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에게 힘이 될것 같은 편지...

조회 수 3039 2005.01.11 16:32:32
누군가
헤븐에 가보니 우리 지우씨에게 힘이 되고 또한 읽기에 너무 감동적인

팬이 지우씨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가 있더군요.

전에도 이 글을 쓰신 분의 글을 읽으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이분의 가져올까 말까를 거듭 고민하다 우리도 이분의 마음과 같을꺼라는 생각에

글을 가져왔습니다.

정말 이글을 올리신 분의 말씀처럼 단단한 지우씨가 되기를 바래 보며

글을 허락없이 퍼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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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졸려  



지우, 그녀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오늘은 그녀의 오래된 팬임을 자청하는 제가 그녀에게 글을 쓸까 합니다...


그녀...

아름답고 고귀하고 신비로운 그녀...


그녀가 많이 힘이 듭니다...
그녀가 힘든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도 아닙니다...
인간 관계가 소월 해져서도 아닙니다...


몸이 아파서도 아닙니다...
춥고 힘들어서는 더더욱 아니지요...


그녀가 그렇게 힘든 이유는...

신뢰와 소문...

짧다면 짧은 단어인 신뢰와 소문...


언론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져서 입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앞에서 웃고 있을때...



그녀와 우리는 뒤에서 울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쓰는 글은 곧 자신의 인생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도 들어가서 함부로 결정지을수 없는 그사람의 인생...


소문...


소문은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좋은 소문과 나쁜소문...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좋은 소문에는 귀를 기울여 주지 않습니다...
나쁜 소문만이 개인과 세상을 지배할 뿐입니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말했습니다...



나의 대해 대중에게 떠돌던 나쁜 소문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그때의 그 강인함은 결국 다시 나를 만들었다...

소설가 베르베르가 아닌 인간 베르베르를...


그녀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녀는 더욱 더 강해질수 있고 세상을 살면서 그누구도
소문과 악평은  피해갈수 없는 거라고...


전 그녀가 인간 최 지우 이기를 바랍니다...


피해갈수 없다면 당당히 부딪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바위에 부딪치면 깨진다는 계란...


바위도 계란에게 한없이 맞다보면 언젠가는 계란에게 맞은 흔적을 남깁니다...



전 그녀가 자랑스러운 계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딪쳐서 많이 아프겠지만 그래도 힘을 내고 다시 부딪칠수 있는 계란이 되기를 말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보내는 이글이 남아있을지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이말을 전하며 끝을 맺을까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팬들을 돌아 보세요...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팬인 우리가  웃을수 있을때

비로소 당신도 함께 웃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과 함께 웃을수 있도록
한번만 더 힘을 내주면 안될까요...


당신께 약속 드립니다...


당신이 몸을 던지는 순간 우리도 함께 기꺼이 던질수 있는

사랑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댓글 '13'

유리우스

2005.01.11 17:36:50

나의 대해 대중에게 떠돌던 나쁜 소문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그때의 그 강인함은 결국 다시 나를 만들었다...

참좋은 글 이로군요.

지바고

2005.01.11 18:19:27

매일졸려님!!!
감사함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님은 예전 헤븐에서도 재미있고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읍니다.
지우님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글...
저도 힘이납니다.

지우만세

2005.01.11 18:19:56

지우씨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요. 지우씨, 그녀의 말처럼 힘내세요! 지우씨의 팬들은 이렇게 진실하고 깊은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딸기아줌마

2005.01.11 18:27:55

아.. 너무 감동적이네요..
지우씨가 이 글 읽고 많이 힘내셨음 좋겠어요..
화이팅...

2005.01.11 19:50:20

매일졸려님의 지우씨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지우씨
저들의 일련의 행태가 한국에 대한 시선,
특히 한국여성에 대한 시선인 것 같아 가슴아프고,
당신같이 여린 사람이 이 와중에 있다는 것이
팬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아마 지우씨에게 커다란 기쁨이 오기 전의 작은 시련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우씨는 이 과정을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많은 팬이 당신을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2005.01.11 22:57:50

너무나 감동적이네요
호사다마라고 했던가요..비록 연초에 좋지않은 일을 겪기는 했지만 액땜이라 생각하고 슬기롭게 넘기길 바래요..우리 스타지우팬들도 힘내자구요..사실 요즘 쫌 힘안나기는 했어요..매일졸려님글 읽으니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 좋으네요.홧팅~

달맞이꽃

2005.01.12 07:25:56

이렇게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동스럽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떻게든 남의 불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지요 .
백년천년 살다 가는것도 아닌데 왜!!고약들을 떠는지 모르겠어요 .
모든사람들의 코드가 글쓴이에 마음만 같다면 세상은 참으로 살만 날텐데요....
아침에 스타지우를 클릭하고 지우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나갑니다 .
지우님을 아끼는 팬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happyjlwoo

2005.01.12 11:28:46

감동이네요~!
지우언니도 이글을 보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랑

2005.01.12 16:45:02

읽는 내내 가슴이 떨리고 너무 감동적인 글이라서
어느새 제눈가에 이슬이 맺히더군요.

지우씨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것 같네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리수 있는 감동적인 글을 쓰는 이를
팬으로 함께 하고 있으니...

매일졸려님.
좋은글 아름다운 글 잘읽고 돌아갑니다.

매일졸려님 만큼 앞으로도 지우씨 더많이 사랑하고 응원할께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딸딸딸

2005.01.12 17:14:57

모두 언어들에 공감이 갈만큼 너무 글을 잘 쓰셨네요
그저 우리 지우씨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못드리겠네요.
그리고 누군가님.
이런글을 보게끔 가지고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졸려님 이신던가요.
좋은글 마음에 남는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수

2005.01.12 18:03:11

이 편지 지우씨에게 꼭 힘이될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이 지우씨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우씨가
힘을 안내면 안되지요.
은악도 좋고 글도 감동적이고 오늘 기분이 정말 좋네요^^

사랑의 시

2005.01.12 18:24:39

가슴이 먹먹해서 무슨말을 못하겠네요
정말 이글을 지우씨가 읽고 힘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아자~지우씨 화이팅~브라보~!!!!!!!

2005.01.12 20:22:36

지우씨 우리가 지우씨를위해 기도해 드릴께요
반드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줄 믿어요 작년 초에도 약간의
마음 고생이 있었잖아요 힘들고 괴로울 땐 기도하세요
그러면 마음의 평화가 올거예요 지우씨 힘내세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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