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125 2005.02.23 11:07:58
비비안리

네티즌 53%,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상 받는다"

[스타뉴스 2005-02-23 10:08]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한국 네티즌이 생각하는 아카데미 수상자는 누구일까?
오는 28일 제7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하는 케이블 위성 영화채널 OCN이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벌였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상, 남녀주연상 수상 예측투표를 실시한 것.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작품상 부문에서는 총 응답자 6853명의 63%(4331표)가 ‘에비에이터’를 수상작으로 꼽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에비에이터'는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모두 11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 미국 항공업계의 전설적인 거물 하워드 휴즈의 영화 같은 삶을 그린 영화로 감독을 맡은 마틴 스콜세지도 생애 첫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2위는 '피터 팬'의 탄생과정을 그린 작품 ‘네버랜드를 찾아서’(12%. 820표)가 차지했다. 3위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10%. 741표), 4위는 소울 음악 대부 레이 찰스의 삶을 그린 ‘레이’(8%. 504표)가 차지했다.

남우주연상 부문은 '에비에이터’에서 비행기에 대한 광기어린 집착을 보여주는 하워드 휴즈의 삶을 완벽하게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위(53%, 3625표)를 차지했다.

이어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조니뎁(20%, 1398표), ‘레이’의 제이미 폭스(16%, 1130표)가 2위를 두고 근소한 차이로 각축을 벌였다.

여우주연상 부문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가 유력한 수상후보 1위(37%, 2543표)에 올랐다. 이미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힐러리 스웽크는 1999년 당시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경쟁자였던 아네트 베닝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해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배우로 점쳐지고 있다.

2위는 ‘비잉 줄리아’의 아네트 베닝(26%, 1770표)이, 3위는 ‘이터널 선샤인’의 케이트 윈슬렛(17%, 1163표)이 차지했다.

한편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한국배우는 누가 될까?’라는 질문에는 최민식과 김윤진이 각각 1위에 뽑혀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남자배우 순위 1위(3851표)를 차지했다. 2위는 ‘공공의 적2’에서 멋진 연기를 펼친 설경구가, 3위는 장동건이 차지했다.

여자배우 1위로 꼽은 김윤진은 미국 TV 시리즈 ‘로스트(Lost)’의 유일한 한국인 배우로 비중있는 연기를 펼쳐 월드스타로 발돋음 중. 뒤를 이어 한국적인 미의 상징 이영애, '올드보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강혜정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코닥 극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OCN을 통해 2월 28일 오전 8시부터 6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 정지영 아나운서와 이무영 감독이 공동 진행한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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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은주야 은주야!" 빈소에서 오열  

[마이데일리 2005-02-23 10:05]  

영화배우 설경구가 이은주 빈소에서 30분간 오열했다.

23일 새벽1시25분, 청바지에 암갈색 상의를 입고 황급히 분당 서울대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소재)에 찾은 설경구는 이은주의 빈소 앞에서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30분간 큰 소리로 통곡했다.

이은주와 지난 1999년 영화 `송어'에서 공연했던 설경구는 접객실로 이동한 후에도 "은주야!"를 크게 외치는 등 깊은 슬픔을 보였다. 설경구는 약 2시간동안 접객실에서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와 배우 이병헌, 홍석천 그리고 가수 전인권과 함께 고인을 회상하며 빈소를 지켰다.

설경구는 새벽 3시20분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은주의 어머니께 인사를 하러 간 자리에서도 다시 한번 눈물을 쏟았다.

이날 탤런트 이종수, 김정현 등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켰으며 새벽 2시경에 이병헌이 귀가했고, 특히 전인권은 대성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발인은 24일 오전 9시, 장지는 유족과 소속사간에 화장과 매장을 놓고 상의중에 있으며, 23일 오전중에 확정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공공의 적'의 설경구]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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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TV <해신> `주연이 바꼈다?`  

[연예영화신문 2005-02-23 10:02]  


K-2TV "해신"이 인터넷에서 논란의 핵으로 떠올랐다.
요즘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이 "해신"에 대한 네티즌들의 공방으로 연일 뜨겁다.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문제점은 "해신"의 주인공이 '장보고'에서 '염장'과 '자미부인'으로 교체된 게 아니냐는 것.

"해신"은 바다의 왕 장보고의 일생을 다룬 작품으로 화려한 액션과 아름다운 의상으로 방영 초부터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또 등장하는 연기자 모두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연일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회가 거듭될수록 주인공인 장보고보다 염장과 자미부인의 매력이 더해가고 있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 이같은 논란이

이어지는 이유는 염장의 심리 묘사가 장보고보다 섬세하게 표현된 데 있다. "해신"이 중반부터 등장한 염장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

하지만 50부작인 "해신"이 이제 겨우 중반에 접어든 만큼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는 의견 또한 제기되고 있다. 중반부로 넘어설수록 장보고의 전투신이 강조, 해상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그려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해신"의 배익현 PD는 "염장의 비중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이는 장보고의 카운트 파트너로서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는 염장과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발행: 연예영화신문 7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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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팬들도 이은주 추모 동참

[와우이티 2005-02-23 09:38]  


"은주씨, 천사가 되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와주세요"
가수 바다의 팬들도 22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은주의 추모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바다는 평소 이은주와 가장 절친했던 동갑내기 친구사이.

이에 바다의 팬들도 이은주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망연자실해하며 슬픔에 잠긴 채 이은주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바다의 팬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의 게시판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프네요" "평소 바다언니와 은주언니가 절친한 친구 사이라 좋아했었는데 너무 슬프고 가슴이 무너집니다" "천사가 되어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와주세요" 등 끊임없는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바다의 팬사이트의 메인화면에 바다의 사진대신 이은주의 사진과 그녀를 추모하는 글을 함께 올려 바다의 절친한 친구였던 이은주의 갑작스런 죽음을 안타까워 했다.

한편 이은주가 사망 바로 전날 밤 친구 바다에게 전화를 걸어 "우린 꼭 다시 만날거야"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보이는 등 자살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져 바다의 충격과 슬픔은 더했다.

바다의 팬들은 "바다언니가 이은주씨와 가장 절친했던 사이였기에 그 누구보다도 우리 팬들의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다"며 "부디 행복만이 가득한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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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영, 도쿄에서 한류특집 생방송 진행

[헤럴드 프리미엄 2005-02-23 09:17]  


  
방송인 이숙영이 SBS 파워FM(107.7Mh)의 라디오 프로그램 ‘이숙영의 파워FM’(연출 송연호) 방송 3000회를 맞아 도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숙영은 다음달 19일 오전 7~9시 2시간 동안 일본 도쿄 현지에서 한류 특집 ‘이숙영의 파워FM - 굿모닝 도쿄’를 미즈노 교수와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숙영은 “한류 열풍이 뜨거운 시대에 향후 일본을 우리 시장으로 확대하려면 2005년 일본의 봄은 어떤 대중문화의 흐름이 예고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 흐름을 한류와 연결해 우리 문화와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이번 방송을 통해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 비주얼록의 기수인 갹트와 소설가 무라카미 류를 비롯해 한류 열풍의 주역들인 보아, 윤손하, 박용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SBS 파워FM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쿄FM에서 스튜디오를 지원하며, 도쿄FM을 통해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방송할 계획이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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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추적60분’ 서울역 노숙자들의 25시 밀착취재

[서울신문 2005-02-23 09:24]  



[서울신문]지난달 22일 서울역에서 2명, 지난 6일과 7일에는 대구에서 3명 등 최근 두달새 6명의 노숙인이 숨졌다. 특히 서울역 사망사고의 경우 노숙인들이 그 원인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의 길거리 노숙인 60% 이상이 서울역 인근에 모여 있으며, 그 숫자는 500여명을 헤아린다. 사실상 공권력이 이들을 통제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일반인들은 금품갈취·폭언·폭력 등 노숙인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노숙인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KBS2TV ‘추적 60분’은 서울역 노숙인의 실상과 그 문제점을 조명한 ‘2005년 노숙인 보고서-서울역 25시’를 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한다. 제작진은 15일 동안 서울역 노숙인들을 밀착 취재했다.

서울역 노숙인 사망 사건의 원인에 대해 경찰은 ‘지병에 의한 사망’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사건을 둘러싼 소문은 아직도 무성하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통해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나간다. 살아 있던 사람을 짐수레에 실은 이유와, 동쪽 화장실에서 발견된 노숙인을 서쪽으로 옮긴 이유 등 의혹을 파고든다.

취재 결과 서울역 노숙인 집단은 철저하게 ‘계급화’돼 있었다. 그들의 직업도 30여 종류가 넘었다. 깔끔한 양복 차림으로 구걸하는 노숙인인 ‘남수(은어)’, 교회를 돌며 생활비를 버는 노숙인 ‘짤짤이’(은어)의 실체도 화면으로 공개된다. 특히 인신매매나 인감 도용 등 노숙인들이 범행 대상으로 이용된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노숙인 알코올 중독 치료 프로그램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저작권자 (c) 서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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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 시청률 5.4% 역대 최저

  [스타뉴스 2005-02-23 09: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SBS 월화드라마 '세잎클로버'(연출 이재원·극본 정현정 조현경)가 끝없는 시청률 추락 속에 22일 자체 최저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세잎클로버' 10회분은 전국시청률 5.4%로 방송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저시청률인 지난 14일의 5.8%보다 0.4%포인트 떨어진 수치.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서는 최저 기록은 아니었지만 6.9%의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세잎클로버'는 톱스타 이효리의 드라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첫주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뒤 계속해서 한자리수의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이 연출자 교체라는 극약 처방까지 불사했지만 회복의 기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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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이혼

[헤럴드 프리미엄 2005-02-23 10:47]  


영원한 컴퓨터 미인 황신혜(42)가 남편 박민서(39)씨와 합의하에 7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황신혜의 소속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황신혜는 98년에 3살 연하의 사업가 박씨와 결혼하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그 동안 지인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돈독한 금실을 자랑해왔으나, 최근 두 사람 간의 성격 차이로 인해 고민해왔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이 특별한 갈등 관계가 아닌 만큼, 위자료 문제에 있어서도 원만한 합의를 보았으며, 딸의 양육권은 황신혜씨가 갖는 것으로 합의했다.황신혜씨는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딸아이의 아빠, 엄마이자 좋은 친구로서 웃으면서 지내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연예계 활동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는 다짐을 했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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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진집으로 일본 공략

[스포츠연예신문 2005-02-23 10:29]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하늘(28)이 일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담달 11일부터 일본에서 자신의 사진을 모바일 서비스하기로 한 것. 이는 별도의 사진집이 아닌 지금까지 찍어왔던 김하늘의 사진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동통신사를 통해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하늘은 오는 3월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모바일 사업 주최측인 BS-JAPAN방송사에 출연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진집은 그녀만의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이 더욱 강조된 것. 일본에서의 반응이 좋을 경우 모바일이 아닌 사진집으로 제작을 고려 중에 있다.

김하늘은 드라마 '해피투게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이 일본에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최근 한·일 합작 드라마 '유리화'가 NTV-BS를 통해 방영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드라마 '유리화'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현재 후기작이 될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 중에 있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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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소지섭 ‘한류 붐 이제 우리가 이끈다’

[스포츠연예신문 2005-02-23 10:29]  

톱스타 권상우(29)와 소지섭(29)이 올해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오를 조짐이다.
지난해 12월 일본서 가진 팬 미팅에서 3천명이상의 팬들이 몰려 주위를 놀라게 한 권상우는 최근 국내에서 가진 팬 미팅에서도 일본 팬들을 900명 이상 몰려들게 해 한류 스타로서 최고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특히 팬 미팅 장소에 50여 팀에 달하는 일본의 현지기자들까지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같은 인기는 일본에서‘천국의 계단’이 방영되면서 누리게 된 것. 현재 일본 팬들은 최근 국내에서 방영중인 드라마‘슬픈 연가’와 권상우가 출연한 모든 영화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지섭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일본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인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자신이 출연한 조성모 뮤직비디오 및 4월 말 발매예정인 공식 사진집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에 방문한 그는 지난 13일 팬 미팅 행사를 마련, 천명에 달하는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달 28일 군입대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일본 팬들은 큰 아쉬움과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권상우와 소지섭은 배용준·최지우 못지 않은 인기를 예감케 하며 무서운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연예계에서 단짝 친구로 불릴 만큼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온 이들이 한류스타로도 서로 부럽지 않을 만큼 큰 성과를 함께 거둬내길 기대해 본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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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언니'는 누구?

[연합뉴스 2005-02-23 10:24]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22일 사망한 이은주가 남긴 유서 속에 등장하는 '언니'가 누구일까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은주는 모두 다섯장으로 쓰여진 유서에서 "마지막 통화 언니… 꼭 오늘이어야만 한다고 했던 사람. 고마웠어-"라는 말을 남기고 있다.
경찰은 이은주의 사망을 일단 단순 자살 사건으로 보고 비슷한 사건에 준해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즉 그녀가 마지막으로 누구와 통화했는지, 통화 내용 중에 자살을 방조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통화자와 22일을 자살 날짜로 택한 이유는 이은주의 사망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유서에서 언급된 '언니'는 연예인인지 아닌지, 혹은 그 중에서 누구인지 추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예인의 특성상 인간관계가 외부에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진 동료 연예인 중에서는 '언니'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많지 않은 까닭에 연예 생활을 하지 않는 일반인일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또 다른 의문인 22일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몇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2월22일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이은주가 사고로 죽었던 날이다. 이은주는 지난해 10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너무 좋다. 당시를 생각하면 왠지 아련한 느낌이 든다"며 이 영화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른 한가지 추측은 그녀가 전작 '주홍글씨'의 출연에 부담감을 느꼈다는 사실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은주는 "근본적인…원인…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을 텐데. 왜 내게 그런 책을 줬는지. 왜 강요를 했었는지. 왜 믿으라고 했었는지"라는 내용을 유서에 적은 바 있다.

이은주가 숨진 채로 발견된 시각은 1시20분으로, 공교롭게도 이로부터 1시간 전에 '주홍글씨'의 제작사는 오랜 기간 준비했던 대형 프로젝트를 언론에 공개했으며 사망 후 40분 뒤에는 소속 매니지먼트사에서 함께 일하던 배우가 출연하며 같은 제작사가 제작한 영화의 시사회가 열렸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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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씨 자살, 연예인 X파일 책임없나  

[브레이크뉴스 2005-02-23 00:53]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이미지로 사랑을 받던 탤런트 이은주씨가 자살을 하면서 또 다시  연예인 X-파일이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X-파일에서 고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사생활을 수집해 놓았던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면서 “당사자가 무척이나 곤혹스러워 했다 ”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에 적극적이던 이은주(25)씨가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때문에 평소에 그를 사랑했던 팬들과 동료 탤런트들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고 있다.

평소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고인 이은주씨가 최근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아는 동료들이 드물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는 비교적 조심스럽게 병원을 출입하면서 자신의 아픔 마음을 달랬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치료를 받았던 병원의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여 본인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섰던 것으로 보이고”라고 밝혔다.

◆연예인 X파일, 공개 이후 “故人 힘들어했다”

동료 연예인 사이에서 명랑하고 활달하다고 평가를 받던 고인 이은주씨가 최근 우울증에 시달렸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주위 동료 연예인들은 서슴없이 연예인 X-파일 내용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최근 언론을 통해 연예인 X-파일이 공개 되면서 평소에 활달 하던 그녀가 “상당히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본인의 실제 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획사측이 그녀에 대한 확인되지 않는 소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수집해 분석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당혹해 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자료가 시중에 유포 되면서 고인은 극도의 심리적인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것이 주변 사람들의 주장이다.

동료 연예인들은 고인이 된 이은주씨가 연예인 X-파일로 인해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연예인 X-파일로 인해 고인이 심리적인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면 연예인 X-파일을 제작해 유출시킨 해당 기획사 역시 도의적인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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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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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상품화 사업 추진

[미디어오늘 2005-02-23 00:00]  

[미디어오늘] 내달 ‘파리의 연인’ 방영 … 수 십억 수입 기대
SBS 프로덕션이 일본시장을 겨냥해 SBS 드라마를 이용한 머천다이징(merchandinsing·상품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머천다이짱은 하나의 상품을 다양한 형태로 기획·재판매하는 방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경우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개봉과 동시에 DVD나 캐릭터상품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SBS 프로덕션은 <겨울연가>가 견인차가 돼 2년 전부터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가 우려했지만 최근까지 한국 드라마가 일본 공중파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관련상품의 판매도 증가추세에 있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성명했다.


SBS 프로덕션이 대만과 중국, 홍콩보다 일본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저작권 개념이 잘 정비돼 있어 불법복제로 인한 부담이 덜한데다 구매력이 높고 아이템별로 수많은 비즈니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가 판매한 30만원이 넘는 고가의 ‘준 베어’ 1500개가 단 6분만에 매진된 사례도 일본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권호진 영상사업본부 팀장은 “DVD 판매와 부대사업으로 국내시장보다 5∼7배 높은 수익을 일본시장에서 내고 있다”며 “한발 더 나아가 로열티를 받는 개념에서 벗어나 한국에서 기획·제작·배급을 맡고, 일본은 유통과 판매를 전담하는 형태로 사업추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말까지는 주도권을 갖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판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천국의 계단>과 <아름다운 날들> <발리에서 생긴 일>이 방영돼 인기를 얻고 있고 3월과 4월에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대표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올인>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SBS 프로덕션의 머천다이징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SBS 프로덕션은 작년 하반기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했으며, 5월 말쯤이면 수십 억대에 이르는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익금 중 50%는 드라마를 제작한 외주제작사로 돌아간다.


한편 KBS는 <겨울연가>의 성공 이후 글로벌전략팀에서 머천다이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MBC는 사업추진 주체가 본사와 프로덕션으로 이원화된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대장금> 이후로는 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상만 기자 hermes@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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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에비에이터'가 아카데미 휩쓸 것"

[연합뉴스 2005-02-23 10:50]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 네티즌은 28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비에이터'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아카데미를 휩쓸 것이라고 점쳤다.
케이블ㆍ위성TV 영화채널 OCN이 지난 1-20일 국내 네티즌 6천853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아카데미 수상예측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에비에이터'를 작품상 수상작으로 꼽았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도 '에비에이터'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5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피터팬의 탄생과정을 그린 조니 뎁의 '네버랜드를 찾아서'는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각각 12%와 20%의 표를 얻어 '에비에이터'의 뒤를 이었다.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네티즌의 37%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맡은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가 유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1999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기도 한 스웽크는 올해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최초의 한국배우'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최민식과 김윤진이 각각 2천543표와 2천750표를 얻어 2위인 설경구(1천770표)와 이영애(1천133표)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첫손에 꼽혔다.

djiz@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댓글 '2'

달맞이꽃

2005.02.23 13:02:29

비비안님 연예소식 잘 읽고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가람

2005.02.23 20:22:53

비비안리님 기사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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