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8연예가 소식방 ★

조회 수 4967 2005.04.28 13:20:25
미혜

유재석의 진짜 이상형은 "날 보듬어주는 여자"



"유재석씨는 매일 자기 코너마다 나오는 여자를 이상형이라고 말해서 믿을 수가 없어요. 진짜 이상형이 누구에요?"

개그맨 유재석이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난데 없이 '이상형을 확실히 밝히라'는 집중포화 요구를 받고 진땀을 흘렸다.

지난 27일 진행된 5월 6일 방송분의 MBC '놀러와'의 녹화에서는 MC 유재석의 이상형을 두고 청문회(?)가 열렸다.

'놀러와'는 봄 개편을 맞아 '구중토크 물어봐'라는 새로운 코너를 신설했다. 방송국의 복도에 유재석을 닮은 캐릭터 인형 '재식이'를 세워놓고 지나가는 연예인을 무작위로 불러 인형의 커다란 입 속에 머리를 들이민 다음 평소 '놀러와' 패널 및 그 날의 게스트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코너.

이날 재식이 인형의 입속에 얼굴을 묻은 질문자들 중 하나는 탤런트 공현주. 공현주는 MC 유재석을 지목하며 "매번 유재석이 진행하는 코너에 나오는 여자들에게 다 이상형이라고 한다"며 "진짜 이상형이 도대체 누구냐?"고 밝혔다.

이 질문에 '놀러와' MC 김원희 및 다른 패널들도 이구 동성으로 '맞다'고 외치며 '메뚜기처럼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뛰지 말고' 이 기회를 빌어 확실한 이상형을 밝히라고 압력을 넣었다.

유재석은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배우 심혜진, 황인영, 개그맨 박희진 등을 언급하며 말 꼬리를 흐리려고 했지만 이날 따라 단호한 MC 김원희의 태도에 결국 속내를 고백했다고.

유재석은 "저를 너무 거칠게 다뤄주는 것 보다는 살살 보듬어주고 다독거려 주는 스타일이 좋다"며 "늦게 들어오거나 조금 기분이 나쁘더라도 문을 쾅쾅 닫으며 신경질 내지 않는 여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패널들은 "상당히 구체적인데 누군가에게 한번 호되게 당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유재석은 구체적인 사실은 밝히지 않은 채 "예전 어리고 잘 모를 때는 구체적인 이상형이 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구체적인 이상형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연륜이 묻어나는 답을 해 좌중을 감탄시켰다.

한편 유재석은 주위에서 유재석의 이상형 및 어울릴만한 스타일에 대한 입방아가 도를 넘어서자 "그냥 제가 찾아서 보여드리면 안될까요? 너무 커플 매니저로 나가신다"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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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9살 연하 남자와 키스



배우 김정은이 아홉살 연하의 신인 배우 이태성(20)과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김정은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영화 ‘사랑니’(감독 정지우ㆍ제작 시네마서비스) 촬영 현장에서 극중 제자인 이태성과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정은은 촬영에 앞서 “영화 속 두 주인공이 사랑의 감정을 나누다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장면”이라면서 “어떤 이는 연하의 남자라고 덮치는 것 아니냐고 놀리는 데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촬영된 키스 신은 서른 살의 여자학원 교사가 열일곱살의 고등학생과 사랑에 빠진다는 영화 속 설정처럼 학원 강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날 오후 4시께 촬영 현장을 찾은 김정은은 밤새도록 키스 신을 촬영하느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다.

김정은은 이날 키스 신에 대해 “아마 연상의 남자로는 박신양, 연하의 남자로는 이태성이 최고의 키스 신 상대일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영화 ‘사랑니’는 열세살 차이를 뛰어넘는 사제간의 사랑을 소재로 삼은 데다 주인공인 김정은과 이태성이 파격적인 베드 신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뿐 만 아니라 이번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가 바로 영화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이어서 어느 수위로 베드 신이 촬영될 지 기대를 모아왔었다.

김정은 측은 출연 계약서 작성 당시 ‘상호협의하지 않은 내용을 임의적으로 촬영할 수 없다’는 조항을 삽입해 베드 신 촬영에 대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우 감독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기대하는 것과 달리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기 위해 적절한 수준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나라별 선호하는 한류스타 얼굴형?



한국 김태희황신혜 일본 최지우전지현 중국 김희선이영애
김희선, 최지우, 전지현 등 대표적인 한류 스타들의 인기 비결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김희선이, 일본에서는 최지우가 특히 사랑을 받고 있는 데에는 통계 수치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근거가 숨어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성형외과 박흥식 교수는 "한국, 중국, 일본의 인기 여자 연예인을 `안면 윤곽 밸런스 각도 분석법(BAPABalanced Angular Profile Analysis)`으로 분석한 결과 나라 별로 선호하는 얼굴형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면서 "특히 한류 스타로 활약중인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의 BAPA 분석 결과가 인기를 얻고 있는 해당 국가에서 선호하는 얼굴형과 거의 일치하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안면 윤곽 밸런스 각도 분석법(BAPA)`은 얼굴에 11개의 기준점을 선정하고, 이 점들이 이루고 있는 각도를 분석수치화한 것으로, 지난해 박흥식 교수팀이 미국성형학회지와 세계미용성형외과 학회지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한 방법이다. 한중일 연예인 53명의 BAPA 분석에 의하면 중국인은 전체적인 얼굴 윤곽은 볼록하면서도 입부분은 밋밋한 형태의 얼굴을, 일본인은 코와 인중의 각도가 작고 입 부분 윤곽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얼굴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는 얼굴이 갸름하면서 입 부분이 약간 돌출된 모양을 선호했다.

실제로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김희선의 경우 BAPA 분석 결과 중국인이 선호하는 얼굴 윤곽 표준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했고, 최지우와 전지현의 BAPA는 일본인의 표준과 거의 비슷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홍콩에서 인기몰이중인 이영애는 한국인의 선호 윤곽 표준보다 중국인의 표준에 더 가까웠다. 또 송윤아와 하지원은 일본인의 선호 윤곽 표준에, 황신혜와 고소영, 김태희 등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굴형에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박흥식 교수는 "한류 스타가 만들어지기까지 본인의 재능과 끼, 노력 등 많은 요인이 필요했겠지만, 특정 국가에서 더 인기가 많은 것은 해당 국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외모를 가졌다는 점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지영기자(trustno1@heraldm.com)




강동원, "사랑엔 연기가 필요하다" CF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신세대 스타 강동원이 CF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해 개봉된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모은데 이어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캐주얼 의류업체인 베이직하우스 광고에서 신세대식 사랑이야기를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동원이 출연한 CF를 동영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베이직하우스의 인터넷상 홈페이지는 최근 접속량이 폭주할 정도다.

강동원은 이 CF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 멋진 인라인 스케이트 솜씨 뿐 아니라 "사랑엔 연기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마임을 연기까지 펼쳤다.

베이직하우스측은 "광고가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는 말을 생각해볼 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자신을 표현하는 강동원의 모습은 요즘 길을 걷다 흔히 볼 수 있는 당당한 신세대의 전형"이라고 밝혔다.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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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8억원씩 日 CF 계약 두 건 체결



6월 팬 미팅 여행상품도 이틀만에 동나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일본에서 권상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 체류중인 권상우의 매니저 백창주씨는 28일 "일본의 두 회사와 각각 8억원씩의 모델료로 C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벤투노사의 샴푸 제품과 건강음료 '감비'와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5월 촬영해 6월부터 일본 방송을 통해 보여진다. 두 건의 CF 계약으로 단숨에 16억원을 벌어들인 것. 건당 10억원 이상을 받는 배용준에 비하면 적지만, 통상적인 일본 모델료를 넘어서는 높은 액수다.

그는 일본 상품 뿐 아니라 한국 제품으로도 일본 CF에 출연한다. 다음달에는 국내에서 모델로 활동중인 화장품회사 '더 페이스 샵'의 일본 진출과 함께 그의 새로운 CF가 방영된다. 권상우는 올초 '더 페이스 샵'과 국내 모델료와는 별도로 아시아 8개국 모델료로 20억원을 받고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그는 6월 18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일본에서 온 1천명의 팬들과 만난다. 12만엔(한화 약 113만원)에 판매된 2박3일짜리 '권상우 팬미팅 투어'상품은 지난 11일께 출시되자 마자 이틀만에 매진돼 그의 인기를 짐작케했다.

백 씨는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도록 적당한 인원으로 제한했다. 또 우리측 수입을 고려하면 팬들에게 가격 부담을 줄 수 있어 이를 배제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후지 TV에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방영되고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소개된 이후 일본에서 젊은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9일부터 역시 후지TV에서 '슬픈 연가'가 방영돼 그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kahee@yna.co.kr





김승우-김남주 결혼사회 장동건 오케스트라 축가



결혼식 사회는 장동건,축가는 오케스트라 연주로만!’

세기의 결혼으로 기록될 김승우-김남주 커플의 웨딩마치는 과연 어떤 모양새일까. 두 사람의 한 측근이 많이 이들이 궁금해 하는 결혼식 계획을 살짝 공개했다.

먼저 결혼식 사회는 현재 배우 장동건이 맡는 게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장동건은 김승우-김남주 커플과 가장 가까운 연예계의 동료이자 친구이다. 또한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장동건은 중간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측근에 따르면 방송 혹은 영화계 인사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톱스타들의 결혼식 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축가를 누가 부르냐이다. 이에 대해 김승우-김남주 커플의 측근은 “가수는 섭외할 생각은 없다. 오케스트라가 축가를 대신해 축하 연주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단 식장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로 정하긴 했지만 야외 연회장인 제이드 가든과 실내 연회장인 비스타홀 중 어디에서 예식이 열릴지는 정해지지 않았. 이 측근은 26일 연정훈-한가인 커플의 결혼식을 예로 들며 “제이드 가든이 야외이고 한강을 내려다보는 풍광이 멋있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 먼지가 날리는 등의 문제도 있어 호텔 측과 상의해 조만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서경석 장서희, '생방송 TV연예' 호평속에 출발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서경석 장서희가 새로 진행을 맡은 SBS TV 연예정보프로그램 `생방송 TV 연예`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출발했다.

27일 오후 9시 방송한 `생방송 TV연예`에서 서경석과 장서희는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재치있는 멘트와 잘 맞는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은 것.

시청자들은 `서경석과 장서희가 잘 어울린다. 서경석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자연스러웠고, 장서희도 무대경험 때문인지 매끄럽게 진행을 잘했다`, `서경석의 재치있는 멘트가 돋보였으며, 장서희는 처음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았다`, `두 MC가 진지하게 첫 방송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많이 준비한 것이 눈에 보였다`며 새로 MC를 맡은 서경석 장서희에 대해 찬사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이날 `생방송 TV연예`에서는 새 진행자의 등장과 연정훈 한가인의 결혼장면, 김승우 김남주의 결혼발표 소식, 녹화중 부상당한 화상고 김기욱 등의 소식을 전하면서 14.3%(TNS미디어코리아), 13.5%(AGB닐슨)로 호조의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생방송 TV 연예` 진행을 시작한 서경석(왼쪽) 장서희. 사진제공=SBS]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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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김하늘, 한류배우 인기1위 ; 이은주 3위 눈길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한류스타에 대한 일본에서의 인기조사 결과 박용하와 김하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의 모든 분야에 대해 순위를 매기는 인터넷 설문조사 사이트인 일본의 '심플라이프'가 지난 2월 9일부터 실시한 한국배우에 대한 인기도 조사에서 이달 28일 현재 박용하가 3141표로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그뒤로 송승헌(2149표), 류시원(2145표), 원빈(1585표), 배용준(979표), 이병헌(631표), 안재욱(336표), 권상우(312표), 박신양(297표), 차태현(287표) 순으로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여자부문은 705표인 김하늘이 선두로 최지우(525표), 이은주(425표), 김태희(408표), 송혜교(394표), 전지현(321표), 김희선(309표), 박솔미(304표), 김정은(250표), 손예진(247표)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심플라이프' 사이트에는 투표와 더불어 자신의 글을 투고할 수 있게 구성돼 있는데, 박용하에 대해 일본 팬들은 "행복을 선물한다. 용하씨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언제까지나 함께 하겠다. 한가운데 날라온 직구 스트라이크로 용하 씨에게 손을 들었다. 귀여운 게 아니라 멋지다. 라이브 DVD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넘 좋다"고 찬사글을 올렸다.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드라마 `유리화'가 공개된 김하늘에 대해서는 "재미있고 청초한 느낌이 좋다. 그녀보다 매력적인 여성은 상상할 수 없다. 조용히 있는 모습은 최고의 미인, 움직이면 너무 귀엽다. 뛰어난 감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사람이다. 부드럽고 귀엽고 예쁜, 그리고 꾸밈없는 그 깨끗한 이미지 그녀가 처음이다"고 극찬했다.

이밖에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의 2위 최지우 외에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드라마 `불새'의 이은주가 세상을 떠나고도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일본의 설문조사에서 한류배우 남녀 1위에 뽑힌 박용하(왼쪽) 김하늘. 사진 = SBS제공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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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美앵커우먼 바바라 월터스와 '입담대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톱스타 김윤진이 미국 유명 앵커우먼 바바라 월터스와 입담을 겨룬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인기드라마 '로스트'의 첫번째 시즌 촬영을 마치고 촬영지인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29일 오전 비행기로 뉴욕으로 이동, ABC의 유명 토크쇼 '더 뷰(The View)'에 게스트 MC로 출연한다.

'더 뷰'는 바바라 월터스 외 4명의 유명 여성 MC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김윤진은 28일 오전 11시 미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다른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마침 이날 초대손님으로는 세계적인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여배우 엘런 폼페오가 출연한다. 엘런 폼페오는 한국계 캐나다 여배우 샌드라 오가 출연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 TV시리즈 '그레이스 아나토미(Grey's Anatomy)'에 출연중이다.

'더 뷰' 제작진의 초청으로 이번 토크쇼에 출연하는 김윤진은 세계적인 앵커우먼과 톱스타들과 능숙한 영어로 대등하게 토크를 나누게 된다. 그만큼 김윤진이 미국 내 스타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는 증거다.

한편 뉴욕에서 자란 김윤진은 1박 2일간 뉴욕에 머물면서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 단란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는 5월 2일 귀국해 영화 '10월의 일기'를 촬영한 후 7월부터는 '로스트' 두번째 시즌과 할리우드 영화 '조지아 히트'의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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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남성 팬 사랑도 받고 싶어요”



배우 이병헌이 영화‘달콤한 인생’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최근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그는 영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음은 물론 촬영 뒷 이야기, 개인에 관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미 일본에서 욘사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시사회에는 현지 팬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팬들 중 90%가 모두 여성이라 이병헌은 못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일본 남성들이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느와르 액션영화인 만큼 남성 팬들이 많이 봐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는 간곡한 부탁을 전했습니다.

한편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상형은 없다.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여성의 행동이나 모습에서 순간 특별한 감정을 느끼거나 첫눈에 반한다”고 말해 일본 여성 팬들의 가슴을 한층 더 설레게 했습니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521호





홍수현 이천희, 한채영 조현재와 '4각사랑'



한채영과 조현재 주연의 SBS 새 특별기획 드라마 '온리 유'(Only You·극본 황성연·연출 최문석)에 신세대 스타 홍수현과 이천희가 합류했다.
홍수현은 '온리 유'에서 거대 외식업체의 이탈리아 지사에 팀장으로 파견된 엘리트 지수연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부모를 사고로 잃고 한이준(조현재)과 친남매처럼 자랐고 그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이루겠다는 야망을 갖고 있는 수연은 은재(한채영)와 이준의 사랑에 사사건건 훼방을 놓는 인물이다.

KBS 1TV의 일일극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야무지면서도 사려 깊은 며느리 희수 역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홍수현은 이번 역할을 통해 야무진 악역으로 변신한다는 계획. 홍수현은 최근 SBS 특집극 '핑구어리'에서 실감나는 재중동포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천희는 주인공 차은재(한채영)의 소꿉친구 정현성 역을 맡았다. 현성은 천방지축 은재를 헌신적으로 위하는 가슴따뜻한 남자. 어렸을 적부터 은재 하나만을 사랑해왔지만 자신을 단지 친구로만 취급하는 은재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인물이다.

최근 MBC 베스트극장에서 신선한 연기로 주목받기도 한 이천희는 개봉을 앞둔 영화 '태풍태양'(감독 정재은·제작 필름매니아)에서 갑빠 역을 맡은 기대주. 이번이 TV 미니시리즈 첫 출연이지만 한채영을 두고 조현재와 대결을 벌이는 중요한 역을 맡게 됐다.

오는 6월 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온리 유'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 하지원과 조인성, 소지섭, 박예진이 벌였던 4각 사랑이 한채영과 조현재, 이천희, 홍수현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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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휏숀70's'서 탱고 삼매경에 빠져



SBS 월화드라마 '불량주부'의 후속작 '휏숀70's'(극본 정성주, 연출 이재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민정이 드라마 속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탱고연습에 한창이다.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 엘자 스키아 파렐리의 캐릭터를 투영한 패션 디자이너 고준희 역을 맡은 김민정은 화려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여자로 프로근성이 강한 '시대의 트렌드 리더'로 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사교계의 여왕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때문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몇 개월 전부터 탱고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민정은 특히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브로드웨이 오리지날 탱고 팀인 '포에버 탱고'팀에게 직접 탱고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평균 4~5분간 남녀가 쉼 없이 밀착해서 긴장감이 넘치는 몸짓으로 대화를 나누듯이 추는 춤으로 알려진 탱고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는 춤으로도 유명하다.

김민정은 오는 30일 충무 아트홀 연습실을 찾아 이번에 내한하는 '포에버탱고'팀의 수석 무용수들로부터 기본기부터 제대로 배울 예정이다.

탱고하면 생각나는 악기인 반도네온의 연주에 맞춰 연습하던 동작을 최고의 댄서들에게 직접 배울 생각에 긴장이 된다는 김민정은 벌써부터 탱고를 추는 전문 댄서들의 공연이 보고 싶다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휏숀70's'는 '국희'의 정성희 작가와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만드는 6~70년대를 배경으로한 한국 패션계를 이끈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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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새여자친구 여배우 캐티 홀름즈



미국 헐리우드의 간판 영화배우 톰 크루즈(42)가 여배우 캐티 홀름즈(26?사진)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목격되는 등 새로운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은 톰 크루즈가 오는 29일 이탈리아 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을 수상하기 위해 로마를 방문하면서 캐디 홀름즈와 동행했고 이들 둘이 로마 일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사진에 포착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에 대해 톰 크루즈과 캐디 홀름즈의 홍보 담당자들은 둘이 서로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캐디 홀름즈는 영화배우 크리스 클레인과 5년간 사귄 후 약혼까지 했다가 얼마전 파혼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거의 25년간 영화배우를 하면서 ‘레인맨’과 ‘제리 맥과이어’등으로 스타덤에 오른 톰 크루즈는 그동안 두번의 결혼에 모두 실패한 전력이 있다. 첫번째 부인 미미 로저스와 이혼했고 두번째 부인인 영화배우 니콜키드먼과도 결혼도 파경을 맞았다.이혼한 후 한때 사귀어 왔떤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는 지난해 헤어졌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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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말하는 송강호, 영화 그리고 삶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관명 기자] 지난해 8월 온통 눈뿐이었던 뉴질랜드 남섬에서 진행된 영화 '남극일기'의 촬영현장. 임필성 감독의 호된 재촬영 지시에 배우들은 묵묵히 설원을 달리고 또 달렸다. 검게 탄 얼굴에 수염까지 덥수룩한 배우 송강호(38)가 기자에게 한마디 했다. "연기는 몰라도 이제 눈 위에서 걷고 썰매 끄는 것은 자신 있다."
꼭 8개월만에 송강호를 다시 만났다. 이제는 오로지 5월19일 영화 개봉만을 앞둔 편안함이랄까, 설렘이랄까. 화사한 봄날 햇살만큼이나 여유로운 송강호에게서는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가 술술 나왔다.

송강호가 말하는 '남극일기'

"다시는 뉴질랜드 안 갑니다." 이 한마디로 족했다. 배우인생을 시작한 후 첫번째 해외촬영 영화로서 '남극일기'에 대한 소감은 '고생', 이 한 단어였다.

"뉴질랜드에 있었던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일 수도 있는데, 가장 지치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가 아니라, 이국만리라는 그 사실 자체가 몹시 버거웠어요. 100㎏이나 나가는 썰매를 끌고 난빙대(거친 얼음지대)를 헤쳐가는 장면은 어찌나 고됐던지.."

사실 '남극일기'는 애초부터 어려움이 많았던 작품이다. 제작기간만 무려 5년. "차라리 산악액션 영화 같은 볼거리 영화였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거에요. 그러면 안전하게 투자도 받고 그랬을 수 있었겠죠. 위대한 실패를 통해 공포와 외로움, 사랑 이런 것들을 끄집어내는 영화가 바로 '남극일기'입니다. 완성도요? 자신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실패한 탐험대의 이야기'가 너무 무겁지 않느냐고 물었다. "단순한 배경에 등장인물도 적고 하니 그런 걱정들을 많이 해요. 그러나 지금까지 봐왔던 여느 영화와는 다른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가져도 좋습니다. '살인의 추억'이나 '올드보이'도 그랬잖아요? 너무 무겁다고, 뭐 하나 해결된 것도 없고, 근친상간까지 다뤘다고. 그런데도 관객은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죠."

송강호에게 영화란

"매 작품마다 끝나면 시원섭섭해요. '시원하다', 이것은 오랜 고생이 마무리된다는 것 때문에, '섭섭하다', 이것은 같이 걸어왔던 스태프와 배우들과 작업을 끝내야 한다는 느낌 때문에. 언제나 최선을 다 하지만 아쉬운 것이 늘 많습니다."

'남극일기'는 남극의 도달불능점에 도달하려는 탐험대의 이야기. "첫 장면부터 남극"이라는 송강호의 표현대로, 영화는 남극에서 시작해 남극으로 끝난다. 어쩌면 영화라는 건, 그리고 배우라는 건 저마다의 '도달불능점'을 향해 쉼 없이 걸어가는 거라는 송강호의 울림이 있는 지적. 이는 아무나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송강호가 말하는 송강호

송강호에게 물었다. 배우 송강호를 CF에서 만나는 것은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라고.


"저, CF 출연료 안 높아요. 싸니까 많이 찍는 거 같아요(웃음). 제가 봐도 설경구, (최)민식이형 광고는 낯설어요. 영화관에서만 보던 배우를 TV CF를 통해 봤을 때의 이질감이라고 할까.

처음 영화 입문하면서 CF를 찍으면 배우로서 이미지가 희석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결국 기우였더라구요. 배우는 한평생 살아가면서 하는 거니까. 광고는 광고대로의 문화를 인정해줘야죠."

다시 물었다. 지금의 송강호를 있게 한 '8할'은 6년을 전전한 대학로 연극배우 시절이었냐고. "그럼요. 연극무대에서 섰던 것이 이제 힘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덕분에 제가 흔들리지 않고 살 수 있는 거죠."

송강호가 말하는 '괴물'과 '효자동 이발사'

송강호는 다음달 말부터 봉준호 감독의 신작 '괴물' 촬영에 들어간다. 한강에 괴물이 나타났다는 다소 뜬금없는 미스터리 스릴러.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봤다.

"만만치 않은 작품이에요.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뉴질랜드는 안 가니까 다행이죠, 한강에서만 찍으면 되니까(웃음). 상당히 괴물스러운 영화가 될 것 같아요. '남극일기'와는 캐릭터나 설정이 상반된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효자동 이발사'에 대해. 사실 지난해 '효자동 이발사'는 높은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대통령 전속 이발사 '성한모'를 이제 마음 속에 묻었는지 물었다.

"비교적 빨리빨리 잊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작품입니다. 물론 영화적으로 아쉬운 건 있어요. 이건 감독님도 마찬가지고. 그러나 작품 자체가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송강호의 사람들

"최민식은 제 5년 선배고, 설경구는 동갑내기이고. 설경구는 게다가 데뷔 시기도 비슷합니다. 민식이형은 '조용한 가족' '쉬리' '넘버3'에 같이 출연했죠.


이밖에 류승범 이병헌 김뢰하, 이런 사람들과 친합니다. 특히 '살인의 추억'에도 나왔던 김뢰하는 극단 연우무대 선배에요. 대단한 배우죠.

그러고 보니 친한 여배우가 없네요. 멜로영화를 안 하다보니..그리고 자주 만날 수도 없잖아요. 그래도 'YMCA 야구단'을 같이 했던 김혜수나, 문소리와는 친한 편입니다.

아, 빼놓을 뻔 했습니다. '남극일기'를 같이 한 유지태도 친하고, 신하균은 '복수는 나의 것'으로 친하고, 박용우는 '쉬리'로 친하고. 아, 오달수도 있어요. 생긴 건 겁나게 생겼어도 천사 같은 사람이죠. 나보다 한 살 어린데 순박하기 그지 없어요. 그러고 보니 지태랑 맥주 한잔 하고 싶다."

인간 송강호의 사람 사랑은 끝이 없다.

송강호가 말하는 남편과 아빠

올해 11월이면 결혼 10주년이란다. 애들(10세, 6세)하고 집사람한테는 언제나 미안한 생각뿐이라는 평범한 아빠이자 남편의 모습.

"11월이면 마침 '괴물' 촬영도 끝날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번 휴가라도 떠날려구요.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다정다감, 이런 거 못하거든요. 게다가 촬영한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지, 같이 한 시간이 별로 없어요. 틈 나면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만. 하여간 올해는 가족과 함께 꼭 휴가를 갈 겁니다. 휴가, 어디로 갔으면 좋겠어요? 뉴질랜드만 빼고.." <사진=임재철> minji200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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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라디오 봄개편―MBC 입담,SBS 논객,KBS 복고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을 맞아 라디오DJ들이 청취자의 귀를 유혹한다.

MBC KBS SBS 등 방송 3사는 봄개편을 맞아 라디오에 새로운 진행자를 대거투입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MBC는 입담이 걸출한 연예인을 기용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 23일 개편한 MBC는 ‘박경림의 심심타파’(표준FM 95.9㎒·밤 12시5분∼새벽 2시)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FM4U 91.99㎒·오후 4∼6시)을 신설했다. 또 ‘친한친구’(91.9㎒·오후 8∼10시)는 뺑소니사고 혐의로 물의를 빚은 김상혁 대신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를 조정린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했다.

‘심심타파’의 김재희 PD는 “요즘 밤늦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조용해야 하는 심야프로그램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코너들이 많다. 이런 취지에서 박경림을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심이 좋은 김원희도 나른한 오후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이다.

KBS는 ‘올드스타’의 합류로 라디오에 열광하던 ‘7080세대’를 적극 공략할 복안이다. KBS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가수 전영록이 진행하는 ‘뮤직토크’(해피FM 106.1㎒·오후 4∼6시)와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인 왕년의 복서 홍수환이 가세한 ‘홍수환 이승연의 라디오챔피언’(106.1㎒·오후 6시10분∼8시)을 5월2일부터 선보인다. 대기업 인기강사로 활약 중인 홍수환은 “프로그램 진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스포츠나 시사적인 내용도 다뤄 타 프로그램에 이기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서 “30∼40대의 퇴근길에 활력을 주는 방송을 만들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세원의 ‘진행자 기용’ 파동으로 체면을 구긴 SBS는 논객들과 손을 맞잡았다. SBS는 5월2일부터 진보진영의 논객 진중권 중앙대 교수의 ‘SBS 전망대’(러브FM103.5㎒)를 새롭게 편성한다. 진교수는 대표적인 아침 시사라디오프로그램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맞붙게 됐다. SBS는 또 인터넷 패러디 신문에서 사회현상을 꼬집어온 김어준이 사회이슈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다루는 ‘김어준의 인터넷 세상’(일 오전 7시10분∼8시)으로 일요일 아침을 연다.

/송호진 dmzsong@sportstoday.co.kr







댓글 '1'

달맞이꽃

2005.04.28 14:57:38

미혜님아 낸 한국사람이 아닌가벼
한국인이 선호하는 BAPA가 맞지가 않네
일본이 가까워~ㅎ
기사 고맙구 ..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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