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배용준, 중화권에서는 여자 스타들이 ‘짱’

[노컷뉴스 2005-03-22 10:14]  

일본인 관광객은 배용준을, 대만인 관광객들은 이영애를 가장 좋아하는 한류 스타로 꼽는았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회사인 (주)벤드빌리스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21일부터 3주 동안 해외 관광객 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한류 스타가 뚜렿하게 구분됐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 관광객들은 단연 배용준(36%)을 최고로 뽑았고 대만 관광객은 이영애(51%), 중국 관광객은 전지현(44%)을 꼽았으며 홍콩 관광객은 최지우(40%)를 최고의 스타라고 응답했다.

특히 일본 관광객의 경우에는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등 드라마 ‘겨울연가’의 스타들 뿐 아니라 이병헌, 원빈, 송승헌 등 여러 연예인들을 한류 스타로 거론, 한국인 스타들에 대한 선호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72%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를 드라마 촬영지 방문 또는 한류 스타와의 팬미팅으로 응답, 한류 열풍이 관광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나 일부 관광객들은 “한류 관련 상품들의 품질이 낮고 제품이 다양하지 않다”며 기념품 구입을 하지 않을 의사를 밝혀 양질의 한류 관련 상품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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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최고스타, 일본은 배용준, 중국은 전지현

[마이데일리 2005-03-22 09:55]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한류스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각 나라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연예인은 모두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마케팅회사인 (주)벤드빌리스가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관광객 3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관광객들의 소비성향과 한국 스타선호도’에 따르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관광객은 각각 배용준, 전지현, 이영애, 최지우를 각각 가장 선호하는 한국연예인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일본인 227명, 대만인 71명, 홍콩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배용준, 전지현, 이영애, 최지우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관광객들에게 각각 36%, 44%, 51%, 40%의 높은 지지를 받아 1위에 뽑혔고, 특히 일본관광객은 배용준 뿐만 아니라 이병헌, 원빈, 장동건 등 다양한 스타들을 거론해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2%가 한국을 방문한 목적이 한류스타를 만나거나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기 위해서라고 답변, 한류가 한국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응답자의 82%가 한국 스타 혹은 드라마, 영화과련 상품을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한류와 연관된 우리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많은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한류스타 배용준, 전지현, 이영애, 최지우(왼쪽부터) = 배용준, 이영애, 최지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지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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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 주장은 일본내 정치세력간 이해다툼 부산물">

[연합뉴스 2005-03-22 10:39]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일본 경제학계에서 한국통으로 불리는 일본 도쿄(東京)대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47) 교수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일본내 정치세력간 이해다툼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라고 말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독도 영유권보다는 욘사마(배용준)와 지우히메(최지우)의 일거수 일투족에 더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2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주최 조찬강연회에서 '일본의 시각에서 본 한국 경제의 활로'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시마네(鳥根)현 의회의 이른바 '다케시마(竹島)의 날' 조례 제정으로 폭발한 한국인의 분노와 일본에 대한 반감을 십분 이해한다"고 말했다.

후쿠가와 교수는 그러나 "경제논리를 국민정서와 결부시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일 양국은 미우나 고우나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서 "양국은 스스로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관계 정상화에 온 힘을 다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후카가와 교수는 사견임을 전제로 "일본 정부는 한국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해야 하며 한국도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야 글로벌 경쟁시대에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2000년 발간한 저서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양국간 시장통합(market integration)을 이뤄야만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며 "이러한 생각에는 현재도 변함이 없으며 정치적, 외교적 갈등이 야기되더라도 경제문제만큼은 경제와 시장의 논리로만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한.일 양국은 문화교류에 있어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한류(韓流)열풍과 한국의 일본문화 개방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후카가와 교수는 "경제만 놓고 보면 양국관계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순풍이 불고 있다"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일본 내 정치세력간 이해다툼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이며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독도 영유권보다는 욘사마(배용준)와 지우히메(최지우)의 일거수 일투족에 더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rjkoh@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댓글 '1'

달맞이꽃

2005.03.22 16:12:41

지우님은 홍콩에서 짱이네용 ..후후~
근데 지우씨야 홍콩뿐이것습니까
일본에서도 여자 배우로는 지우씨가 독보적인 존재라 카든데요
준상이에게 이성으로 밀려서 그렇지 ....
팬님 ...기사 생큐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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