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지우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요즘 논문이랑 과제들이 저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제가 많이 힘드네요. 이녀석들이 절 얼마나 사랑하냐면요,

밥도 못먹게 하고 밤에 잠을 못자게 하네요...

2년 쫒아다니다 2년 쉬고(군대) 다시 1년을 쫒아다녔으면서도 제가 그렇게 좋은가봐요.

여하튼 덕분에 이번주말까지는 일단 꼼짝 못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줄기차게 스타지우와서 출석표는 찍고 잇어요^^
대리출석같은것도 전혀 없답니다 ^^

또또 잡설이 길었네요~
실은 제가 그동안 어찌어찌하여 향수중에 휴고보스랑 르포겐조 베아트리체만 쓰고 있었는데요...
둘다 무난하면서 젊은 학생들이 쓰기에 적당하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크리스찬 디올 화렌화이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일단 지우님의 메이커다 보니....(^^;;;)

가격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큰맘먹고 구입하려는데요...
주변에서 화렌화이트가 향이 좀 느끼한 편이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잘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해서 글을 남깁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으라고 그냥 무난하고 쓰던걸 쓰는게 좋을지 아니면 이번기회에 폼나게 디올로 바꾸는게 어떨지...

대학 4학년생이 엉뚱한데 신경쓰느라 정신 못차리죠?^^

그래도 향이 바뀌면 일단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느낌이니까요.

어찌하였든 오늘도 출석도장 찍고가는 도하였습니다^^
첫사랑을 다시 올릴수 있도록 열심히 모든 과제와 발표준비 마치겠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스타지우님들도 행복하시구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