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일본에서 욘사마 제쳐
[조이뉴스24 2004-12-14 09:26]
<조이뉴스24>
'뵨사마' 이병헌과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욘사마' 배용준과 '겨울연가'를 제치고 일본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 이병헌 소속사인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2천189명을 대상으로 '올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와 연기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병헌이 배용준을 따돌리고 남자연기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뒤늦게 한류대열에 동참한 류시원은 남자부문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기자 부문은 변함없이 최지우가 1위를 차지했으며 2, 3위는 각각 송혜교와 송윤아가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아름다운 날들'이 1위로 뽑혔으며 '겨울연가'는 2위로 밀려났다. 닛칸스포츠는 이병헌이 2001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꾸준한 활동을 벌인 것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닛칸스포츠는 또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겨울연가'를 따돌린 것에 대해 '겨울연가'가 남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반면 '아름다운 날들'은 남녀관계와 사회, 가족, 회사 등 폭넓은 소재가 섞여 있던 것이 비결인 것으로 설명했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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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뵨사마' 이병헌과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욘사마' 배용준과 '겨울연가'를 제치고 일본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14일 이병헌 소속사인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2천189명을 대상으로 '올해 일본에서 가장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와 연기자'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병헌이 배용준을 따돌리고 남자연기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뒤늦게 한류대열에 동참한 류시원은 남자부문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연기자 부문은 변함없이 최지우가 1위를 차지했으며 2, 3위는 각각 송혜교와 송윤아가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아름다운 날들'이 1위로 뽑혔으며 '겨울연가'는 2위로 밀려났다. 닛칸스포츠는 이병헌이 2001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후 꾸준한 활동을 벌인 것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닛칸스포츠는 또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겨울연가'를 따돌린 것에 대해 '겨울연가'가 남녀의 사랑에 초점을 맞춘 반면 '아름다운 날들'은 남녀관계와 사회, 가족, 회사 등 폭넓은 소재가 섞여 있던 것이 비결인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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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읽으면서 다음주 순위가 궁금해지는데요..^^
모두가 지우님 작품안에서 1.2위 순위가 바꿔지니...
지켜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ㅎㅎ
아이시떼루님..기사 잘읽고갑니다..남은 시간 좋은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