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피가 아니고 해서 좀 적나랄한 표현을 사용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니는 까페 분들은 막말하시는 분들은 별루 없어서 얘기를 좀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
> 글 남겨주신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아뒤와 정보는 제가 지웠습니다. 다른 내용은 그대로 입니다. 완벽한 반응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어느정도 의식을 갖추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두번째 글은 쓴지 얼마되지 않아 보신분들이 절반 수준이네요. 내일은 바쁜 일정이 있어 글을 못 올릴꺼같아 이렇게 오늘 올립니다.
>
> 혹시 제 눈엔 벗고싶지않은 콩깍지가 씌어져 있어 최지우씨에게 도움이 될 말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론 최근의 지우씨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런일을 했네요.
>
> 지금은 아프셔서 쉬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격려의 메시지 하나라도 더 띄워 주는게
>좋을련지.. 솔직히 지금 이글을 올리는 시점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잘하는 짓인지.. 하지만 지우씨는 당당히 이겨내시고 밝은 미소를 되찾으시라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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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여러분은 최지우란 배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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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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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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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최지우를 좋아하는 팬입니다. 열성적인 팬은 아니구요. 그냥 좋게 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최지우란 배우를 바라보는 시각은 좋지 않더군요. 궁금합니다.
>
> 한쪽에선 연기에 감동하고 다른 한쪽에선 연기를 그 모냥으로 하냐고 욕하고.. 그녀의 발음을 문제삼는 분들도 많구요. 저는 솔직히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요.
>
>그냥 우리스타들을 바라보는 모습들 중 유독 최지우란 배우에 대해서만 가혹하도고 해야 할까요? 전 그렇게 느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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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그 사람 개인적 선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시하고 폄하하는 분들을 볼 때면 왜 이렇게 최지우를 싫어하는 것일까.. 궁금해 지더군요.
>
>이곳에 지금의 한류를 싫어해서 들어오는 분들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신 분 말고는 없을테구요. 최지우란 배우가 한류에 기여한 부분을 매우 크게 보고 있는 저로서는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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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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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얘기를 좀 나눠보고 싶어요. 도와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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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윗글에 대한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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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최지우 진짜 좋아해요...하지원 다음으로,,^^ 연기도 맘에 들어요..그리고 너무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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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최지우씨는 너무 좋은 역할만 맡으시려는것 같아서... 별루예요. 맨날 역할이 뻔하잖아요. 백혈병 걸려서 죽는...    
>  
>▶ 해외에선 한류스타일지 몰라도 국내에선 전성기 지난지 한참 됐죠.. 그리고 무엇보다 연기 변신이 없어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듯 하네요.^^;;  
>
>▶ 참 변신없는 배우죠.. 진실부터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연기한지 10년이 지나도 천국의 계단 같은 드라마를 하다니..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도연이나 김혜수처럼.. 너무 전형적인 흥행 드라마에만 출연하죠..  
>
>▶ 최지우 김희선 ..연기변신 없는 대표적 두 배우 ..그런데 김희선 우는데는 감흥이 안느껴져요..억지로 짜네는구나 연기구나가 느껴지는데 최지우는 이렇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두 배우다 다양한 캐릭터 소화못하고 연기력은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듭니다.    .
>
>▣ 배역의 문제... 연기변신.. 지적해주셨군요. 의견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다른 막스런 얘기도 괜찮습니다. 이러한 얘기를 쉬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루머를 퍼뜨리는 것은 죄가 될지 모르겠지만 루머를 말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 이제 이 두분다 나이가 더이상 트랜디물을 할 수 없을때는 무엇으로 연기를 할껀지..사극에? 코메디영화에(뭐 최지우는 간혹 출연하긴 했지만...좀 어설프고) 두분다 비련의 여주인공밖에 할 수 없다는거..그렇지만 김희선은 소화가 약간 최지우에 비해서 덜된다는거.  
>
>▶ 연기력이 한부분에서만 어느정도 된다고 잘한다고 할수는 없을듯...최지우도 연기 변신을 해야 될 때라고 봄...  
>
>▶ 텔미썸씽같은데의 심은하 역할을 소화할지...해피엔드의 전도연역할? 김윤진같은? 배우로서의 역량은 기대가 안됩니다. 그저 스타로만 보여요 그래서 이은주랑..심은하가 그리운건가...스타로서는 좋아하지만 배우로서는 비호감의 배우들입니다.  
>
>▶ 최지우가 그래도 영화에서는 나름대로 연기 변신을 많이 시도했죠.누구나 비밀은 있다나 대통령의 연인 같은 드라마 에서는 그래도 활발한 역이었죠.근데 극장에 돈을 지불하고서 최지우를 볼 만 큼의 매력은 없는 것 같아요.최지우도 드라마에서만 흥행하는 케이스 중의 하나.  
>  
>▣ 연기변신을 많이 시도는 했었다는 걸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흥행에 실패한것이 그녀에겐 큰 재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흥행실패를 연기력으로 보기엔 영화자체가 너무 허.덥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 요즘 인기가도를 달리는 김선아도 코믹배우로 굳어져있죠. 작품마다 캐릭터나 연기색깔도 비슷비슷하고....근데 삼순이에서 약간 놀란게 눈물연기나 감정연기도 실감나게 잘 하더군요. 의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지우 좋아하는 편인데 식상하긴 합니다. 윗님들이 지적했듯이 작품마다 비슷한 캐릭터, 비슷한 눈물연기....  
>
>▶ 최지우는 어설픈 변신보다는 그냥 이대로 쭉 한방향으로만 나가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최지우라는 배우의 캐릭터가 하나로 굳어져서인지 도대체 연기변신이 상상이 잘 안간다는.....어울리지도 않을 것 같고......이런 선입견을 과연 깨뜨려줄 수 있을까...    
>
>▶ 최지우의 그런 캐릭터에 보는 이들이 익숙해졌기 때문이 아닐지...예를 들자면...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정우성의 '똥개' 에서 보여준 연기..그 전의 정우성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꽤 그로써도 어려운 시도였을 겁니다. 뭐 이건 남자이기에 좀 여자캐릭터보다 선택의 폭이 넒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
>▶  만약에 저한테 시집오면 아주 조오~케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니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지요. 이 나이에 안티같은거 하기도 피곤하고... 그런데 채정안이 시집 온다면 단번에 최지우 버릴겁니다. 음. 내가 생각해도 황당하군요. ㅋㅋㅋ 아.... 외롭다.    
>
>▶ 뭐안티는 아니라고 해도..그런 연기자가 몇몇있죠..좋은 역할중에서도 연기틀에 갇힌...착한 역할이라해도 변신이 어느정돈 있어줘야 하는데 영화에서 시도한것같은데 짜증이나더라구요.남자배우들도 몇몇있는듯..김민종씨같은경우영화에선 모르겠지만 드라마에서 절대선인역할뿐..좀질린다고나할까..  
>
>▶ 최지우..배우라는 것보다....스타로만 남고싶어하는것이 너무 보여서 비호감이었어요. 답답하다 싶을정도로 우리에게 보여지는건 별다른 변화를 못느낄 만한 같은연기...발음이야 선천적일 수도 있는거니까 본인이 쉽게 고칠수 없다지만...전 최지우가 좀 가식없이 모든면에서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
>▶ 들으면 발음문제를 알수있고, 얼굴을 티비서 보거나 지난사진보면 성형한것도 알수있는데 그런것도 그렇고, 싸이더스에서 언론플레이를 잘못한건지 몰라도 너무 오바하는 기사들도 많았던거 같구....윗분들 말씀처럼 김희선과 최지우 둘다 연기변신없고, 항상 얘기가 많은배우들이죠.  
>
>▶ 두사람이 비슷한 부분이 많은편인데..그래도 김희선보단 최지우가 눈물연기는 잘하죠. 하지만 김희선이 미움을 덜받는건 솔직함이 많이 작용한것 같습니다. 또 여기에 안좋은 소문들이나 스캔들이 타연옌들보다 많다보니 안티가 많은것 같습니다. 님이 나이가 어느정도 인지 잘 모르겠지만..
>
>▶ 제가 여태까지 알고지내거나 대화하다가 연옌애기를 하게되서 하다보면...정말 좋아하는사람이.. 한사람이 없어서 저도 놀란적이 있어요. 대학때도 그렇고 직장다니는 지금의 동료들이나 사람들도 그렇고, 남자들이 싫어하는분이 정말 많은듯...여자분들중에 나이많은분들중에 좋아하진 않아도 심하진 않은데 말이죠.    
>
>▶ 님, 제가 너무 솔직했나요? 솔직히..아주 솔직히...제가 동건씨 팬인데요...이번 소문으로 인해서...보지말아야할 글이나...사람들한테 않좋은 얘기랑 소문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너무 충격이 큰지라...갈수록 더 비호감이 되가는데..어쩜..좋아요..    
>
>▶ 마지막으로 제가 얼마전에 기사에서 봤는데...이번에 또 백혈병으로 영화에서 고생한다는 기사를 봤네요. 그게 확정이 아니라면..다른역할로 변신은 어떤지 홈피나 이런데 의견 좀 올려보세요. 별관심없는 사람들이 100번 하는것보다 좋아하는 팬들이 진심어린 글이..더 효과있지 않겠어요?? 솔직히 영화에서까지 백혈병은.  
>
>▶ 최지우는 머리가 비어보여서 ... 비호감 ... 난 외모는 딸리더라도 현명한 여자가 좋더라 ... ㅎㅎ  
>
>▶ 저는 지우씨 좋아하는데요...그녀의 멜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로 거부반응은 없어요..제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녀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진 이미지는 적응이 안될거 같아서 Mr. 훈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  
>
>▶ 그리고 그녀의 루머중에 사실도 있겠지만 지우씨가 워낙 막강한 안티들을 거느리고 있어서 **카더라가 그렇다라는 루머를 양산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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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쓴 두번째 글....
>
> 글제목 : 의견 남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
> 조회수 :230 (조회수 증가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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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남겨주신 분 감사합니다.
>
> 최지우란 배우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군요. 1) 연기변신.. 한 케릭터에 안주하려는 모습... 배우가 아닌 스타로 남고자하는 모습.. 2)카터라 통신.. 각종 안좋은 소문들.. 성형과 관련한 솔직하지 못한 태도.
>
> 전 20대 후반의 남자에요. 처음에 밝혀야 했는데.. 쩝.. 늦었네요 의견 남겨주신 분들의 말씀을 제가 이렇게 요약 했는데 괜찮으실지 모르겠군요.
>
> 저도 물론 다 알고 있습니다. 온갖 잡다한 얘기들도 다 알고요. 그 진위를 확인한 내용도 있고 그냥 루머로 버려버리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냥 정말 좋은 모습을 가진 배우인데도 너무 미움을 받는 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되었어요.
>
>1) 첫번째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문제는 저도 팬피에서 기회를 봐서 이런 뜻을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연기변신에 대한 문제는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해온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워낙 그런 인기드라마에 출현해 인기를 얻고 인정을 받았으니..
>
> 드라마 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겨울연가 이후에는 그녀에 대한 드라마 캐스팅이 애초에 그녀의 그런 연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편중된 것이 사실이니깐요.
>
> 연기변신은 영화상에서는 많이 시도 했다고 봅니다. 올가미부터 그녀 출현작을 쭉 보자면 멜로연기로 눈물흘리는 역은 하나도 없죠. 하지만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런 실패를 그녀의 연기폭 부족으로만 보기엔 영화자체가 역량이 모자란 작품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물론 팬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니 이해해주세요. 그녀가 역활을 소화해내지 못했다기 보다는 영화의 작품성이 너무 떨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 그녀가 현실에 안주하려 한다는 말씀은 저로서는 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차라리 연이은 세번의 드라마(겨울연가, 아름다운날들, 천국의계단)에 모습이 인기도 많았던 만큼 우리에게 크게 각인되어 있다고 말하는게 옳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
> 이번 영화 연리지.. 영화상에서 처음 시도하는 멜로연기 입니다. 전 오히려 이번이 그녀에겐 좋은 기회가 될꺼라 봅니다. 정말 좋은 작품을 만든다면 아시아권 외에서도 한류가 크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꺼라 봅니다. 그래서 꼭 잘되길 바랍니다.
>
> 어떤분은 서방과는 감성코드가 틀리는 이런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읽어왔던 신데렐라같은 동화이야기..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영화들을 만든 것은 그들이었으니깐요. 잘만 만든 작품이라면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
>2) 성형과 관련한 솔직하지 못한 태도.. 이건 그 당시 제가 직접 방송을 보지 못해 뭐라 딱 집어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제가 보기인 코성형 문제로 말이 붉어진거 같은데요. 그녀가 성형을 부정하는 건 아닌 걸로 알아요. 얼마전에도 기자들 앞에서 돼지코를 만들면서 코성형을 안했다고 했더군요.
>
> 근데 여러분 생각을 조금만 바꿔 보세요. 안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시절 사진을 보신적이 있다면 아실껍니다. 웃는 모양에 콧망울 아랫부분이 지금처럼 윤곽이 잡힙니다. 여러분.. 최지우가 돈이 없어서 성형을 싼데서 했나요? 성형한 코를 보고 전 그런 윤곽이 보이는 사람 못봤습니다. 정말 성형한 거라면 조용히 재수술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 발음의 문제...발음처리 문제로 많은 노력을 해왔답니다. 예전 소속사에서는 혀수술을 권했지만 무섭다고 거부했다더군요. 그래서 볼팬물고 연습했답니다. 아나운서들 연습하듯이요.
>
> 저도 정린양이 흉내낼때면 정말 웃깁니다. 장난인거 아니깐요. 그런데.. 그딴 발음도 안되는 것이 어떻게 주연을 맏냐느니로 시작한 비판이 갈수록 가관이더군요. 연기가 한심하다느니.. 나중에는 드라마 출현을 모종의 뒷빽으로 들어간걸로 생각하는 정도더군요.
>
> 최지우란 배우가 뛰어난 외모로 어느날 갑자기 주연자리를 찾이하고 인기도 없는데 티비 프로에 당골로 나오는 배우던가요? 그녀가 드라마 출현할 때나 영화재작으로 활발할 때 아니면 연예소식 프로 말고는 얼굴보기도 힘듭니다.
>
> 드라마 조연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조금씩 조명을 받았고 나오는 드라마 마다 대단한 인기를 끌게 되었죠. 그래서 주연자리 잡은 배우입니다. 올해로 대뷔한지 11년된 배우이구요. 어느날 갑자기 드라마 주연으로 대뷔해 쇼프로 엠씨에 알짜배기 프로그램 앰씨 맏고 고정출현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
> 안좋은 소문.. 아직도 XXX 이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만요. 아직도 이런 얘기 하는 사람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정말인지 확인해 보고 싶으면 충분히 확인해 볼 수 있죠. 하지만 안합니다. 그리고 그냥 마냥 설마 그런일이 있었을라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냐.. 뭔가 구린게 있으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겠지..
>
> 소문이란거 다 거짓은 아니겠죠. 뭔가 오해할 소지가 있다던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퍼뜨리던가요. 연예계 루머 너무 믿지 마세요. 최지우씨 사건 있을 당시 유명하고 확실한 루머 두개가 이사장 루머였습니다.
>
> 아시죠? 백지연씨 아이가 이득렬씨 애라는 게 하나였구요. 죽을때 최지우랑 있다가 XX사 했다는 것이죠. 생전에 백앵커가 상당히 인기있고 잘 나갔었잖아요. 결혼 후 이혼을 하게 되었을때 그남편이란 작자가 지 아들을 백앵커와 이득렬씨 사이에서 나온 애라고 떠벌리고 다녔습니다.
>
> 백앵커가 열 제대로 받았죠. 내 아이 장래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꼭 밝혀야 겠다고요. 그리고선 법정에서 친자 확인소송하고 다투었습니다. 이런 순간에도 연예계 특종 루머하면서 떠돌아 다닌 것이 백앵커 애 이야기입니다.
>
> 친자확인이 끝난 후에 그동안 떠벌린 인간들 좀 반성하랴 했더니.. 왠걸요. 그 목록에서 백앵커일만 한줄 지워지고 다시 열심히 돌아다니더군요. 한심한 것들입니다. 정말..
>
> 그다음 최지우 XX사 얘기좀 해볼가요? 별 얘기가 다 있더군요. 이득렬씨가 죽을 때 병원에 따라온게 최지우였다. 이득렬씨 사인이 XX사였다. 가까운 병원을 나두고 왜 모 병원으로 먼길을 택했나.. 모 병원 사람들은 다안다.
>
> 다들 뭐그리 아는 사람이 많은지 아는 사람이 다 그병원서 일하더군요. 그렇게 떠들어대던 얘기가 모 신문에 얘기가 나오게 됐죠.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것이 2000년도 경입니다.
>
> 이거 다 거짓말이에요. 이득력씨 사인 간경변증에 의한 정맥류 파열이었습니다. 마지막에 같이 있었던분.. 이분 부인이구요. 119 신고 3차례한것까지 소방서에서 확인해서 기사를 썼더군요. 원래 다니던 병원으로 이송한 것도 부인의 생각이구요.
>
> 근데 이게 끝일까요?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이 이야기 떠돌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도 많더군요. 얼마전엔 이 루머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올리던 어떤 주부님이 사이버 수사대에 잡히기 까지 했었죠. 그래도 믿습니다. 사람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런건..
>
> 위에 어떤 분이 좋은 배우라 말씀해 주신 두분.. 불행이도 우리 곁에 없으신 분이시네요. 심은하씨는 연예계 생활 지긋지긋하다고 떠나버리셨고.. 이은주씨는 고인이 되셨구요. 이분들 연예계 생활할 때 조용했나요? 이분들 루머도 있습니다. 죽거나 은퇴하니 조용해 지더군요.
>
>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배우일지 모릅니다. 팬으로 사랑해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배우지 않습니까..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요. 한국 좋아한다고 나랏일에도 열심인 배우입니다. 영리한 배우는 아니지만 착한 배우입니다. 노력하는 배우이고요.
>
> 제가 장담하건데.. 심은하씨 계속 연예계 있었으면 지금처럼 좋은 모습으로만 얘기되어 졌을지.. 모르겠군요. 이은주씨.. 누가 전에 그토록 그녀를 훌륭한 배우로 생각하고 좋아했었나요? 동정심인가요?
>
> 최근 붉어진 장,최 결혼설도 그렇더군요. 전 갠 적으로 장동건씨 좋아합니다. 남자가 봐도 멋인는 분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반감이 듭니다. 그 팬분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둘이 결혼하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입에 담기도 뭐한 얘기 떠들어 되면서 최지우 실제 결혼할 사람은 이사람이라면서 사진 올리고.. 토나올꺼 같다나..
>
> 최지우 쓰러졌다고 소식 들으셨죠? 감기라고 .. 과로라 하더군요. 근데요. 그 튼튼한 최지우까 쓰러졌다니 첨엔 믿기지가 않더군요. 여러분은 이곳에 계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요 몇일 최지우씨를 무지하게 괴롭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
> 하나는 연리지 배역문제로 다른하나는 장씨와의 결혼설 문제로 옆에서 보기 불쌍해 눈물날 지경이었습니다. 역시나 쓰러졌더군요. 사실관계를 떠나서 괴롭히는 모습에 너무 화가나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
> 왜 그렇게 못살게 구는지 궁금하더군요. 차라리 무관심한 것보다는 나은 것인가요? 하지만 팬의 한사람으로서 자꾸만 반복되는 이런 일을 보자니 화를 누르기 힘드네요.
>
> 전 좋아하는 배우도 별로 없구요. 연예계는 한류현상이 나타나기전에는 그다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지우란 배우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겁니다. 평생요. 그래서 그녀가 계속 좋은 배우로 남길 바랍니다.
>
> 다른 어떤 일로 떠나가거나.. 잃어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
> 그냥 묵묵히 최지우를 좋아하는 한 팬의 맘을 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발전적인 지적은 제가 좋은 때를 봐서 지우씨께 글을 써보지요. 읽으실련지는 모르겠지만 팬피에서 적으면 보실꺼라 믿어요.
>
> 마지막으로 부탁드려요. 우리나라 배우들 사랑하고 아껴 주는 아량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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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대한 답글...
>
>▶ 이야~ 최지우씨 정말로 좋아하시는 분 같아요. (From: 댓글 두번째로 남긴 사람)    
>
>▶ 전 나이가 많은 중년 주부면서 지우씨를 몇년간 쭉지켜보던 팬입니다.. 요즘에 지우씨가 너무 심하게 난타당하는 꼴을 보면서 화가 치밀어 옹호해주고 싶어서 댓글이란걸 쓰게 되더군요... 이 나이 먹도록 좋아한 배우는 지우가 처음이고 제 나이 또래들로 부터도 보수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
>▶ 지우씨는 이것 저것 알아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더군요...님이 열거한 이야기들...지우씨를 자세하게 관찰하고 알아보면 깨닫게 되는거 같은데 그러기 싫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 최지우씨는 인간적으로 참....착하신 분이란걸 알아요...하지만 영화상에서 최지우씨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영화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좀 활달한 연기를 하던...지적인 연기를 하던 ..좀 어설퍼 보여요..이게 문제점인거 같은데...영화가 안좋은데 연기를 잘했다랑은 좀 구분이 가요.// 발음상의 문제도 있지만...  
>
>▶ 역할 소화가 많이 부족해요..그리고 전 겨울연가 빼고는 최지우가 돋보인다기 보다는...최지우를 질시하는 악녀들 멋진 남자들이 돋보였습니다. 최지우 눈물연기는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요...박선영같은 분들이 대표적으로 악녀로 다시 주목 받았죠    
>
>▶ 팬으로써 마음이 느껴지긴 하는데요..제가 다른건..소문이니 뭐니 좀 그렇고...자세히 적기도 하셨지만...최지우 성형중에...왜 눈 한건 빼먹고 넘어가는걸까요? 눈은 100%했거든요. 조금만 관심갖고 보면 다아는데.....ㅡㅡ 그리고, 심은하도 나름대로 안좋은 소문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심은하는 그럼에도..    
>
>▣ 성형사실에 대한 얘기는 하긴 뭐합니다만 윗글 제가 쓴 글 다시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오해하신 듯하군요.  
>
>▶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여자들이 더 좋아하지요) 더욱이 언론과 방송과도 친하지 않아...외면당하기 싶지만, 그녀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습니다. 그건 그녀가 연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때 최지우씨가 아무리 소문이 많아도 연기가 된다면..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안티가 생기진 않았을꺼 같은데요....  
>
>▣ 심은하씨 돌아오지도 않겠지만...(워낙 심하게 당하셨으니..) 돌아오신다고 해도 남얘기 하기 좋아하는 한국에서 그냥 놔둘까요? ㅋㅋ 제가 쓴글의 의도를 좋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군요.  
>
>▶  최지우가 로맨틱하면서 약간 코믹스런 영화를 좀 많이 찍었죠..키스할까요..나...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도 특별히 연기변신을 했다기 보다는 드라마와 다르게 좀 털털하고 활발한 역할이지만 영화상 캐릭터는 올가미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긴거 같은데.  
>
>▶  끝으로...장동건 팬들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제가 보기엔...두쪽다 똑같습니다. 그쪽에서 볼때 장동건팬이 너무하다 싶지만, 저희쪽에서 볼때..최지우팬들이 정말 아니다 싶거든요..이건다 입장차이가 있는거니...여기서 얘기해봤자 괜히 딴방향으로 얘기가 흘러가니 그만하구요. 암튼..님..글 잘봤습니다.    
>
>▣  최지우씨 팬들이 뭘 어떻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장씨가 이번일로 무슨 비판을 당한게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다녀본 사이트마다 욕먹고 조롱받는건 최지우씨던데.. 아니었나요? 최씨 팬들은 자기 배우가 하도 당하고 다녀서인지 남욕하는걸 무지 싫어합니다.    
>
>▶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최지우를 직접 고등학교때 본 저로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게(참고로 부산의 ㄷ여고입니다.), 정말 순딩이구,(정말 착합니다. ) 피부가 너무도 고왔습니다. 얼굴은 큰 변화라기 보단, 쌍꺼플정도~ 글치만, 정말 성격으로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정도의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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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6 지우씨 매력에 빠져 맬랑꼴랑.....~.^ [5] 코스 2005-07-10 7696
23425 힘내세요 지우님 [9] 눈팅팬 2005-07-10 6394
23424 지우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6] ssp 2005-07-10 6840
23423 모 까페에서 최지우씨 얘기를 나눠봤어요... 좀 깁니다.. [21] ㅇㅇ 2005-07-09 147474
23422 [re] 악성 루머의 진실 [1] 뽀유^^* 2005-07-12 4336
» 님 지우님이 아프신 상태에서 이 글 읽기 팬으로써 좀 그렇네요. 지우씨팬 2005-07-10 4840
23420 님과는 생각이 다릅니다.이런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 2005-07-10 3681
23419 [re] ㅇ ㅇ님 글 잘 읽었습니다. [6] 소심한 팬 2005-07-10 4136
23418 Choijiwoo Forever and ever [4] Hiroaki 2005-07-09 4828
23417 HOPE YOU FEEL BETTER SOON [7] BLUEWATER 2005-07-09 4652
23416 日 여성지, 배용준 최지우 화장법 특집 [2] lovejiwoo 2005-07-09 6922
23415 아름다운날들Flash [5] 이경희 2005-07-09 3693