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062 2005.02.13 08:15:41
비비안리
송승헌 주연 영화, 일본서 3분만에 매진

[헤럴드 프리미엄 2005-02-12 15:05]  

일본에서 송승헌의 인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한류시네마 페스티벌 2005’을 출품작인 송승헌 주연의 영화 ‘빙우’는 예매를 시작한지 3분만에 매진을 시켰다.

그동안 이병헌 주연의 ‘누구나 비밀은 있다’등이 2분만에 매진된 적은 있지만 군입대한 스타의 과거 작품이 이같은 인기를 얻기는 극히 드문일이다. ‘빙우’는 송승헌이 이성재 김하늘과 함께 주연한 작품으로 산악 멜로영화다.

‘K2’ ‘클리프 행어’ ‘버티칼리미트’ 등 할리우드 산악조난 영화와 달리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에 초점을 맞췄지만 캐나다 유콘주의 르웰린 빙하지대 등지에서 촬영된 산악 장면이나 빙벽이 무너지면서 추락하는 장면의 컴퓨터 그래픽 처리는 산악영화에서 볼 수 있는 웅장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송승헌의 ‘빙우’외 문근영의 ‘어린신부’ 이병헌의 영화 데뷔작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와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예매권도 매진됐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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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호 PD 후속작 ‘봄의 왈츠’, 제목변경 불가피

[스타뉴스 2005-02-12 12:3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윤석호 PD의 후속작 ‘봄의 왈츠’가 상표권 문제로 제목변경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봄의 왈츠' 관계자는 12일 "윤 PD의 후속작 '봄의 왈츠'의 시나리오는 이달 중순경 나올 예정"이라며 "그러나 드라마 제목인 ‘봄의 왈츠’가 이미 등록된 상표명이라 드라마 제목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3월 초부터 출연자 캐스팅에 착수하고 3월말부터 내년 봄까지 촬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석호 PD가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에 이어 사계절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봄의 왈츠’는 최근 국내외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봄의 왈츠’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사계절의 풍경을 두루 담아 엔딩 부분은 봄으로 처리될 계획이며, 또 윤 PD는 현재 남도 근처의 섬 위주로 적당한 촬영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봄의 왈츠’의 대본을 맡고 있는 정유경 작가는 “‘봄의 왈츠’는 서정적인 색채 면에서 윤 PD의 다른 계절 시리즈와 맥이 닿아 있기는 하지만 ‘봄’은 밝은 분위기의 주제와 연계돼 있는 편이다. ‘가을동화’나 ‘겨울연가’와 달리 주인공은 병에 걸리지 않고 주제도 비극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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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주연 '친절한 금자씨' 300만 달러로 일본에 수출

[조이뉴스24 2005-02-12 12:21]  


<조이뉴스24>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완결편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가 개봉도 되기 전부터 일본 시장에 판매됐다.

버라이어티는 12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 배부한 데일리판에서 '친절한 금자씨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배급사인 도시바엔터테인먼트와 일본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30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도시바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박찬욱 감독의 최근작을 다시 한번 우리의 라인업에 올려 자랑스럽다. 이 작품은 박 감독의 최고 작품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도시바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박찬욱 감독의 전작 '공동경비구역 JSA'와 '올드보이'를 일본에서 배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올드보이'의 수입가는 220만 달러였다.

지난해부터 촬영에 들어간 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는 누명을 쓰고 13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가 출소한 한 여성의 피빛 어린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촬영작업이 한창이며 국내에서는 오는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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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군 입대 전 마지막 음반 5월 발매

[연합뉴스 2005-02-13 07:50]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김종국(29)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을 5월 발표한다.
지난해 '한 남자'를 히트시키며 전성기를 누린 김종국은 5월 3집 음반을 발표하고 6개월 가량 활동한 뒤 군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김종국측은 "아직 입대 날짜가 확정되진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영장이 나올 것으로 보여 그 시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종국 씨는 3집이 입대 전 마지막 음반이라는 생각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고 있다. 프로듀서는 2집 때 함께 했던 최민혁 씨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2집 'Evolution'을 발표해 'Feeling', '한 남자', '중독'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각종 TV 오락프로그램과 대학 축제의 출연 섭외 1위 가수로 발돋움한 김종국은 12월 말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2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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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 장기상영 노린다

[연합뉴스 2005-02-13 07:23]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법원의 삭제 조건 상영 허가와 이에 대한 찬반 논쟁, 배급사의 배급 포기 등으로 힘겨운 출발을 한 영화 '그때 그사람들'(감독 임상수)이 장기상영 체제로 돌입한다.
이 영화의 제작ㆍ배급사 MK픽처스에 따르면 '그때 그사람들'은 지난 3일(일부 극장 2일 개봉) 개봉 이후 12일까지 전국 80여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선전한 편이지만 연간 성수기 중 하나인 설 극장가에서 상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이다.

사실상의 설연휴인 7∼10일 서울지역 관객 수는 10만8천300명으로 경쟁작 '말아톤'(21만9천명)과 '공공의 적2'(19만2천500명), 그리고 8∼10일 사흘간 '콘스탄틴'의 18만5천명에도 못미쳤다.

경쟁작들에 비해 낮은 스코어지만 제작사가 위안을 삼고 있는 것은 좌석수 대비 관객 동원력이 높다는 사실이다. 전국 스크린 수가 191개로 '말아톤'(308개)이나 '공공…'(370개)에 한참 뒤지는 데다 객석 수는 3만1천석으로 '말아톤'(6만6천석)과 '공공…'(8만5천석)의 절반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특히 '그때…'의 상영관은 상당수가 경쟁작들에 비해 적은 객석 규모이며 또 일부 극장에서는 다른 영화와 교차상영되며 관객을 만나고 있다.

MK픽처스의 박제현 마케팅실장은 "기존 배급사의 갑작스런 배급 포기로 제작사가 자체 배급을 준비했으나 대형 배급사들과의 경쟁에서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기 때문에 스크린과 좌석을 확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고 관객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30~40대 관객의 관람도 늘고 있다"고 설명하며 "스크린 수를 유지하면서 장기 상영을 통해 관객을 유인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석규, 백윤식, 김윤아 등이 출연하는 '그때…'은 10ㆍ26 사태를 모티브로 대통령이 살해된 하룻밤의 얘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로, 이 영화에 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씨는 고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일부 장면 삭제를 조건으로 상영을 허용하는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제작사는 이 영화가 박 전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여부를 가리는 본안소송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삭제 없이 원본으로 상영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원은 지난 7일 가처분 신청인 박지만 씨에 제소명령을 내린 바 있으며 박씨측이 애초에 밝힌 대로 제소를 할 경우 본안 소송에 대한 판결은 통상 2~5개월 뒤에 내려진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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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X파일 보도와 인권침해' 토론회

[연합뉴스 2005-02-13 06:44]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사장 이명순)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한백교회 1층에서 '연예인 관련보도와 인권침해-연예인 X파일 사건으로 돌아본'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전미희 민언련 상임협동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은주 민언련 협동사무처장과 송경재 인천대 강사가 각각 신문과 인터넷의 관련 보도에 대해 발표한다. 최진순 서울신문 기자, 심규진 미디어다음 기자, 이문원 문화평론가, 문건영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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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시네마 페스티벌' 매진 속출

[필름 2.0 2005-02-12 20:40]  

오는 4월 일본에서 열리는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이 행사 개최 두달 전부터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한류 시네마 페스티벌은 한류 스타들의 주연 작품과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화제의 영화 22편을 한 자리에 모아 4월 9일부터 일본 도쿄 시네마스퀘어 도큐에서 상영하는 행사. 11일 이 행사의 예매가 시작되자 마자 입장권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는 것.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2003)>의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페스티벌의 폐막작이기도 한 <어린신부(2004)>는 2분만에 매진됐으며 군 입대로 연예활동을 쉬고 있는 한류 스타 송승헌의 주연작이자 오프닝 작품인 <빙우(2003)>의 특별상영도 3분만에 매진됐다. 또한 이병헌의 영화 데뷔작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1995)>와 권상우 주연의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도 발매 즉시 매진되는 등 한류의 열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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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 타령’ 노주현 고두심의 '로맨스 그레이'로 새국면

[마이데일리 2005-02-12 18:21]  


MBC TV 주말드라마 ‘한강수 타령’(김정수 극본, 최종수 연출)이 12일 방송되는 38회부터 극중 고두심(영희)과 노주현(충걸)의 애틋한 사랑으로 시청률 회복에 나선다.

‘한강수 타령’은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15%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다 최근 가족간의 사랑과 정을 잘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런 시청률 상승에 연출진은 극중 김혜수(가영)를 김석훈(준호)에게 시집보낸 후 쓸쓸해하고 있는 고두심의 상대역으로 고향오빠이자 첫사랑인 노주현을 긴급 투입, '황혼의 로맨스'를 시작한 것.

노주현은 젊은 시절 고두심과 사랑하던 사이였으나 집안의 극심한 반대로 다른 여자와 결혼한 대기업 중역 출신. 정년퇴임 후 부인과 사별하고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캐릭터로 20년 만에 만난 고두심과 재회하며 옛 추억을 되새기는 역할이다.

12일 방송분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애틋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노주현이 고두심을 보고 “얼굴이 많이 변했다”고 말해 집으로 돌아간 고두심이 거울을 보며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 볼거리다.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11일 “앞으로 시놉시스상의 계획대로 고두심을 중심으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두 사람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김혜수 김석훈 최민수 김민선등이 드라마를 이끌어왔으나 본격적인 가족 드라마로 전환한 이후 자연스럽게 고두심에게 극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며 앞으로 노주현과 고두심의 로맨스 그레이가 드라마를 이끌어 갈 것 이라고 귀뜸했다.

['한강수 타령'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칠 노주현과 고두심 = MBC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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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네마준보 영화상, 한국영화 초강세

[필름 2.0 2005-02-12 20:40]  



일본의 영화 전문지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2004년 '외국 영화 베스트 10'에 한국영화가 4편이나 선정됐다. 일본에서 가장 유서깊은 영화상인 키네마 준보 영화상의 외국 영화 부문에서 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과 <오아시스> <올드보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 4편을 베스트 10 목록에 올렸다. 외국 영화 베스트 10에는 이밖에도 <미스틱 리버> <리턴>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씨비스켓>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일본 영화 1위에는 코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가 선정됐으며 <아버지와 살 수 있다면>에서 피폭 후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여성을 열연힌 미야자와 리에가 2002년 <황혼의 세이베에>에 이어 두번째로 주연여우상을 수상했다.

11일 도쿄 유라쿠쵸의 아사히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년만에 또 다시 영광을 안은 미야자와는 다나카 키누요, 야마다 이스즈 등 쟁쟁한 선배 여배우들과 나란히 두번째 수상한 데 대해 "상이 좋다는 걸 실감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았는데 게다가 이런 칭찬까지 받게 되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피와 뼈>로 조연남우상을 수상한 오다기리 죠는 "다케시 선배와 처음 대면하는 장면에서 상대역으로 '형편없는 녀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그 녀석은 사라져줬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화 첫 출연에서 조연여우상을 수상한 유(YOU)는 "영화 현장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매우 기분이 좋았고 코레에다 감독에게 어떤 확신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일본 영화 베스트 10'과 주요 부문상은 다음과 같다.

▶ 일본 영화 베스트 10

① 아무도 모른다(誰も知らない), ② 피와 뼈(血と骨), ③ 시모츠마이야기(下妻物語), ④ 아버지와 살 수 있다면(父と暮せば), ⑤ 비검 오니노츠메(隱し劍 鬼の爪), ⑥ 이유(理由), ⑦ 스윙걸즈(スウィングガ-ルズ), ⑧ 니와토리와하다시다(ニワトリはハダシだ), ⑨ 칠석의 여름(チルソクの夏), ⑩ 투광의 나무(透光の樹)

▶ 외국 영화 베스트 10

① 미스틱 리버 ② 살인의 추억 ③ 리턴 ④ 오아시스 ⑤ 반제의 제왕, 왕의 귀환 ⑥ 올드보이 ⑦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⑧ 씨비스켓 ⑨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⑩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부문상

▷ 감독상 : 최양일(崔洋一), <피와 뼈(血と骨)>

▷ 주연남우상 : 비토 다케시(ビ-トたけし), <피와 뼈(血と骨)>

▷ 주연여우상 : 미야자와 리에(宮澤りえ), <아버지와 살 수 있다면(父と暮せば)>

▷ 조연남우상 :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 <피와 뼈(血と骨)>

▷ 조연여우상 : 유(YOU), <아무도 모른다(誰も知らない)>

▷ 신인남우상 : 야기라 유야(柳樂優彌), <아무도 모른다(誰も知らない)>

▷ 신인여우상 : 츠치야 안나(土屋アンナ), <시모츠마이야기(下妻物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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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사랑고백에 상승세로 돌아선 '봄날'

[스타뉴스 2005-02-13 09:0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SBS '봄날'의 시청률이 조인성의 사랑고백과 맞물려 12일 29.7%로 재도약했다.
시청률조사회사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달 29일 32.3%로 최고치를 보인 이래 지난주 6일 27.9%로 떨어져 점차 하락세를 보이던 중 12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조인성(은섭)이 고현정(정은)에게 "죽을래? 내 손에 확 죽어볼래! 나만큼 힘들어? 나 안해 이제! 나 착한 동생 안해 이제! 하기 싫어졌어! 형이구 엄마구 다, 놔버릴 거야. 놔버리구 당신 붙잡을 거야 나!"라고 절절하게 사랑 고백을 했다. 지진희(은호)를 마음에 두고 있는 고현정은 조인성에게는 가지 않겠다며 차갑게 돌아서지만, 조인성의 애닯은 연기에 높은 점수를 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은섭이가 아플 때 나도 따라 마음이 아팠다", "조인성의 표정연기 눈빛연기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 "은섭이의 절절한 사랑에 정은이가 눈을 뜨길 바란다" 등 조인성의 폭발적인 연기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의견들이다.

'봄날'의 원작이된 일본 드라마 '별의 금화'의 결말과는 다르게 조인성과 고현정이 사랑의 결실을 맺게 해달라는 의견도 늘어나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12회에는 고현정과 조인성의 키스신이 방송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일편단심 지진희만 바라보면 고현정이 조인성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도 방송된다. 고정 시청자들이 기원하는대로 35%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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