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서 난...

조회 수 3672 2005.05.07 09:16:10
비비안리




그대 앞에서 난
화가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그리는
화가이고 싶습니다
그대와 내가 하나의 끈으로 이어지는
밝디 밝은 사랑만을  그리는 영혼의 화가이고 싶습니다
하늘입니다
빛입니다
노래입니다
붓끝 하나로는 차마 다 그릴 수없는
나의 그대는

그러나
무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숱한 날 핏빛 노을로 갈구하던 내 그림이
슬픈 자화상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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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경희

2005.05.07 18:06:46

비비안리님 오늘 날씨가 너무 춥네요~
애들 운동회에 갔다가 너무 추워서 혼났어요~
오늘도 좋은시와 사진 고마워요^^

달맞이꽃

2005.05.07 19:41:50

비비안리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지우씨 사진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강한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구요
사랑합니다....지우씨~~

향아

2005.05.08 05:38:17

예쁜지우씨 사진이라도 보게 해줘서 넘 감사드려요.
최근 지우씨 모습도 보고싶은데..
tv 에서는 언제쯤 볼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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