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낭독 CD 3월말 발매
[마이데일리 2005-02-27 15:05]
[마이데일리=도쿄 이태문 통신원]드라마 '겨울연가'가 이번엔 낭독 CD로 선보인다.
27일 산케이스포츠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일본어로 낭독한 CD책 '낭독으로 듣는 겨울연가(테이치쿠 발매)'가 오는 3월 30일 첫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낭독은 '겨울연가'에서 최지우의 목소리를 맡았던 여배우 다나카 미사토(田中美里,28세)가 맡아 일본 방영 드라마에 익숙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낭독은 첫 도전하는 다나카는 "소리 내어 읽으니, 옛 앨범을 펼친 것처럼 영상이 다시 떠올랐다. 낭독은 처음인데, 또 다른 '겨울연가'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낭독의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BGM으로 가수 류가 드라마에서 부른 '잊지마'를, 일본 가수 이와사키 히로미(岩崎宏美,46)가 처음 한국어로 불렀다. 이와시키의 정감어린, 그리고 투명한 목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
또 상,하권 모두 24장으로 구성된 CD는 부록으로 드라마 관련 사진과 책자를 선물해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오는 3월말 낭독CD로 발매될 드라마 '겨울연가' = KBS 사진제공]
(도쿄 =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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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5-02-27 15:05]
[마이데일리=도쿄 이태문 통신원]드라마 '겨울연가'가 이번엔 낭독 CD로 선보인다.
27일 산케이스포츠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일본어로 낭독한 CD책 '낭독으로 듣는 겨울연가(테이치쿠 발매)'가 오는 3월 30일 첫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낭독은 '겨울연가'에서 최지우의 목소리를 맡았던 여배우 다나카 미사토(田中美里,28세)가 맡아 일본 방영 드라마에 익숙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낭독은 첫 도전하는 다나카는 "소리 내어 읽으니, 옛 앨범을 펼친 것처럼 영상이 다시 떠올랐다. 낭독은 처음인데, 또 다른 '겨울연가'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낭독의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BGM으로 가수 류가 드라마에서 부른 '잊지마'를, 일본 가수 이와사키 히로미(岩崎宏美,46)가 처음 한국어로 불렀다. 이와시키의 정감어린, 그리고 투명한 목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릴 전망이다.
또 상,하권 모두 24장으로 구성된 CD는 부록으로 드라마 관련 사진과 책자를 선물해 눈과 귀를 통해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오는 3월말 낭독CD로 발매될 드라마 '겨울연가' = KBS 사진제공]
(도쿄 = 이태문 통신원 gounworld@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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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옆에서 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이겠죠?
잠자기전에 누워서 듣기에 닥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