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女性自身]의 기사입니다.

조회 수 3238 2004.12.26 22:20:18
아이시떼루지우
일본게시판 ken님의 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kei씨의 정보로, [女性自身]을 사왔습니다.
내용이 멋지기 때문에, 인트로의 부분만 소개합니다.

{타이틀}
사랑을 아쉬워할 때, 언제나 울고 있던 여자 아이 "눈물의 여왕" [최지우]
인기 No.1 [한류 여배우] 정감의 이력서


{인트로}
사람은, 어떤 때에 눈물을 흘리는 것인가? 슬플때, 기쁠때, 화날때,
또, 때로는 일류 여배우의 [통곡]에 감동받아 울어 버리는 것도.
눈물을 부르는 눈물!
[기적의 눈물]이 넘쳐 나오는 최지우의 눈동자가, 생애를 통해서 봐온 것이란 무엇인가?
지금, 일본인은, 그것을 찾으러 갈 필요가 있다.

.
.
.

그것은, 뜻밖의 말이었다.
[유진은 정말로, 마음이 상냥한 아가씨이다.]
유진,[겨울 소나타]의 히로인의 이름이다.
이 이름을 기자가 들었던 것이,나리타 공항에서 한류 탈랜트를 기다리는 팬의 무리 중에서나, 여성들이 드라마에 대해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라면, 아무런 불가사의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기자가 이것을 들은 것은, 니가타현 나카고에 지진의 취재중간. 추위가 모라치는 피난소에서의 일이었다.

[그 아가씨은, 우리에게 의연금을 보내 주었어요.]
마치 자신의 손자의 자랑을 하는것 같이, 기자에게 말하는 연로한 재해자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이 떠올라 있다.


(중략)

일본인의 상당수는, 눈물의 장면이 감동을 부르는 여배우로서의 [눈물의 여왕] 최지우 밖에 모른다.
그녀의 상냥함, 그리고 눈물의 저편에는 어떤 인간 최지우가 있는 것인가?
그것을 알고 싶어서, 기자는 그녀의 고향인 한국으로 날았다.
.
.
.
이후,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우공주를 잘 아는 교회 목사의 이야기나, 학생때의 이야기, 부친의 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또, 시간이 있으면 게재하고 싶습니다.  

댓글 '2'

코스

2004.12.27 00:00:43

일본의 많은 잡지나 기사들을 접할때 마다 느낀던 점입니다..
지우님의 내면을 우선으로 볼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수있드라구요.
은은한 향기로....쉽게 나타나지 않는 그녀의 매력을...
진한 향기에 쉽게 묻혀버리던 그녀의 매력을 일본분들은
빨리 찾아내는 것 같아 그들의 반응이 우릴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곤 합니다.
ken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다음 글 기다릴께요..
기쁨을 함께 나누기위해 옮겨주신 아이시떼루님..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4.12.28 11:33:58

일본분들도 그녀의 눈물연기에 큰 감동을 받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시떼루지우님..
기사에 그 아가씨은, 우리에게 의연금을 보내 주었어요.]
마치 자신의 손자의 자랑을 하는것 같이...연로하신 재해자 그분
말이 마음에 담아지네요
얼마나 지우님이 고마우셨을까요 ?
사람은 고난이 있을때 함께 해준 사람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
배우로만이 아닌 인간 최지우를 널리 알리고 온 그녀 지우님이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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