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일연예가 소식방 ★

조회 수 4053 2005.05.02 12:31:34
미혜

'댄서의 순정', 전국 55만명 상쾌한 스타트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연타석 홈런에 도전한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댄서의 순정'이 1일까지 전국 약 55만명을 동원하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는 '트리플X' '착신아리2' 등 경쟁작들을 멀찌감치 따돌린 수치다.

'댄서의 순정'의 배급사 쇼이스트는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직 정확한 집계가 나오지 않았으나 대략 전국 55만명이 들었다. 4월 30일 토요일까지는 36만명 가량이 봤다"고 밝혔다.

250여개 스크린에서 출발한 '댄서의 순정'은 주말을 맞아 273개까지 스크린이 늘어났다. 지난 주말 화창한 날씨를 맞아 나들이 인파에 관객을 많이 빼앗긴 탓에 애초 예상했던 60만 고지는 넘지 못했으나 '댄서의 순정'은 비교적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흥행 몰이를 했다.

'어린신부'로 전국 300만 관객을 모은 문근영은 이로써 다시 한번 홈런을 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pretty@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종학 대표, `태왕사신기' 표절의혹에 법적대응 고려



배용준의 `태왕사신기' 일본서 7월 제작발표회도

광개토대왕을 드라마에 그리는 ‘태왕사신기’를 제작하고 있는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태왕사신기’의 표절의혹을 일축했다.

김 사장은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라인치킨에서 열린 이 회사의 새 드라마 ‘사랑찬가’ 공개촬영 및 기자회견장에서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았고 시놉시스도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표절 논란은 이르다”며 “저작권 중재위원회에 자료를 제출했고, 지금 상태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태왕사신기'는 최근 `바람의 나라'라는 원작의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았었다.

김사장의 이에 대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대응으로 이 드라마를 기획했고 기획당시 ‘바람의 나라’의 존재사실도 몰랐다“고 덧 붙였다.

배용준이 광개토대왕역 담덕으로 캐스팅된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대거 자본을 유치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일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김 대표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화제작을 강화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히며 “한류가 실제로 문화산업 발전에 연결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수주 위주의 드라마 제작보다는 종합적으로 문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일부 네티즌의 ‘태왕사신기’ 표절의혹 논란에 대해서는 “일부 네티즌들의 모욕적인 의견을 보고 법적대응까지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대답했다.

[`태왕사신기' 표절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김종학 대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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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의 선행, 일본에까지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해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 돕기, 그리고 백혈병에 걸린 팬 박미르 양과의 숨은 사연 등 평소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상우가 이번에는 재일동포 고령자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

지난달 27일자 일본 민단신문에 따르면, 노인홈 건설자금을 마련하고자 NPO법인 무궁화 패밀리가 20일 도쿄 나카노에서 연 자선콘서트에 권상우가 부인회의 재일친선 홍보대사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2,0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먼저 데뷔 27년이 되는 가수 인순이가 발라드에서 한국민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물하였다. 이윽고 배우 권상우가 등장하자 행사장은 환성으로 휩싸였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권상우는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지낼수 있는 사회가 이상적이다.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동포 고령자의 존재를 잊지 않고 노력하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홍보대사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부인회는 대사 위촉장과 세계적인 활약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구본을 증정하였다고 전했다.

드라마를 통해 순수한 사랑을 열연한 권상우, 드라마 밖에서도 그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본에서 선행을 펼친 권상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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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6월 일요일밤 전파



국내 최초의 사전 전작 외주 제작 드라마인 '비천무'(극본 강은경ㆍ연출 윤상호)가 마침내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지윤 주진모 등이 주연으로 나선 '비천무'는 지난 2004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에 돌입해 무려 80억원의 제작비 투입, 6개월 촬영 등을 거친 국내 드라마사상 최초의 사전 제작 작품이다. 완성 이후 지상파 방송사 편성을 잡지 못해 관심을 모아왔는데 6월 KBS 2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되기로 했다.

KBS 드라마팀의 한 관계자는 "'비천무'의 외주 제작사 에이트픽스와 판권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6월 이후 KBS 2TV를 통해 일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요일 밤 11시대는 현재 단막극 '드라마시티'가 방송되는 시간. '드라마시티'가 5월부터 KBS 1TV 토요일 밤 11시로 시간대를 옮기고 새로 부활한 'TV문학관'이 5월 한달 동안 이 시간대에 방송된 뒤 6월부터 '비천무'가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비천무'는 방송사의 '하청'을 받는 기존 외주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 투자, 촬영 등 전 과정을 에이트픽스가 전담해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외주제작 드라마로 관심을 모은 작품. 그러나 편성 과정에서 쉽사리 안착하지 못했다. 방송 3사는 '중국 무협 시리즈 느낌이 너무 강하고 흥미 요소도 약하다"며 편성에 난색을 표했다.

방송가는 '비천무'의 편성 확정에 대해 본격적인 외주제작 드라마의 안착 사례를 남긴 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방송 시간대나 판권료에선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되지 못할 뿐더러 판권료도 다른 외주제작 드라마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에이트픽스의 관계자는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아 뭐라 말하긴 힘들다. 그러나 힘든 여건의 외주제작 드라마가 뿌리를 내리는 첫번째 사례로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안녕,프란체스카' 노도철PD, "신해철 캐스팅 대만족"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가수 신해철이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극본 신정구, 연출 노도철)에 앙드레 대교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도철 PD는 "신해철을 캐스팅 한 것에 대만족이다"라며 "혹시나 무게를 잡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그는 이어 "연기도 중요하지만 다른 출연진들과 어울리는 것이 더 중요한데, 신해철 씨가 스스로 촬영을 즐기며 분위기에 잘 섞여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미 각 캐릭터의 색깔이 분명히 드러난 상황에서 새로 투입된 캐릭터가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지만, 신해철은 벌써 동화가 되었다는 것.

'안녕, 프란체스카'가 자신의 연기 데뷔작이라는 신해철은 실제로 이 작품에 대해 대단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극의 재미를 위해 자신의 통굽 구두를 화면에 노출하자고 먼저 제안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와 애드립을 준비하며 '안녕, 프란체스카'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안녕, 프란체스카'는 신해철이 출연한 25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에릭, "'신입사원'끝나면 영화에 전력"



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대표 박권영)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릭이 드라마 '태양의 질주'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굿엔터테인먼트는 "에릭군의 차기 드라마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현재 많은 드라마, 영화의 캐스팅 제의가 있어 신중히 검토중에 있다"고 부언했다.

굿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신입사원' 촬영이 반 정도 남은 상황에서 차기작 결정이라니 말도 안된다"며 "에릭은 최선을 다해 '신입사원'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차기작과 관련, “그 드라마도 시놉을 받은 드라마 중 하나이긴 하다"며 "하지만 에릭의 또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작품을 고르고 있어 매우 신중하게 접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에릭에게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영될 수많은 드라마들의 시놉시스와 수십 개의 영화 시놉시스가 한꺼번 몰려 들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에릭은 MBC 미니시리즈 ‘신입사원’이 5월 중으로 종영되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6월 말이나 7월 초부터 자신의 스크린 첫 주연작인 ‘12월의 일기’에 전력할 예정이다.

에릭은 요즘 ‘신입사원’에서 엉뚱하면서도 매력적인 대기업 사원 강호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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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5년만에 시청률 한자릿수 추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추락했다. 특히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시청률 한자릿수 추락은 지난달 24일 대폭적인 코너 개편을 한 지 2주만에 일어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지난달 24일 개편 첫주 방송에서 기록한 11.7%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0년 9월3일 방송의 6.3% 이후 4년 8개월여 만이다.

이와 함께 이 프로그램의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는 새로 개편한 코너들에 대해 재미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개편된 코너들의 단점을 지적하는 글도 적잖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재미있다. 역시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상상원정대' 코너는 발상은 좋은데 출연자들에 대한 가학적인 면만 너무 비춰지는 것 같아서 약간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상상원정대'에 대해 "상상으로밖에는 생각 못할 놀이기구가 있다는 자체에 놀랐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도 괜찮았다. 재미있다"고 호평했다.

반면 "'전국이 들썩'은 아직 2주밖에 안됐지만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신동엽의 D-Day'도 장애인들의 모습은 그저 시간끌기 용이고, 차량을 제공한다는 모티브 하나만으로 만든 프로그램 같다. 그냥 장애인들 중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필요한 무언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더 낫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혹평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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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몸값 손예진 재계약!  



[헤럴드생생뉴스 2005-05-02 11:02:21]

올초 김태희 송혜교 최지우 등과 함께 올상반기 계약이 만료된 스타 중 스카우트 1순위로 꼽혔던 손예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함으로써 돈보다는 의리를 선택했다.

손예진의 소속사인 튜브 매니지먼트사는 2일 “올초 계약이 끝난 손예진과 지난 달 3년 전속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지난해 25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 이어 최근 배용준과 호흡을 맞춘 ‘외출’이 아시아 10여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었다. 하지만 손예진은 튜브매니지먼트사와 3년 재계약을 맺음으로써 돈보다는 의리를 택했다.

손예진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게 된 것은 튜브매니지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과 비전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몇몇 연예기획사에서 뭉칫돈을 들고 계약에 나섰지만 손예진은 현 소속사가 제시한 계약서에 두말없이 재계약서에 사인했다.

김민숙 튜브 매니지먼트사 대표는 2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일부 몰지각한 스타들처럼 상식 밖의 계약금을 요구하거나 까탈스러운 옵션도 걸지 않았고 선뜻 회사가 내세운 계약조건에 사인했다”면서 재계약 사실을 밝혔다. 김대표는 재계약을 한 손예진에게 우정의 선물로 최근 신형 벤츠를 선물했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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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는 이유진 TV출연에 ‘엇갈린 시청자 반응’



탤런트 이유진이 지난 1일 일요일 아침, 두 편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SBS ‘도전 천곡’과 KBS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이유진은 본연의 씩씩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에 출연한 이유진은 곧 있으면 유학을 떠난다고 말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유학을 떠나기 전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이유진에 시청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이유진의 방송 출연에 대한 찬반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시청자들은 지난 10월 일어났던 음주 폭행 사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방송에 출연한 이유진에 대해 성급한 처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이유진이 지난 4월 16일 방송된 SBS ‘솔로몬의 선택’에 패널로 출연했을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이 냉소적인 것을 가만할 때 이번 출연 역시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것이다.

유학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겸한 방송 출연이라지만 자신의 유학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힐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 또한 시청자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이유진의 방송 출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청자들의 의견 또한 상당 부분 눈에 띈다.

‘솔로몬의 선택’ 출연했을 당시 받았던 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에도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진의 용기는 인정해 주어야 하며 유학을 떠나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이유진에게 비난만을 할 수 없다는 게 다른 편에 선 시청자들의 의견인 것.

이유진의 방송 출연이 아직까지 시청자들에게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방송 복귀 대신 유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한 이유진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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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기자 / redssun0506@reviewstar.net





성시경-SG워너비-쥬얼리, '시각장애우 돕기위해 뭉쳤다'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SG워너비, 버즈, 성시경, 쥬얼리 등 인기 정상급 가수들이 시각 장애우를 돕기 위해 뭉쳤다.

이들 톱가수들은 오는 4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열리는 KMTV 특집방송 `With You 2005 특집 쇼!뮤직탱크`를 통해 선행을 한다. 이번 콘서트는 KMTV와 새빛안과가 공동 주최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무료 진료와 수술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행사.

KMTV 의 한 관계자는 "테이가 시각 장애 아동의 시력 회복 수술을 위해서 지원금을 보탠 선행에 착안 톱가수들이 일제히 나서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는 개그맨 이종규와 만능 엔터테이너 전혜빈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SG워너비, 버즈, 쥬얼리, 성시경, 이재원, 인순이, 왁스, UN, 박상민, 플라워, 자두 등 국내 최 정상급 가수들이총 출동하여 함께 하는 이웃 사랑을 노래한다.

특히, 이날 공연 중에는 `With You 2005`의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된 쥬얼리와 자두는 첫번째 후원 대상자인 초등학교 3학년 이동진군과 함께 한 뜻깊은 데이트의 현장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MTV의 이문혁 PD는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좋은 일인만큼 가수들도 섭외 전에 적극적으로 먼저 출연 제의를 해 오고 있다"며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꾸준히 지속되어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소감과 취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고양시에 전달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방송은 오는 6일 밤 10시 KMTV를 통해 볼 수 있다.

[시각 장애우들의 공연에 참가하는 성시경(상), SG 워너비(중), 쥬얼리. 사진 = 성시경 공식 홈페이지, 김태완기자, 송일섭 기자]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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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 일본 연예계에서 러브콜 세례



가수 유승준이 세계적인 무도회로 최배달이 세운 일본 극진회의 미국 지역 명예회원으로 위촉되는 동시에 일본 유명 에이전트들로부터 러브콜 세례를 받았다.(본지 4월30일자 1면 단독보도)
유승준은 1일 일본 도쿄를 전격 방문해 이날 오후 7시 도쿄 이케부쿠로 메트로폴리탄호텔에서 열린 극진회 특별 세리머니에 VIP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유승준은 4년마다 열리는 극진 세계선수권대회의 폐막식 행사인 특별 세리머니에서 자신의 관련 동영상이 방영되는 등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일본 후지TV를 비롯해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 매체들은 유승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사와 음반업체 또한 유승준의 일본 활동과 관련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유승준은 이날 극진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돼 앞으로 숀 코너리 등 외국 VIP 명예회원들과 함께 극진회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숙소로 찾아온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4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유승준은 이후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 브라질 상파울로 등에서 잇달아 단독 콘서트를 벌이며 가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김래원, '제2의 욘사마' 예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김래원이 '제2의 욘사마' 자리를 예약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일본 지상파 방송 시작을 앞두고 주인공 김래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
일본 니혼TV는 위성 스카이퍼펙TV와 인터넷 VOD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옥탑방 고양이'를 오는 10일부터 전격 방송키로 했다. 이는 위성방송으로 먼저 소개된 뒤 NHK 방송을 통해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한 욘사마 신드롬의 주역 '겨울연가'의 전철을 밟고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문근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어린 신부'가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어서 일본 내 김래원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 김래원은 개봉에 맞춰 일본을 다시 찾아 일본내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지난달 팬미팅을 위해 일본을 찾았던 김래원은 일본에서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다. 김래원은 열흘여의 방일기간 동안 밀려드는 인터뷰에 바쁜 시간을 보냈고 각종 팬미팅과 사인회를 통해 많은 팬들과 만났다. 특히 지난달 24일 열린 팬미팅은 2000여명의 팬들이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유니세프 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래원은 2일 부산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참석하는 등 오는 16일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크랭크인을 앞두고 각종 행사와 촬영 준비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래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앙드레김 패션쇼에도 김래원을 보기 위해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본 팬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안다. 일본 취재진의 취재 경쟁도 뜨겁다"며 "일본에서의 인기가 기대 이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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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한달 여만에 팬들 앞에 인사



배우 소지섭이 훈련소 퇴소 이후 한달여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1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팬클럽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5주년 기념 영상회에 깜짝 등장, 이 자리에 참석한 6백여명의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영상회에서는 그동안 소지섭이 출연했던 '여자만세', '천년지애', '유리구두',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드라마의 하이라이트가 상영됐다.

또한 일본 화보촬영 당시의 미공개 메이킹 필름과 입대 전 사인회 때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공개됐다.


무대 뒤에서 함께 영상을 감상하던 소지섭은 상영이 모두 끝난 후 케이크를 들고 5주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나타났다. 검은 모자에 뿔테 안경을 낀 그가 등장하자 장내는 팬들의 환호로 가득찼다.

그는 팬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자신의 모자, 벨트고리, 티셔츠 등 애장품을 선물로 나눠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는 팬사랑 정신을 발휘했다.

소지섭은 "늘 한결같은 팬들 모습에 많이 감동했고 언제나처럼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너무 기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조금은 긴 시간이 되겠지만 늘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때 지금보다 더 나아진 소지섭이 되겠다"는 각오로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영소사' 회원들은 이날 장애우들에게 전달할 책을 한권씩 준비해 복지관에 기증하기도 했으며 행사장 앞에 불우이웃돕기 성금함도 마련, 소지섭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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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MTV 선정 '5월의 가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전 HOT 멤버 이재원이 케이블TV 음악채널 MTV코리아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수'에 뽑혔다.
MTV코리아는 최근 첫 솔로앨범 '노 페인, 노 어게인'(No pain, no gain)을 발매하고 활발하 활동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이재원을 '5월의 가수'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5월의 신인'으로는 6년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수 많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3인조 힙합그룹 '45RPM'은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가수'와 '이달의 신인'은 MTV코리아가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와 주목할 만한 신인 가수를 매월 한 팀씩 선정, 아티스트 소개와 뮤직비디오 중심으로 짧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는 월간 이벤트. 1일부터 한달 간 하루에 3~4회씩 방송된다.

MTV코리아 측은 이재원을 '5월의 가수'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HOT와 jtL 이후 오랜만에 발매한 이번 음반을 통해 이재원은 작사와 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직접하며 자신만의 색깔있는 음악을 선보였다"며 "특히 타이틀곡 '노 페인, 노 어게인'은 JK 김동욱이 피처링을 맡아 이재원의 랩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편안한 힙합곡을 완성했다"고 평했다.

또 '5월의 신인' 45RPM에 대해서는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와 박재진, 최경욱으로 구성된 3인조로 2000년 서태지 공연 게스트, 영화 '품행제로' OST 등 각종 분야에서 음악활동을 했다"고 설명한 후 "3일 발매되는 데뷔앨범 'OLD ROOKIE'는 6년간의 힙합생활을 자서전인 내용으로 담았다. 어두운 힙합 음악이 아닌 엉뚱함과 발랄함, 흥겨움을 가미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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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류시원 카레이싱 드라마로 안방 컴백



한류스타 류시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전망이다.

일본어 싱글앨범 ‘사쿠라’로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한류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류시원은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다음주 중 제작에 들어가는 드라마 ‘태양의 질주(가제)’에 남자주인공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류시원의 드라마 출연은 2003년 KBS TV ‘그녀는 짱’ 이후 2년 만이다.

류시원의 형 류시관씨는 1일 스투와의 통화에서 “시원이가 4월28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태양의 질주’에 출연하는 것으로 거의 입장정리를 했다”며 “2일 귀국하는 대로 최종조율 후 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측에서도 앨범활동으로 바쁜 류시원의 일본일정을 최대한 고려해준다는 입장이어서 류시원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이다. 류시원은 2일 계약이 성사되면 3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태양의 질주’ 제작발표회 겸 기자회견에 참가한다.

‘남자의 향기’의 고동률 작가가 집필하는 ‘태양의 제국’은 카레이서들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 지난 1994년 카레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4월 프로로 전향,BAT GT 챔피언십 2라운드 4위를 기록하는 등 카레이서로도 출중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류시원에게는 ‘안성맞춤’ 캐스팅이다. 이와 함께 같은 연예인 카레이싱팀 ‘R-스타’ 소속인 안재모도 동반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또 한 명의 주인공으로 에릭이 거론되고 있으나 에릭측에서는 “출연제의를 받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김동환 hwany@sportstoday.co.kr





박진희 "비디오방서 남친 입술 훔쳤죠"



키스, 그까이꺼, 뭐~

배우 박진희가 이색적인 키스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진희는 오는 5월2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 젊은 시절 남자친구와 키스를 하느라 몸달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박진희는 이날 녹화 현장에서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만났는 데도 불구하고 키스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서 “결국 거사를 치르기로 모의하고 비디오 방을 찾아 끝내 입을 맞췄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첫 키스의 달콤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소심한 남자친구 때문에 직접 거사를 제의(?)한 사실도 털어놓아 참석했던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욱이 키스를 하려고 비디오방을 찾았지만 관람했던 비디오가 최지우 주연의 공포영화 ‘올가미’여서 보는 내내 키스는커녕 겁에 질려했다. 결국 박진희는 비디오가 거의 끝날 무렵 번개불에 콩 볶듯이 키스를 해야만했다.

박진희는 이날 영화 ‘연애술사’ 개봉을 앞두고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놨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집밖에서 기다리는 남자친구를 위해 컵라면 대신 라면을 끓였던 사연 등 다정다감한 여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댓글 '2'

달맞이꽃

2005.05.02 17:54:59

미혜..오늘도 수고 했구나
고마버~~~~~~~ㅎ

nalys

2005.05.03 01:40:57

많은 기사 중에서 지우씨와 관련된 것은 없나 찾았더니
박진희님의 기사 중에
최지우 주연의 공포영화 ‘올가미’라는 말에 시선이 가네요^^*
항상 올려주시는 기사 편하게 보고 있었는데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다양한 기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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