna.co.kr (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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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이모저모-레알 삼인방, 영화출연 등

[필름 2.0 2004-11-13 13:10]  

레알 삼인방, 영화에 골인!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스타 삼인방이 영화에 골인했다. 꽃미남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아트 사커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네딘 지단, 스페인 축구의 ‘얼굴’ 라울이 축구 영화 <골!>에 자신의 이름으로 출연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급 스타가 총출동하는 영화 <골!>은 총 3부작 시리즈로, 라틴 청년(디에고 루나)이 고난을 극복하고 축구 선수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며 무려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내년 8월에 공개된다.

<화씨 9/11>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부적격?

올 한 해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과 멜 깁슨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62회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 후보에서 탈락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을 총괄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FFPA)는 <화씨 9/11>은 다큐멘터리라는 이유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지금은 사어가 된 아람어를 사용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를 기회는 남아 있다는 게 외신기자협회의 설명이다. 골든글로브상 부문별 후보는 오는 12월 13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16일 열린다.

조지 클루니, 매카시 선풍 다뤄

<컨페션>으로 감독 데뷔했던 조지 클루니가 두 번째 연출작을 결정했다. 클루니는 냉전이 한창이던 1950년대 할리우드에서 공산주의자를 색출하는 '매카시 선풍'을 일으켰던 장본인, 조세프 매카시 상원의원에 대한 영화 <굿나잇 앤 굿 럭>을 연출한다. <굿나잇 앤 굿 럭>은 악명 높았던 정치가 매카시를 추락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매카시와 방송인 에드 머로의 생방송 토론을 토대로 제작된다. 전작 <컨페션>에서 TV 프로듀서이자 CIA 요원으로 이중 생활을 그려낸 클루니인만큼 연기까지 겸하는 이 영화에서 한 술 더 뜨는 폭로와 풍자의 세계를 기대해 볼 만하다.

아르헨티나 감독, <시월애> 리메이크

워너브러더스에서 리메이크할 <시월애>의 감독이 정해졌다. 이현승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이정재가 주연한 <시월애>의 리메이크판은 아르헨티나 감독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가 연출한다.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는 지난해 서울유럽영화제에서 상영된 <발렌틴>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아르헨티나의 베테랑 감독이다. 리메이크 버전 <시월애>에 출연할 배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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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먹이운다 최민식

[연합뉴스 2004-11-14 08:54]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40대의 한물간 권투선수로 변신한 최민식./시오필름 사진 제공/연예/ 2004.11.14(성남=연합뉴스) (시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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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화요비, '한국형 R&B'로 日열도 녹인다

[스타뉴스 2004-11-13 17:2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가수 박화요비(사진)가 오는 17일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한국형 R&B'로 본격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박화요비의 첫 싱글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안정환이 CF 모델인 PS2 롤플레잉 게임 '마그나카르타'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Fly again'.

지난 4월 일본 소니와 음반계약을 맺은 박화요비는 이미 지난 7월 아시아 유망주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음악축제 '힛 더 스팟 2004-믹스 주스'에 출연해 일본 음반관계자들에게 독특한 R&B 매력을 선사했다.

이 대회 이후에도 박화요비는 지난 2일 일본으로 출국해 4일간 머무르며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하고, 소니 레코드에서 주관한 TV 방송용 인터뷰에 응하며 바람몰이를 마쳤다. 그 결과 현재 일본에서는 음반이 나오기도 전이지만 'Fly again'이 라디오에 자주 나오고 있다.

박화요비는 15일 일본으로 출국해 첫 싱글 홍보와 함께 두번째 싱글 작업에 들어간다. 재킷 촬영에 임하고, 수록곡 '천국의 기억' 녹음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내년초 발표할 예정인 두번째 싱글에는 현재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 중 '천국의 기억'을 일본어로 번안해 수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4집 수록곡 '도움'도 일본어로 번안해 수록한다.

박화요비의 소속사 신촌뮤직에 따르면 일본측 관계자들은 박화요비가 가진 특이한 음색과 고운 고음을 높이 평가했으며 "일본인들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목소리"라고까지 했다.

한편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3일자 보도를 통해 박화요비의 일본 싱글 발매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 R&B의 젊은 여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투명감이 있는 그녀의 가성이 잘 살려진 느린 발라드를 완벽한 일본어로 노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yum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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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토지' 찍으며 농부 다 됐다"

[연합뉴스 2004-11-14 07:12]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올 가을 추수에서 거둔 쌀을 제작진에게 나눠 주실 분입니다."
SBS TV 50부작 드라마 `토지'(극본 김명호ㆍ이혜선)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종한 PD는 출연 배우 박상원을 이렇게 소개한다. 박상원이 드라마를 찍다가 완전히 농부 가 돼 버렸다는 것.

극 중 최참판 댁이 있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신망 받는 농부 이용 역을 맡고 있는 박상원은 14개월 동안 드라마 촬영에 임하면서 농사 짓는 과정을 거의 모 두 경험했다.

"모내기, 도리깨질, 타작 등 농삿일을 제대로 경험했어요. 내가 직접 볍씨를 뿌 렸는데 추수까지 하게 됐죠. 연기라기보다는 자연에 묻혀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극중 이용은 무당 월선네의 딸인 공월선(김혜선 분)에 대한 사랑을 평생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이다. 주인공 최서희(김현주 분)의 재산을 빼앗은 조준구(김갑수 분) 를 치려다가 실패한 후 최서희와 함께 간도로 떠난다. `토지'는 27일 첫 방송한다.

co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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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자라엑기스 포도즙, 이런 선물 받아요"

[스타뉴스 2004-11-13 17: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포도즙, 자라엑기스...
팬들도 나이가 있으면 쏟아지는 선물도 급수가 다른 모양이다. 최근 드라마 종방연에서 만난 탤런트 류진은 "제 팬들 중 상당수가 연배가 높은 유부녀들"이라며 자신의 집에 배달되는 팬들의 선물 목록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드라마 ‘오!필승 봉순영’ 촬영 당시 체력이 축나게 마련인 아이스하키 신을 찍을 때는 야식까지 미리 챙겨 갖다 주는 등 류진의 팬들은 연배에 맞게 마음씀이 더욱 세심하고 자상하다고.

류진은 “다른 연예인들은 팬들이 ‘오빠’라고 부르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아들처럼 위해주신다"며 “어떤 팬은 가끔씩 집으로 전화해 제 어머니께 ‘류진씨, 건강 보살펴야 한다’면서 마치 이웃 아줌마처럼 이것저것 일러주시곤 한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 대부분의 자녀들이 벌써 중고생이라 ‘엄마, 이러면 아빠가 싫어해’라는 타박을 듣는다는 얘기도 들려줬다. 스크린 데뷔작 ‘령’이 개봉된 지난 6월에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유부녀 팬들이 대거 귀국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팬들의 열화 같은 성원에도 불구하고 류진은 소박하고 조촐한 분위기를 선호한다. 오는 16일 생일을 맞는 그는 “저조차도 생일 챙기기가 귀찮아요. 조용히 보내고 싶을 뿐이죠”라고 말했다.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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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전도연, 하지원.. 이번엔 고현정?


조인성과 연상의 여배우

고현정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봄날>에서 형의 여자인 정은(고현정 분)을 사랑하게 되는 은섭을 연기하게 될 조인성. 그는 유독 연상의 여배우와 인연이 깊다.

처음 연기를 하게 된 MBC <뉴논스톱>에서는 박경림과 호흡을 맞추었으며 SBS <별을 쏘다>에서는 전도연과 사랑에 빠지는 인기배우를 연기했고, SBS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는 하지원을 사랑하는 재벌 2세를 연기하기도. 그리고 이번 <봄날>에서 고현정과는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조인성에게 유독 연상의 여배우와 연기를 많이 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난 참 복이 많다”며 웃는다. 전도연과 하지원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이번에도 배운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된다고. 그러나 “배우고 있다”는 조인성의 겸손한 말과 다르게 그는 매 작품마다 눈에 띄게 향상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논스톱>으로 데뷔했을 때 그가 이만한 연기자로 성장하리라 예상했던 이가 많지는 않았을 것. 그저 지켜보기에 불편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상대역인 박경림의 코믹 연기는 조인성이라는 배우의 연기를 오히려 가리게 했을 수도. 그는 그저 훤칠한 키에 유달리 잘생긴 외모로 기억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가장 최근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거만하면서도 모성애를 일으키는 ‘재민’ 연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박수를 보냈다. “조인성이 원래 연기를 잘 했었나”하는 생각과 함께. 그러나 SBS <피아노>에서부터 그의 연기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후문에는 <별을 쏘다>에서 보여준 장난기가 그의 애드리브였다고 하니 일취월장은 바로 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는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고현정과 조인성은 그러나 같은 자리에 세워 놓고 보니 벌써부터 그림이 된다. 더불어 배우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배운다”는 입장이니, 조인성이 SBS <봄날>에서 또 한번 발전된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가장 듣고 싶다던 조인성의 바람이 이루어질지, 그의 새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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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선 기자 / purpletree@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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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동영상 "요절복통!!!"

[YTN 2004-11-13 16:58]  


[앵커멘트]
요즘 인터넷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생방송 도중 사고를 낸 NG 화면인데요,

이 동영상 때문에 줄줄이 방송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영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긴장감 가득한 생방송 스튜디오!

우리나라 경제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순간, 얼굴로 날아드는 파리 한 마리!!!

"나민호 팀장이 말씀하시는데, 안경에 파리가 앉았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얘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

'급기야 응급 VCR 돌아가고..'

'원고만 보며 얘기하지만 폭소'

'NG 사태 수습 불가!!!'

이 같은 NG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속편도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촬영 도중 방송세트가 무너지면서 폭소를 자아냅니다.

'열띤 토론이 한창인 생방송 스튜디오'

'기습적인 질문에 당황하는 출연자!'

'당황..당황'

'슬금슬금 올라가는 세트!!!'

NG 동영상 돌풍으로 생긴 '웃음보 전염'은 인터넷에서 뿐만이 아닙니다.

급기야 한 공중파 방송사에서 또 다른 방송사고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사실 이 방송 사고는 3년 전에 일어난 건데요, 이 사고로 출연자들이 5년 동안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파리와 경제' 사연 보도가 끝난 뒤 다시 진지해진 앵커.

하지만 결국, 웃음보를 터뜨리고 맙니다.

"중소기업 회장 가족을 납치한 용의자는 알고봤더니 회장의 전 운전기사 였습니다. 주식 빚 1억원을 갚기 위해서였는데, (키득..키득) 인터넷으로 범행을 할 사람까지 모집했습니다."

"생방송의 상황을 시청자들께서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 상에서 '요절복통'을 일으키고 있는 방송사고 동영상!

잔뜩 찌푸린 우리나라 '경제'지만 오랜만에 국민들을 활짝 웃게 하고 있습니다.

YTN 최영주[yjcho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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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앙드레 김 패션쇼에 잇따라 초대  


12일 명동의 토투앤에서 앙드레 김의 유니세프 기금 마련 자선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희, 장서희, 김성택, 옥소리, 허정민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자태를 선보였다. 앙드레 김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수많은 스타들과 예술,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세계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행사로 수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패션쇼에는 <빈집>의 재희가 모델로 올라 부드러운 선과 강인한 매력을 선보였다. 재희는 영화 <빈집>을 통해 대사 없는 눈빛 연기로 세계 각국 영화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앙드레 김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 해 낼 수 있는 그를 높이 평가해 최근 패션 쇼 무대에 모델로 잇따라 초대했다. 더불어 재희는 오는 15일 날 열리는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앙드레 김은 앞서 영화의 날 패션쇼에 선 재희에 대해 강렬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간직하고 있는 그의 외모는 완벽하다고 전한바 있다.

앙드레 김의 패션쇼는 화려함과 절제미를 고루 갖춘 의상과 더불어 그 화려한 무대에 대해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모델들의 모습은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로 이어져 나간다. 이번 무대의 피날레는 <인어 아가씨>의 커플인 장서희와 김성택.

사랑과 영혼에 대한 아름다운 선물인 앙드레 김의 피날레 무대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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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 bypath@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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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동생 덕에 싸이질 날새는 줄 몰라요`


김혜수가 뒤늦게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방을 꾸렸다.

컴맹 수준이던 그녀가 미니홈피 꾸미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 이유는 동생 김동현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 최근 친구에게 선물받은 디카 활용도를 고민하던 중 '물'을 만난 셈이다.

그녀의 홈피 이름은 자신의 영문이름인 클레어와 생일을 결합해 만든 'claire0905'. 최근 눈다래끼가 난 모습부터 여행 중 주변 사람들과 함께 독특한 포즈를 취한 사진부터 잡지 화보 촬영용 사진, 10대 데뷔 시절 사진 등 다양한 사진들이 올려져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워낙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탓에 한번에 100여개씩 사진을 올려요. 사람들이 정말 무식(?)하게 올린다고 하데요. 다들 안그런가봐요?"라며 즐거운 웃음을 던졌다.

김혜수의 '싸이 중독증'으로 인해 MBC 주말드라마 <한강수 타령> 녹화장에는 쉴 새없이 돌아가는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김혜수의 카메라를 슬슬 피해 다니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현재 그녀의 홈피는 다른 연예인들 홈피와는 달리 비공개나 일촌 설정이 안된 상태. 하루에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들락거리는데 불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런 거 해봤자 볼 사람들은 다 본다면서요. 그럴 꺼면 뭐하러 해요?"라는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굿데이 - 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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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지섭을 과묵하다고 했던가?


[연예팀 3급 정보] ○…소지섭의 매니저 김수진씨가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홈페이지에 개설된 제작노트를 통해 "누가 소지섭을 과묵하고 우울한 사람이라 했는지 모르겠다. 여러 분은 지금까지 모두 속은 것"이라며 "실제 소지섭은 재미있는 분위기메이커"라고 밝혔다.

김씨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스타 소지섭'에 관한 시시콜콜한 몇 가지 이야기를 함께 공개했다. 김씨는 장문의 글에서 "지난 8월 드라마 시놉시스를 받은 직후 결정을 했을 만큼 고민할 필요가 없는 드라마였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니 부담도 되지만 솔직히 기분이 좋다" 며 서두를 시작한 후 "옆에서 보는 소지섭은 아무리 늦게 끝나도 아침이면 오늘 촬영할 대사부터 리액션, 사소한 지문 하나까지 다 생각해 온다"며 연기자 소지섭은 '노력파'임을 강조했다.

김씨는 그러면서 한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곁들였는데, 온 종일 붙잡고 '이건 어때' '이번 신은 이렇게 하면 어떨까?'라는 소지섭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려면 동료 연기자는 물론 스텝들조차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는 것. 특히 그는 "웃을 때 눈이 너무 예뻐 화를 내려고 해도 그 순진한 눈빛으로 한 번 '씨익' 웃으면 도저히 화를 낼 수 없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번 드라마가 끝나는 그 날까지 연기자 소지섭은 '차무혁'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뜨거운 열정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삽시간에 3천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원래 팬이었지만 이 글을 읽고 더 좋아졌다" "지섭씨 곁에 참 좋으신 분이 계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꼬리에 꼬리를 이었다.

쿠키뉴스 진향희기자 moolbo@kmib.co.kr


  

댓글 '1'

달맞이꽃

2004.11.14 17:49:28

비비안님 ..즐건 휴일은 되고 있으신지요?
날씨도 을씬년 스러운것이 이런날은 방콕이 그만인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등지지고 일어 났더니 훨기분이 쿨하네요 ..후후~
남은 시간 해피 ~~편안하시길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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