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마이 티쳐’ 공효진 "또 제자와 로맨스"
[스포츠투데이] 2005-03-13 18:41
탤런트 공효진이 ‘상두야,학교가자’에 이어 또 한번 선생님으로 변신해 제자와 사랑에 빠진다.
공효진은 ‘홍콩 익스프레스’ 후속으로 오는 5월 SBS에서 방영될 새 수목드라마 ‘헬로 마이 티처’(극본 박계옥·연출 오종록)에 고교생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 역을 맡는다. KBS 2TV 드라마 ‘상두야,학교가자’에서 동갑내기 제자로 등장한 가수 비와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을 연기한 공효진으로서는 공교롭게도 또 한번 학생과 연애를 하게 된 셈이다.
‘헬로 마이 티처’의 외주제작사 IHQ의 장진욱 이사는 11일 “공효진이 맡게 될 선생님은 ‘상두…’와는 다르게 묘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남자 학생과 여자 선생님의 사랑을 다룬다는 점에서 김하늘 김재원이 주연한 ‘로망스’와 소재만 비슷할 뿐 영화 ‘늑대의 유혹’의 드라마판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상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SBS는 ‘홍콩 익스프레스’ 후속으로 박신양 최지우 주연의 ‘마법의 향기’와 차태현 공유 주연의 ‘자운영 향기’ 등을 준비하다 내부적인 논의 끝에 결국 학원물인 ‘헬로 마이 티처’를 낙점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2005-03-13 18:41
탤런트 공효진이 ‘상두야,학교가자’에 이어 또 한번 선생님으로 변신해 제자와 사랑에 빠진다.
공효진은 ‘홍콩 익스프레스’ 후속으로 오는 5월 SBS에서 방영될 새 수목드라마 ‘헬로 마이 티처’(극본 박계옥·연출 오종록)에 고교생 제자와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 역을 맡는다. KBS 2TV 드라마 ‘상두야,학교가자’에서 동갑내기 제자로 등장한 가수 비와 사랑에 빠지는 선생님을 연기한 공효진으로서는 공교롭게도 또 한번 학생과 연애를 하게 된 셈이다.
‘헬로 마이 티처’의 외주제작사 IHQ의 장진욱 이사는 11일 “공효진이 맡게 될 선생님은 ‘상두…’와는 다르게 묘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남자 학생과 여자 선생님의 사랑을 다룬다는 점에서 김하늘 김재원이 주연한 ‘로망스’와 소재만 비슷할 뿐 영화 ‘늑대의 유혹’의 드라마판 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의 상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동안 SBS는 ‘홍콩 익스프레스’ 후속으로 박신양 최지우 주연의 ‘마법의 향기’와 차태현 공유 주연의 ‘자운영 향기’ 등을 준비하다 내부적인 논의 끝에 결국 학원물인 ‘헬로 마이 티처’를 낙점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