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공동방문의 해 일본측 홍보대사인 일본 배우 기무라 요시노가 지난 6일 과로로 쓰러진 한국측 홍보대사 최지우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어제 일본 스포츠신문들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한 기무라 요시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로로 쓰러져 참석하지 못한 최지우에 대해 "최지우가 끝까지 행사에 오려 했다고 들어 가슴이 아팠다 지금은 천천히 쉬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무라 요시노는 "배우는 육체 노동을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컨디션으로 인한 문제는 잘 알고 있다"며 최지우를 배려했습니다.
최지우가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최지우가 이날 행사에서 읽을 예정이던 '나는 여러분을 친구라고 부르고 싶다'는 내용의 '우정의 편지'는 사회자가 대신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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