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4004 2005.04.09 13:01:27
비비안리
이혜은 “‘겨울연가’ 인기 정말 실감”

[스타뉴스 2005-04-09 11:1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저도 ‘겨울연가’의 인기를 정말 실감해요. 한국에 놀러 오신 일본 분들도 자주 아는 척하시고 일본 거리에서도 많이들 알아보시고 좋아해주시더라고요.”
8일 밤 제7회 서울여성영화제 사회자로 나선 배우 이혜은이 일본을 강타한 히트작 ‘겨울연가’의 위세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겨울연가’에서 유진(최지우)의 고교 친구 진숙 역으로 출연했던 이혜은은 근래 ‘겨울연가’ 팬사인회 관계로 일본을 세 번이나 다녀왔다고 전했다.

“어느 때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웃음) 벌써 3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이혜은은 "내게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해야 한다는 철칙이 있다"며 "‘겨울연가’에서 그리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팬사인회 등 부대행사에는 반드시 참여한다"고 말했다.

서울여성영화제의 경우도 마찬가지. 1996년 영화 ‘코르셋’으로 데뷔한 신참인 자신을 이듬해 사회자로 기꺼이 기용한 서울여성영화제측의 배려에 크게 고마움을 느껴 "서울여성영화제 관련 일이라면 열일 제치고 참가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엄마’에 출연한 이혜은은 “지난 2001년 무대에 올렸던 가족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올 여름 앵콜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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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사랑의 밥차'로 양양산불 피해민 도와

[스타뉴스 2005-04-09 06:2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정준호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강원도 양양의 산불 피해민 돕기에 나섰다.
작년 말부터 사재를 털어 3톤 트럭에 취사 설비를 갖추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베푸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온 정준호는 대형화재로 집을 잃어 끼니조차 잇기 어려워진 강원도 양양의 주민들에게 7일 '사랑의 밥차'를 보내 온정을 전했다.

정준호는 영화 '역전의 명수' 홍보 등의 일정으로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대신 '사랑의 밥차'를 보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아침 식사로 소고기국 60인분, 점심에는 김치찌개 50인분, 저녁에는 부대찌개와 동태찌개 40인분을 대접했다.

정준호는 이날 80㎏짜리 쌀 3가마를 피해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또 한 차례 '사랑의 밥차'를 보내 피해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할 계획이다.

정준호의 한 측근은 "'사랑의 밥차'에 동행한 5~6명의 봉사자들은 모두 정준호의 지인들로, 대가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비록 좋은 일이지만 정준호가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미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는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대표를 맡아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인과 함께 사재를 털어 마련한 '사랑의 밥차'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있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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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전 소속사 가압류에 "이의제기 방침"

[스타뉴스 2005-04-09 06:3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박선영측이 계약파기로 인한 전 소속사(팬엔터테인먼트)의 채권 가압류에 대해 법적 대응의 뜻을 밝혔다.
박선영측은 8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박선영에 대한 채권 가압류 신청을 타당하다고 받아들인데 대해, 이의제기를 통해 불복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선영측은 "지난해 12월 우리측이 계약 부존재 소송을 먼저 진행, 팬엔터테인먼트측도 답변서로 이를 인정했다"며 "그런데도 왜 뒤늦게 소송을 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팬엔터테인먼트측에 계약금 7000만원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차일피일 거절해왔다. 손해배상청구액인 1억 4000만원이 채워질 때까지 출연료를 가압류하겠다는 신청이 받아들여졌지만, 당장 집행되는 것은 아니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미 귀책사유가 팬엔터테인먼트측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박선영과 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월, 2년 6개월간의 전속 계약을 맺었지만 같은해 8월부터 출연작 선정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한편 8일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만난 박선영은 전 소속사의 조치에 대해 "실제로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오! 필승 봉순영'에 출연할 당시부터 진행돼 오던 일이라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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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의 '말 달리자'..'혈의 누' 추격신 눈길

[스타뉴스 2005-04-09 08:3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혈의 누'(감독 김대승)가 미국 서부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이나믹한 말 추격전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제작사 좋은영화에 따르면 순제작비 56억원(마케팅비 포함 73억)이 들어간 차승원 주연의 '혈의 누'는 영화의 클라이막스 장면인 말 추격전을 여타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장면에 담아냈다.

말 추격신은 차승원이 연기한 수사관 원규가 외딴섬 동화도에서 일어난 잔혹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격렬하게 쫓아가는 장면. 전남 장흥의 편백나무 숲에서 진행된 이번 말 추격신은 특히 파란 편백나무 숲을 배경으로 가면까지 쓴 범인의 하얀 옷과 원규가 입은 화려한 군관의복이 대비돼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은 말을 탄 추격전인 만큼 위험한 장면이었지만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해냈다. 이 장면을 위해 남양 승마클럽에서 말타는 연습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차승원은 낙마사고로 갈비뼈 두 대가 부러지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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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아직 전 소녀예요"('건빵선생과 별사탕')

[마이데일리 2005-04-09 08:25]
  
8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TV 드라마 스페셜 '건빵선생과 별사탕'(연출 오종록, 극본 박계옥)의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나보리) 역할을 맡은 공효진이 나보리에 대해 "선생님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소녀같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극중 나보리는 학창시절 교생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선생님이 되기로 결심했고, 모교의 선생님이 된 탓에 극중 선생님과 제자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며 이같이 말한것.

공효진은 "교복을 입는 역할을 한 것에 대해 25살 전까지만 해도 학생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워 지고 싶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교복입은 학생들이 매우 부러워 보인다"며 "때문에 극중 교복을 입는것이 매우 즐겁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실제 선생님을 좋아한 적이 없다. 그런 학생들은 축복받은 학생이다"며 "극중 내가 짝사랑하는 선생님으로 나오는 김다현은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멋진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또 공효진은 "극중 전설적인 쌈짱으로 나오는 탓에 많은 액션신을 소화했다"며 멍투성이인 팔을 보여줬다.

"와이어 액션을 비롯해 수갑도 차고 우산 액션신 등도 찍었다"며 "하지만 한살 차이 남동생과 자란 탓에 좀더 리얼하고 파워풀하게 액션신을 소화할 수 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1년 8개월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공효진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 전설적인 쌈짱에서 모교 선생님이 되는 인물로 문제아 학생으로 나오는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짝사랑 상대 김다현을 `순정만화 주인공같다'는 공효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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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다치면서 NG난 장면이 실제 방송에 삽입  

[연합뉴스 2005-04-09 09:51]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탤런트 공유가 SBS TV 새 수목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극본 박계옥, 연출 오종록ㆍ김형식) 촬영 도중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그런데 공유가 넘어지면서 다쳐 NG가 된 이 장면이 워낙 코믹해 당초 설정을 바꿔 본 방송에 삽입된다.
공유는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m 정도 높이의 길가 난간을 짚고 넘어가는 신을 촬영했다. 이 장면은 13일 처음 방송하는 이 드라마의 첫 대목에 사용될 예정이었다.

촬영을 위해 공유는 난간으로 전력 질주를 했는데 마침 난간이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다. 허공에 뜬 상태에서 난간을 짚은 공유는 그만 미끄러지는 바람에 1m가 훨씬 넘는 높이에서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공유는 15초 정도 누워 있다가 정신을 차렸고 왼쪽 골반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촬영 현장에서 이 장면이 실감나고 재미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결국 멋있게 난간을 넘는 당초 설정 대신 NG 장면이 드라마 도입부를 대신하기로 결정됐다.

공유는 8일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무술 유단자도 흉내낼 수 없는 고난이도의 장면"이라면서 "이에 앞서 영화 '잠복근무'를 찍을 때 액션 장면 연습을 한 게 도움이 돼 옆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큰 부상을 피했다"고 말했다.

공유는 이 드라마에서 집안 배경은 물론 외모와 주먹 실력 등 모든 것을 갖춘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문제아에 반항아적인 기질이 있으며 같은 학교 선생인 공효진과 멜로 라인을 이룬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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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제이 보고서' 국내용 포스터 공개

[조이뉴스24 2005-04-09 09:47]


<조이뉴스24>
국내에서 특별 제작된 영화 ‘킨제이 보고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당당하고 솔직한 섹스 스캔들로 관심을 이끌었던 ‘킨제이 보고서’(감독 빌 콘돈 수입/배급 미디어라인 코리아)의 포스터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과 표정이 뒤섞여 있는 ‘SEX’란 글자와 함께 영화가 지닌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잘 전달하고 있다.

이번 국내용 포스터는 감춰지고 터부시 되어온 ‘성(性)’이 아닌 솔직하고 유쾌한 ‘성(性)’이라는 영화의 컨셉을 포스터에 담아냈다. 또한 ‘전세계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그것!’이라는 카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킨제이 보고서'는 미국 동물학자 킨제이 박사가 성인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현대인의 성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극화한 것으로 보고서에 얽힌 비밀스럽고도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치 있게 담았다.

영화 '킨제이 보고서'는 올해 골든 글러브 작품상, 남우주연, 여우주연 등 3개 부문 및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베를린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돼 작품성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5월 13일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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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봄바람 타고 춤바람 났나?

[조이뉴스24 2005-04-09 09:44]  


<조이뉴스24>
'저와 함께 춤 한 번 추실래요?'

CF계의 새로운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염정아가 요즘 춤바람이 났다. 염정아는 지난 3월부터 매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댄스'에서 춤을 배우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염정아가 춤을 배우는 이유는 3월 말 크랭크인 한 윤태용 감독의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제작 싸이더스,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렛츠필름)에 등장하는 춤 장면 때문이다.

염정아는 '소년, 천국에 가다'에서 박해일의 사랑을 받는 미혼모 역을 맡았다.

평소 춤을 배워본 적이 없던 염정아는 영화 속에서 춤추는 장면이 몇 신 안되지만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직접 춤을 배우기로 작정했다고 한다.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탓에 염정아가 갑작스레 춤을 배우러 나타난 것을 두고 사람들은 '혹시 염정아가 봄바람을 타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을 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거렸다는 후문이다.

영화사의 한 관계자는 "염정아가 이번 영화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몇 신 안되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춤을 배우기로 한 걸로 알고 있다"며 그녀의 프로 근성에 찬사를 보냈다.

'소년, 천국에 가다' 는 지난달 30일 크랭크 인 됐지만 염정아의 촬영 분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염정아는 정우성, 차태현, 임수정 등과 권종관 감독의 '새드무비'(제작 아이필름)에도 캐스팅돼 두 영화를 동시에 촬영하게 됐다.

염정아는 이 영화에서 커리어 우먼으로 나와 어린 아들과 슬픈 이별을 하게 된다.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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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재입학 공부 계속하겠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4-09 09:41]  

“재입학해 학업을 계속하겠다.” 지난달말 성균관대에 자퇴서를 제출한 ‘욘사마’ 배용준이 재입학 의지를 내비쳤다.

배용준의 매니지먼트사인 BOF는 9일 “배용준씨가 등록 마감시한을 앞둔 지난달 말께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면서 “하지만 여건이 허락되면 재입학해 평소 꿈꿔왔던 한국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공부를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영상학과 2000학번인 배용준은 2학년을 마친 뒤 2002년부터 지난 학기까지 6학기째 등록하지 않아 지난달 말까지 등록을 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제적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이 대학은 그동안 ‘한류’ 열풍을 일으킨 배용준의 공헌을 인정해 “7학기째 등록하지 않아도 학부장이 인정하는 사유가 될 때는 예외를 인정한다”는 예외 규정을 적용해 배씨의 복학을 권유해왔다. 배씨는 자퇴후 1년 뒤 재입학할 수 있다.

배씨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영화 촬영때문에 도저히 학업을 병행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차후 여건이 되면 재입학을 논의키로 했으며 학업을 그만두더라도 성균관대 영상학부와 대학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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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산불 피해자들에 성금 기탁  

[YTN STAR 2005-04-09 09:30]  

안재욱이 강원도 양양, 고성 지역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안재욱은 오늘 강원도청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강원도 홍보대사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번 산불로 특히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피해를 본 것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재욱은 연예인봉사단체인 '따사모'의 회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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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톱스타 만났다..이병헌-기타노 다케시 대담

[스타뉴스 2005-04-09 09:2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한국의 톱스타 이병헌과 일본의 국민배우 겸 감독 기타노 다케시가 만났다.
9일 일본 스포츠니폰에 따르면 지난 6일 영화 '달콤한 인생' 홍보차 일본을 방문한 이병헌은 지난 8일 도쿄의 한 스튜디오에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을 만났다.

기타노 다케시가 진행하는 TV도쿄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다케시의 누구라도 피카소'(방송 15일 오후10시)의 녹화에 참여한 것.

이병헌은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을 만난다는 생각에 전날 밤 잠도 자지 못했다"고 감격해했다. 이병헌은 평소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작품은 다 봤다"고 밝힐 정도로 기타노 다케시의 열혈 팬이다.

이에 대해 기타노 다케시는 6일 이병헌의 나리타 공항 도착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본 후 "내가 저렇게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은 경찰에 체포됐을 때 이후에는 한번도 없었다"고 평소의 유머감각을 뽐냈다.

기타노 다케시는 과거에 일본 파파라치 잡지에 자신의 가십기사가 실리자 해당 잡지사를 찾아가 쑥대밭을 만들었고, 이 일로 경찰에 체포돼 7개월이나 연예계를 떠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병헌은 이같은 기타노 다케시의 말에 대해 "그러한 경험도 배우에게는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기타노 다케시 감독은 최근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의 신작 '피와 뼈'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하나비'에서는 감독과 주연, '자토이치'에서는 주연을 맡은 바 있다.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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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중국드라마 '7월의 아침' 주연 낙점  

[와우이티 2005-04-09 10:32]  


원조 한류스타 차인표가 중국드라마 '7월의 아침'의 주인공으로 발탁, 한류스타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될 예정인 드라마 '7월의 아침'은 재벌 2세와 시골 처녀의 밀고 당기는 사랑 이야기를 코믹한 터치로 그려낸 코믹 멜로물.

드라마 속에서 귀여운 카리스마를 지닌 재벌 2세 '조명위' 역할을 맡은 차인표는 한 여자를 향한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연기, 코믹 연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7월의 아침'은 여주인공과 조연 배우들 모두 중국 현지 내 연기자들로 캐스팅된 가운데 남자 주인공으로 차인표가 낙점돼 화제가 되고있다.

차인표는 "이미 중국의 무협극과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어 중국에서의 촬영이 생소하거나 긴장되지는 않지만 매번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 역시 열심히 촬영해 한류 열풍에 또한번 이바지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 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차인표 분노시리즈'라는 연기모음까지 등장할 정도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차인표는 이달 중순께 첫 촬영에 들어가는 중국드라마 '7월의 아침' 촬영을 위해 다음주 초 중국 상하이로 출국, 촬영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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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조이뉴스24 2005-04-09 10:23]  

<조이뉴스24>
올해 개막되는 부천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가 공개됐다.

8일 부천영화제 사무국은 오는 7월14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포스터인 ‘pifan2005 포스터’를 공개했다.

'pifan2005 포스터’는 깨비(피판 공식로고)와 산의 형상을 접목하여 높아진 부천영화제의 위상을 강조하였으며 끊임없이 흘러가는 구름을 형상화해 단절 없이 발전할 부천영화제의 밝은 미래를 제시한다.

부천영화제 관계자는 포스터의 디자인에 대해 “바탕에 휘몰아치는 강한 붓의 결은 용솟음치는 생명력을 상징하고, 깨비를 수묵화의 절제된 터치로 표현해 한국적인 신비감과 더불어 판타지를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두리를 흰색으로 처리해 한국적인 멋에 현대적인 심플한 감각을 더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준영 기자 s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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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난 여자가수에게 약해”  

[조이뉴스24 2005-04-09 10:08]  

<조이뉴스24>
god, 비, 별, 노을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키운 프로듀서 박진영이 “유독 여자가수에게 약하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7일 god의 데니가 진행하는 KBS ‘데니의 키스더라디오'에 god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박진영은 “가수들을 키울 때 누가 가장 힘들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지윤이나 진주 같은 여자 가수들이 키우기 힘들었다”고 대답했다.

박진영은 “평소 녹음을 할 때나 후배들을 가르칠 때 나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져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남자 가수들은 한번 크게 화낸 후 털어버리면 되지만 여자 가수들의 경우는 일단 상처받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여자 가수들에게는 소리를 지르려 히다가도 ’그러지 말아야지‘하고 말꼬리를 흐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함께 출연한 god의 멤버 김태우는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여자로 태어날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태우는 “(박진영이) 평소 혼을 많이 내고 칭찬이 드문 스타일이다”며 “그래도 항상 몸소 시범을 보여주고 앞서 나가기 때문에 존경할 수 밖에 없는 선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후배 가수들에게 “음악을 한다는 것은 손바닥 안에 모래를 쥐고 있는 것과 같다”며 “움켜쥐면 쥘수록 모래는 손가락 사이를 빠져 나가는 것처럼 현재의 가진 것만에 집착해 새로운 시도를 외면한다면 결국 남는 것이 없을 것이다”고 충고했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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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오디션만 100번 넘는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5-04-09 11:02]

“부자집 딸 같다고요? 저 데뷔전 시험만 100번도 넘게 봤어요!” 영화배우 윤소이가 연예 지망생들에게 충고와 따뜻한 격려의 말을 동시에 전하면서, 사회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선배 입장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SK텔레콤의 티저광고 ‘준’과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무영검’ 등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그는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으며 “어려서부터 연기기자 되기를 꿈꿨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소이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은 내가 손에 물 한번 안 묻혀보고 성공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면서 “운좋게 많은 작품에 캐스팅 된 점은 인정하지만 나 또한 누구에게도 말못할 고생이나 아픔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방송 CF 영화 등 지금까지 본 오디션만도 100번이 넘는다”면서 “이로 인해 한때 크게 좌절을 하기도 했지만 인연이 아니라는 소속사 사장님의 충고와 격려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 인생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고 소신을 전했다.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역전의 명수’에 출연한 윤소이는 후속작 ‘무영검’ 촬영을 위해 10일 중국으로 떠난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사진=배선지 기자(sunj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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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5년만에 안방컴백

[헤럴드경제 2005-04-09 11:53]  


톱스타 신은경이 5년만에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결혼과 출산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신은경은 올 하반기 드라마 한편을 선정해 출연키로 결정했다.

신은경의 남편이면서 소속사인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김정수 씨는 최근 헤럴드 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상반기에 영화 두 편에 출연키로 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4?5편의 드라마 후보중 한 작품을 골라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라로 밝혔다.

신은경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0년초 SBS 드라마 `파도`이후 5년여만의 일이다.신은경은 지난 2003년 9월 소속사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김정수 대표와 결혼하면서 연예활동을 중단한 뒤 내조에 전념해왔다.신은경에 대한 드라마쪽 구애는 지난해말부터 계속돼왔다.실제로 올초에는 현재 방송중인 모 드라마에 최고 대우로 출연키로 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신은경이 안방극장 팬들을 찾기로 한 것은 팬들의 계속된 출연 요청 때문이다.

김정수 대표는 "팬페이지 등에 안방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글들이 끊이질 않아 더 이상 출연을 미룰 수가 없었다"면서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은경은 드라마 출연에 앞서 `미스터 주부 퀴즈왕`(감독 유선동, 제작 폴스타엔터테인먼트)과 `오늘의 운세`(감독 김경용, 제작 시네마제니스-플레이어)` 등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한다.`미스터 주부 퀴즈왕`은 아내 월급으로 부은 곗돈을 몽땅 날리고 전전긍긍하던 한석규가 `주부 퀴즈왕` 프로그램의 상금을 노리고 TV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로, 신은경은 방송국 MC로 나와 `전업주부`인 한석규와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오늘의 운세`는 신들린 여자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파트너는 김수로로 확정됐다.특히 `오늘의 운세`는 남편이 운영하는 플레이어 공동 제작이라는 점때문에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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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스크린쿼터 축소 합의”

[서울신문 2005-04-09 12:03]  



[서울신문]|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국과 미국 정부가 한국 영화의 스크린 쿼터를 축소한다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미 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4,25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통상회담에서 한국 정부에 구체적인 스크린 쿼터 축소안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히고 “최근 한국 정부 관리들의 발언은 우리측의 요구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4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회견에서 “정부는 스크린 쿼터 제도에 대해 축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USTR 관계자는 미국측이 제시한 축소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미 통상회담에서 스크린 쿼터를 현재의 연간 146일보다 50% 줄여줄 것을 요구했다고 통상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강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이 소식통은 “정부 부처간에 스크린 쿼터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린 뒤 업무 성격상 상대적으로 입지가 덜 곤란한 강 위원장이 ‘총대를 메고’ 그같은 입장을 밝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정부내에서 합의가 이뤄졌다고 해서 스크린 쿼터 축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면서 “영화계를 설득하는 작업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6월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이 예정된 점 등을 감안할 때 양국은 다음달 하순에 다시 열리는 한·미 통상회담에서 스크린 쿼터 축소 원칙에 공식 합의하고 구체적인 축소안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USTR 관계자는 이와 함께 광우병 때문에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과 관련,“미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한·미간 기술회담 개최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과학적으로 무해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수출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dawn@seoul.co.kr

[저작권자 (c) 서울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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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열풍을 '미고'가 잇는다

[조이뉴스24 2005-04-09 09:59]  



<조이뉴스24>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이어 가요계에서 '미안해요, 고마워요' 열풍이 불 전망이다.

종영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비슷한 제목을 가진 변진섭의 신곡 '미안해요 고마워요'의 인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의 김수현 작가가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이 곡은 지난달 20일부터 드라마의 엔딩곡으로 삽입되면서 만만치 않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곡은 허준호와 김희애의 애틋한 감정을 자아내는 장면에 배경 음악으로 깔리면서 드라마 분위기와 가사 내용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찬사를 끌어내고 있다.

특히 최고의 시청률을 갱신했던 지난 4월3일 방송 분에서 변진섭의 이 곡은 사우디로 떠나는 허준호와 김희애의 이별 장면에 흘러나오며 수많은 시청자를 울리기도 했다.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 듯했다'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드라마 홈페이지를 가득 메웠다. 일부에서는 '부모님 전상서'를 위해 작곡한 것 같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가요계 전문가들은 변진섭의 신곡 '미안해요 고마워요'의 인기는 최고 시청률의 드라마 인기와 함께 고공 행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미안하다 고마워요'를 수록한 변진섭의 10집 앨범은 3년여의 준비 끝에 작곡가 하광훈과 손잡고 시장에 선보인 것으로 종영한 SBS 미니시리즈 '유리화'와 일본 니혼TV에서 방송중인 MBC 미니시리즈 '호텔리어'에 OST로 삽입되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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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도 알아보는 바비인형
한채영출연 SBS '온리유'
이탈리아 로케 현지 협찬 밀물


바비인형의 힘일까.

한채영(25)이 출연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는 SBS TV <온리 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가 쏟아지는 협찬 문의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의 제작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협찬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특히 로케가 예정된 이탈리아에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온리 유>는 이탈리아에서 하룻밤의 사랑으로 아이를 갖게 되지만 그 사랑에 책임을 지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와 그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황태자, 그리고 그 여자만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이탈리아는 사랑이 시작되고 요리를 즐기는 여자 주인공의 직업적 배경이 되는 곳으로 5월 초 현지 로케에 나선다.

제작진은 기획단계 때 한국배우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아시아권이 아닌 유럽 로케라 은근히 부담을 가졌던 것이 사실. 그러나 주한 이탈리아 관광청을 통해 한채영의 출연소식과 드라마 제작 소식을 알리자 이탈리아 각 지방도시에서 협찬 문의가 쇄도했다.

제작진은 고심 끝에 이탈리아 북서부 베네토 주에 위치한 비첸차시를 택했고 시에서는 2주간 진행될 드라마 출연진 및 제작진의 체류비 일체를 제공키로 했다. 항공편은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인 알리탈리아가 나섰다. 알리탈리아는 장소 헌팅 때부터 촬영 때까지 항공비를 모두 반액 할인해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카날리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협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한국 드라마 한류열풍이 일고 있는 아시아권 전체에 이탈리아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된다'는 판단 때문. <온리 유> 제작진은 8일 이탈리아로 헌팅을 떠났으며 오는 5월 초 이탈리아 로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송주연 기자














댓글 '1'

달맞이꽃

2005.04.09 15:38:07

비비안님 ..봄비가 와요 .....여태 몰랐는데 길가에 담벼락이 노오란 개나리로
장관을 이루더러구요
노오란 개나리를 보니가 언제든가 지우님이 입은 노오란 셔츠가 생각이 났어요
지우님은 노오란색도 참 잘 어울려요 .............^0^
하튼 ...이쁜것만 보면 지우님과 비교가 되고 생각이나네요
생뚱맞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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