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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48 2005.04.05 12:12:21
비비안리


한류 스타 목소리 담아 '아름다운 날들' DVD로 출시

[조이뉴스24 2005-04-05 10:35]  


<조이뉴스24>
일본에서 동영상 조회 순위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이 한류 스타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DVD로 출시됐다.

이모션(대표 정주형)은 SBS가 방영하고 (주)김종학프로덕션이 제작한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대한 국내 DVD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본격 판매키로 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은 이병헌과 최지우, 류시원 등 한류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한류 열풍의 주역인 '겨울연가'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날들'의 DVD는 드라마 24부작을 담은 8장의 DVD로 구성됐으며 한류 스타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고 일본어 자막을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이모션은 4월중 뮤직비디오와 명장면/명대사, NG장면, 갤러리를 모은 스페셜피쳐 DVD도 후속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19만 5천원이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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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 타고 한국-일본 여객 증가

[연합뉴스 2005-04-05 11:19]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 일본 규슈의 하카타와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여객선 '비틀'의 2004년도 승선객이 전년 대비 13.9% 증가한 35만3천133명을 기록했다고 일본 최대운송기업인 JR그룹의 JR큐슈가 말했다고 이곳 니시니혼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증가 원인으로 한류 붐과 한국의 고속철도(KTX)의 개통을 들었다.

일본여객은 약 23만5천명(전년대비 17.8% 증가), 한국여객은 11만2천명(동 6.8% 증가)했다. 양쪽 모두 역대 최고 기록.

그 중에서도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인 층은 일본에서는 한류붐 때문인 듯 60대 여성과 함께 한국에서는 일본 유행에 관심을 많다고 알려진 20대 한국 여성으로 나타났다.

JR큐슈는 "다케시마(독도) 문제의 영향으로 한과 일본 모두에서 여행 취소가 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한류붐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 올해는 36만1천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tetej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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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염산테러' 전 매니저에 실형선고

[스타뉴스 2005-04-05 06: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양영권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김덕진 부장판사는 5일 탤런트 송혜교씨를 상대로 금품을 요구하며 염산테러 위협을 가한 혐의(공갈미수)로 구속 기소된 송씨의 전 매니저 김모씨(25)에 대해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송씨 측이 실제로 입은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유명인을 상대로 한 모방 범죄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3년간 송씨의 매니저로 일했던 김씨는 지난 1월 송씨의 어머니에게 '2억5000만원을 택배로 보내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자식의 몸에 염산을 뿌리겠다'는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편지를 받은 송씨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택배원으로 변장한 경찰에 의해 서울 고속터미널 근처에서 붙잡혔다. indepen@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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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네티즌 반대 불구 송일국 이마에 도적 문신

[스타뉴스 2005-04-05 09:0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훤칠한 송일국의 얼굴에 도적 문신을 새기는 것만은 반대한다", "아름다운 송일국님 얼굴에 문신이라니 이틀째 밥이 안넘어간다."
일명 '송일국 폐인'들의 바람이 산산이 무너졌다. KBS2 '해신'에서 장보고의 라이벌 염장역으로 또다른 카리스마를 형성, 고정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송일국이 7일 방송되는 38회에서 '해신'의 동명 원작대로 이마에 화인(火印)을 찍게 된다.

사연은 이렇다. 장보고의 수륙협공에 패한 후 대치, 백경 등과 함께 호위무사들에게 포박당한채 족쇄에 채워져 끌려가는 염장.

해적 소탕후 염장의 처리 문제로 고민하던 장보고는 염장을 불러 예전에 자신에게 말했던 "죽는 것보다 사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괴로움을 이젠 네가 겪을 차례"라고 말하며 "염장을 죽이는 대신 얼굴에 도적 문신을 새기는 형을 행한 뒤 평생 노예로 살게 만듦으로써 그를 향한 원한과 증오를 갚겠다"고 한다.

염장은 이후 바닷물 속 기둥에 묶힌 채 분노와 치욕을 삭히고, 장보고는 분노에 차 절규하는 염장을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본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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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애마부인' 출연제의 받았었다

[스타뉴스 2005-04-05 09:04]  




채정안은 '플레이보이'에 등장할 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한국적 어머니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고두심이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할 뻔 했던 사실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고두심은 특별한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젊었을 때 영화 '애마부인'의 출연제의를 받았었다"며 "그러나 대본을 보고 출연할 자신이 없어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고두심은 술자리에서는 테이블에도 올라간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김유석이 "고두심 선생님은 술이 취해서가 아니라 술자리 분위기를 맞춰주기 위해 노래방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물수건도 돌리신다"고 말함으로써 밝혀진 것.

이에 고두심은 "술자리의 내 모습을 보고 실망했다는 후배도 있었지만 술자리에서는 그 분위기를 맞춰야 한다며 술은 잘 마시지 않지만 분위기는 확실히 맞춘다"고 당당히 부연했다.

한편 같은 회에 출연한 채정안도 잡지 '플레이보이'에서 모델 제의를 받았던 적이 있다며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말해 MC와 다른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고두심과 채정안의 최근 공연한 영화 '엄마'>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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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열여덟 스물아홉' 바짝 추격

[스타뉴스 2005-04-05 08:0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식목일과 한식 휴일을 앞둔 탓인지 지상파 3사 월화 드라마의 시청률이 내려앉았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4일 KBS2 '열여덟 스물아홉'은 15.2%, SBS '불량주부'는 14.6%, MBC '원더풀라이프'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같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불량주부'는 전주 29일 보인 15.0%와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안정세에 들어섰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열여덟 스물아홉'은 전주 18.5%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불량주부'에게 바짝 추격 당했다.

한편 '원더풀라이프'는 '불량주부'의 첫 방송 이후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3사 드라마 모두 각각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어 차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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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벗은 차승원, 진짜 카리스마 공개(혈의 누)

[마이데일리 2005-04-05 08:05]  



코믹연기의 대명사 차승원(35)의 카리스마 연기변신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 ‘혈의 누’(김대승 감독, 좋은영화 제작) 예고편에서 수사관 원규역을 맡은 차승원은 3분간의 짧은 예고편이지만 냉철하고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영화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2001년 ‘신라의 달밤’에서 첫 주연을 맡아 ‘라이터를 켜라’, ‘선생 김봉두’, ‘귀신이 산다’까지 코믹캐릭터로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한 차승원은 스릴러 사극인 이 영화를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었다.

이 영화에서 차승원은 육시(목을 베어 매달아 놓는 형벌), 도모지(물에 적신 한지를 얼굴에 여러 겹 발라 죽이는 형벌), 거열(팔 다리를 4방향으로 찢어 죽이는 형벌), 육장(끓는 가마솥에 넣어 죽이는 형벌), 석형(머리를 돌에 부딪쳐 죽이는 형벌) 등 다섯가지 방법으로 연쇄살인을 일으키는 범인을 추적하는 냉혈한 수사관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다.

공개된 예고편을 본 영화팬들 역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남성적 카리스마와 냉철한 수사관의 이미지를 함께 풍기는 차승원의 연기와 고립된 섬을 배경으로 치밀하게 구성된 이 영화의 설정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고립된 섬에서 점차 광기에 휩싸이는 마을사람들과 대립하는 연기에서 97년 ‘홀리데이 인 서울’을 시작으로 ‘세기말’, ‘리베라메’ 등 11편의 영화에서 갈고닦은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차승원, 박용우, 지성이 출연하는 ‘혈의 누’는 다음달 4일 개봉된다.

['혈의 누'에서 카리스마 연기변신에 도전하는 차승원, 사진제공 = 좋은영화]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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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개봉 2주차 '올드보이', 박스오피스 55위

[스타뉴스 2005-04-05 08:0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미국 개봉 2주차를 맞은 '올드보이'의 흥행성적이 나왔다.
5일 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는 지난 주말(금요일 포함. 1~3일) 8개 스크린에서 3만2951달러를 벌어들여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55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 주말 48위에서 7계단 하락한 순위.

개봉 10일째인 3일 현재 총 흥행수입은 13만4055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1위는 3일만에 무려 2912만달러를 벌어들인 제시카 엘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신 시티'가 차지했다. 개봉 스크린 수도 '올드보이'와는 비교가 안되는 3230개 스크린.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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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어 ‘さま(사마)’는 한국에 최대 수출품?-연예인, '사마' 단어 남발하나[배국남칼럼]

[마이데일리 2005-04-05 10:00]  



요즘 연예인과 대중매체에서 남발하고 있는 단어가 있다. 이 단어는 독도 망언과 일본교과서 역사 왜곡의 심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비롯한 대중매체에서 종횡무진한다. 바로 일본 단어 사마(さま)다. 이 단어의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움직임은 어디에도 없다. 거의 우리의 보통명사처럼 사용된다. 이제 "일본의 한국에 최대 수출품은 ‘사마’라는 단어"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을 정도가 됐다.

사마라는 일본 단어의 사용에 제동을 걸지 않는 것, 아니 걸고 싶지 않는 것에는 ‘사마’가 표상하는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우리 문화의 우월감을 과시하려는 이상한 자존심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일본의 교도통신에서 2003년 한류가 일기 시작하면서 배용준을 ‘욘사마’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사마는 일본어에서 일반인들 이름 뒤에 붙이는 상(さん)보다 높인 ‘님’ ‘그분’의 이라는 존칭어이자 대명사이다. 물론 다른 뜻도 있지만 사람에게 붙일 때에는 존칭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욘사마’로 상징되는 한류는 일본에서 대단한 기세로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대중문화의 우월성을 알리는데 일조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은 일본에서 지칭한 표현이었다. 거기서 끝났어야했다. 하지만 우리의 대중매체와 일부 연예인들은 앞다퉈 사마라는 말을 남발했다.

이제 대중매체는 일본에 겨우 얼굴을 알린 우리 연예인들에게까지 ‘~사마 열풍’ ‘일본 열도 흔드는 ~사마’ ‘~사마 대 ~사마 대결’ 등 일본 존칭어를 우리 말처럼 아무 꺼림김없이 구사하고 있다.

연예인들은 한술 더뜬다. 조형기를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이 오락 프로그램 등에 나와 자칭 자신들을 사마라고 떠든다. 웃기려고 하는 것도 정도가 있다. 존칭은 타인이 붙이는 것이다. 결코 자신이 자신의 이름에 붙이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에선 개그맨들은 사마를 앞다퉈 자신의 이름 뒤에 붙이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는 정만호는 아예 애칭을 ‘만사마’로 정하기까지 했다.

일본 언론에서 유포시킨 일본 단어를 우리의 대중매체와 연예인들이 아무런 검증없이 남용하는 것은 적지 않은 문제를 야기시킨다. 언어는 그나라의 정신과 문화의 응축물이다. 사마는 단어로 끝나지 않는다. 일본 정신을 유포시키는 것이다. 또한 사마라는 단어 사용으로 우리의 대중문화 컨텐츠의 우월성은 입증되지 않는다. 그것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 영화의 제작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일본 역사교과서의 역사 왜곡은 더욱 심해졌다. 일본 고이즈미 총리를 비롯한 정부 지도층의 인사들의 역사관은 보수의 방향으로 무한 질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독도에 관련 망언과 망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독도 지키기에 열을 올리는 우리 대중매체와 연예인들이 바로 지면과 브라운관에서 꺼리김없이 ‘사마’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딘가 이상하지 않는가.

[한국 연예인으로 일본에서 사마라는 존칭이 붙어 불리우는 배용준(왼쪽)과 사마라는 애칭을 사용하는 개그맨 정만호.]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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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인터넷 검색순위 급상승  

[스타뉴스 2005-04-05 09:4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이병헌 주연 영화 '달콤한 인생'(감독 김지운·제작 영화사 봄)의 인터넷 검색 순위가 급상승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오전 9시 현재 '달콤한 인생'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영화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 2위 '주먹이 운다', 3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3월 넷째주 주간 순위에서는 앞서 개봉한 '잠복근무', '마파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네이트에서는 '영화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 '주먹이 운다'에 1위를 내주어 2위에 올랐지만 '주간 검색어 베스트' 8위, '주간 급상승 키워드' 4위에 오르는 등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음에서는 무려 378계단이나 검색 순위가 상승해 '인기급상승 검색어' 전체 1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일본 등 해외 진출 부분이 강조되면서 그동안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관객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지난 1일 개봉해 개봉 첫 주 39만여명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달콤한 인생'은 3주 뒤 23일 일본 개봉도 앞두고 있어 국내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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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자동차 액션 신 직접 연기"

[연합뉴스 2005-04-05 10:56]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배우 정준호가 '레이싱 광'임을 선언했다.
정준호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역전의 명수'(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기자회견에서 "영화 속 거리 자동차신은 대부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연기했다"고 설명하며 "평상시 레이싱을 즐긴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역전의 명수'는 역(驛) 주변을 주름잡는 건달 명수와 그의 모범생 쌍둥이 동생 현수가 인생 역전을 노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 명수와 현수로 1인2역 연기를 한 정준호는 극중 강변 북로에서 팔당대교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추격신을 직접 연기했다.

그는 "공항 도로를 시속 200㎞까지 달려봤을 정도로 평소에 레이싱을 즐기고 있다. 과속을 많이 했던 게 오히려 도움이 됐던 셈"이라고 멋적어하며 "몇몇 장면은 스턴트맨이 대신 촬영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평소 레이싱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1인2역 연기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몫의 출연료를 받았어야 했음을 촬영이 끝나고야 알았다"고 농담을 던지며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지만 분장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스태프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정준호는 이 영화의 기획 소식을 듣고 직접 출연을 자청한 끝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에 특히 애착이 있었던 것은 1인2역에 대한 욕심과 영화의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 그는 "1인2역 연기가 연기 생활에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영화가 와 닿았으며 모자간의 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bkkim@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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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 흥행성공 기념 봄소풍 이벤트 개최

[조이뉴스24 2005-04-05 10:53]  


<조이뉴스24>
22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돌풍을 일으킨 '마파도'(제작 코리아엔터테인먼트)가 관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영화 촬영지 봄소풍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사는 지난 1일 개봉 이후 영화 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장소가 어딘지 궁금해 하는 관객들을 위해 촬영지로 봄소풍을 떠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동백마을에 지어진 세트장으로 떠나는 봄소풍 이벤트에는 중.노년층 참가자들이 반 이상을 차지해 영화가 폭넓은 연령대의 호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소풍 이벤트의 순서는 촬영장 곳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뤄졌는데 이문식, 이정진이 등목을 하던 우물과 이문식이 무너뜨린 돌담 등 영화의 장소가 촬영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했다.

영화사측은 "중년층 참가자들이 많아 촬영장 곳곳에 널려있던 쑥이며 달래 등 봄나물을 캐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CGV광주에서 '마파도'의 촬영지였던 영광군 동백마을과 인근 백수읍 주민들을 위한 특별 상영회도 열렸다. 제작사 코리아엔터테인먼트와 백수읍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광군이 후원한 이날 상영회는 독거 노인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초청됐다.

촬영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준 동백마을 주민들은 영화의 흥행 소식에 반가움을 표했다. 주연배우 이문식도 직접 무대인사에 나서 "영화가 잘 돼서 도움을 주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은혜를 갚은 심정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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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정-이혜은, 여성영화제 사회 맡는다

[조이뉴스24 2005-04-05 10:47]

<조이뉴스24>
오는 8일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개막하는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에 방송인 배유정과 영화배우 이혜은이 사회를 맡는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기치로 첫 걸음을 뗀 서울여성영화제는 올해로 7회를 맞으며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 영화제로 성장했다.


영화 관련 프로그램 진행과 영화 출연으로 많은 지지자를 거느린 배유정과 '코르셋' 등의 출연작을 통해 개성있는 여성상을 연기해 온 이혜은은 올 여성영화제의 사회를 맡아 여성영화 축제의 첫 장을 열게 됐다.

아트레온 3개관에서 8일동안 열리는 서울여성영화제는 세계 여성의 삶을 담은 27개국 86편의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올 여성영화제의 개막작은 아르헨티나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의 '홀리걸(The Holy Girl)이다.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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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속았다'- 연필로 그린 연예인 초상화  

[마이데일리 2005-04-05 11:55]  


그동안 인터넷 각종 게시판을 장식했던 연필로 그린듯한 연예인들의 초상화는 진짜 연필로 그린 걸까, 포토샵으로 연필효과를 준걸까?

싸이월드 '불타는 그림 혼[魂]- 작은미술관'이라는 클럽에 채민정씨가 올린 글에는 '사진만 있으면 연필로 그린 초상화처럼 만들수 있다'며 연필 초상화 그림들에 딴지를 걸었다.

당시 '도저히 그린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처럼 정교한 인물묘사로 인터넷 매체에도 소개된 이준영씨의 그림은 현재 많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현재 그림을 소개했던 이준영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없어졌지만 채민정씨는 한장의 사진을 가지고 연필 효과를 내는 이 그림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채씨는 "제일 먼저 사진을 준비하고 포토샵에서 흑백 모드로 전환후 밝기와 대조 부분을 조절해 준다. 쓸모없어 보이는 부분을 브러쉬 툴로 날려준 뒤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다. 포토샵의 페인터로 그리려면 페인터샵으로 가서 연필 툴을 선택한다. 페인터툴의 연필툴로 면을 따라 터치만 주면 끝이고 싸인으로 마무리하면 이준영씨와 똑같은 그림을 얻을수 있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채씨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속았단 말인가', '저번에 제 친구가 연필로 직접 그리는걸 봣는데, 저런 연필선이 안나더라. 친구들끼리 포토샵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긴 했었는데..'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그림을 그려왔던 이씨의 미니홈피가 없어지자 네티즌들은 '사실이 밝혀져 폐쇄한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씨는 "자기 자신이 만족하고 끝나는 그림이었다면 상관없겠지만 인터넷에서 이미 유명스타로 떠올랐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어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며 이 그림들이 속임수임을 알리리게 됐다고 말했다.

[연필로 그려 화제가 됐던 이준영씨의 그림(왼쪽), 포토샵을 이용한 연필효과 사진.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naruto', 싸이월드 클럽 '불타는 그림 혼[魂]- 작은미술관']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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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연정훈 이다해와 한솥밥 먹는다

[스타뉴스 2005-04-05 11:4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드라마 '12월의 열대야'에서 주역을 맡았던 최정원이 연정훈, 엄지원, 이다해, 이다희 등이 소속된 김종학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종학 프로덕션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최정원과 3년 동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12월의 열대야' 드라마 종영 후 한라건설 광고를 촬영했고 지금까지 다음 작품을 위해 연기공부와 재충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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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달맞이꽃

2005.04.06 17:49:41

비비안님 ..비가 와요 ..날씨도 포근하고 이제는 살만하네요
언제 봄나들이 함 안가실려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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